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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17. 공유수면 매립
서울시는 한강변에 새 제방들을 쌓고, 기존 제방은 강 쪽으로 더 들여 다시 쌓으면서 확보한 택지를 팔아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 이른바 '공유수면 매립공사'사업이다. 기업.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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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 43. 전재산 교회에 헌납
아내와 나는 지금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에 위치한 중앙기독초등학교의 관사에서 월세 40만원을 내고 살고 있다. 다세대주택인 관사에는 모두 6가구가 살고 있다. 우리 부부는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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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35. 청소년 선교에 전력
많은 학생들이 YFC(십대 선교회) 집회에 몰려들자 이제 수원 시내 학교 강당을 빌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학생들이 맘껏 활동할 수 있는 회관이 절실했다. 나는 1965년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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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문화 새바람… 화장·납골묘 동참 확산
기업들이 장묘사업에 나섰다. 최근 확정된 서울시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SK그룹의 전액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LG 등 대기업들이 수도권 지역에 별도로 대규모 추모공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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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문화 새바람… 화장·납골묘 동참 확산
기업들이 장묘사업에 나섰다. 최근 확정된 서울시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SK그룹의 전액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LG 등 대기업들이 수도권 지역에 별도로 대규모 추모공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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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변 과기대 총장 구금
[베이징 = 유상철 특파원, 이영종.김성탁 기자]북한당국이 북한 지원문제를 협의키 위해 방문한 김진경 (金鎭慶.63) 연변과기대총장을 구금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金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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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번 50억 평택대에 기증한 윤혜성 할머니
"사람은 죽으면 어차피 빈손으로 갑니다. 이 땅이 이 나라의 일꾼을 키우는 장소가 되길 바랍니다. " 경기도남양주군퇴계원에서 헤브론수양관을 운영하는 윤혜성 (尹惠聖.65.여)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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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10.대우자동차…동구 거리 누비는 한국차 물결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외곽 포친스카 지역에 위치한 모토트랜서스는 폴란드내 2백20개의 대우자동차 딜러중 하나다. 매장이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찾아오는 고객이 하루 수십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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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지구 대규모 아파트타운 건립
경기도수원시내 변두리지역인 권선·곡반정동 일대 18만9천여평의 농경지와 구릉지에 택지가 조성돼 5천7백여 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선다. 「수원 권선1지구택지개발사업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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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에 대규모 문화단지/연극전용 극장도 연내 착공
문화부는 오는 96년말 반환예정인 용산 미8군기지에 대규모 문화예술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부지사용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에 들어갔다. 이수정 문화부장관은 22일 『미군기지 92만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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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 연임싸고 잦은 내분/문제지 유출 서울신대 속사정
◎18년간 재직… 학생들 반발/학장실 점거 장기농성도/일부교수 동조 대립 심각 후기대학 시험지 유출사고를 빚은 서울신학대학은 59년 대학 설립인가 이후 현조종남 학장(64)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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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90년
현재 설계중인 구민공설운동장 조성공사를 6월 착공, 11월 준공할 계획. 봉천7동 인헌국교 맞은편 3천5백평의 부지에 축구장 (1천2백30평)·테니스장 각1곳, 배드민턴장 2곳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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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90년|이대입구∼아현고개 노폭 40m로 확장|마포구
아현·도화지구 불량주택재개발과 마포대교에서 아현고가차도 간 마포로 주변의 낡고 오래된 건물에 대한 도심 재개발사업에 역점을 둔다. 또 악취와 먼지 등 도시공해 발생원인 난지도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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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날로 더해가는 여의도·영등포지역등의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도로망확충 및 주차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신촌부도심과 강서지역을 잇는 서강대로 중경인고속도로 입구∼여의도 국회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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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고시가 아직도 "유효"-도시계획 피해 사례 점검
일제시대 고시된 도시계획에 50년 동안 묶여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시가지 중심가의 주택들이 도시계획 상공원용지로 지정된 채 방치돼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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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빙자·기관원 사칭 4억사취 8명
서명·관인 위조, 이권개입 「멸공훈련원」간판 제복에 배지달고 사기행각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김경회 대검검사)는 29일 총선거를 앞두고 사회기강이 해이해진 틈을 이용, 사설단체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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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 시민건강에 큰 몫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여가활동과 운동에의 시민욕구도 점점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가 언제라도 찾아가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다. 현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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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에 이박사 기념 교회
해외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유적가운데 하나인 호놀룰루 한인교회와 똑같은 모습의 교회가 경주보문관광단지안에 세워진다. 해외서의 항일운동, 그중에도 미주하와이 교포들의 활동과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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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들이 황무지를 일군다
평균 7번씩이나 감옥을 드나든 전과자 53명이 신앙으로 한데 뭉쳐 황무지에 새삶을 일군다. 경북달성군 가창면옥분동 255「오네시모 재활촌」. 옛로마의 흉악범이었으나 사도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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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집 많은 서울역 주변 고층빌딩가로 바뀐다
불량건물이 밀집하고 범죄의 온상이 되어온 서울역일대가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오피스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과 마주 바라다보이는 이곳은 현재 도심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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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신축건물 고도제한」|종전 15층이하는 더 높여
-서울시장의 지침에 의한 4대문안 고도제한조치가 백지화 됐다는데 . ▲서울시는 인구의 도심집중을 억제하고 고층건물의 높이를 들쭉날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다는 취지로 81년5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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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밀집지역등 부도심으로 뻗어가 |백화점이 손님 찾아간다
86 아시안게임·88 올림픽등을 앞두고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중 하나가 유통업. 기존 대형업체의 규모확장은 물론, 새로운 기업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예전같으면 으례 도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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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전하는 배제중고 교지활용싸고`공방`|도심공간 확보·덕수궁경관위해 5층이상은 못짓는다…서울시|주변에 키다리건물 이미 수두룩 제값받아야 교실신축…배재측
1백년 역사의 명문사립 배재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신봉작·82)이 배재중·고등학교 (서울정동34)의 강남이전에 따른 교지활용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5개월째 줄다리기를 하고있으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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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요정 청운각이 사라진다|50년대 정계거물의 단골|10억에 팔려 한얼교 「성전」으로
해방 후 고급요정의 대명사로 불려온 청운각(서울종로구청운동5의26)이 오는12월말로 문을 닫고 그 자리에 회군을 모시는 한얼교 성전(성전)이 건립된다. 한얼교 중앙회(회장 신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