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교수

올해 정치권 어떻게 달라지나/정치부기자 방담

◎4대선거 몰려 “최대 변혁기”예고/남북정상회담 성사여부 정계변수로/막대한 선거자금으로 경제파탄 우려/「5공」·정주영씨 움직임도 주목/말많은 자치단체장 선거 6월실시 예상/YS「청

북측 미온적 「3통」협상 "불통"

1천만 이산가족찾기 운동의 결실을 위해 우리정부는 올해 남북고위급회담 때도 우편교류·전화소통·TV상호시청 등 이른바 3통 현실화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북측의 미온적인 태도로 내년

내년 4월 위성통신 서비스

92년4월부터 우리나라에도 인공위성을 이용한 비디오전송·고속전용회선·VSAT통신 등이 이뤄진다. 한국통신은 현재 태평양의동경 1백77도 상공에 떠있는 인텔세트5A호 위성의 중계기

법정의 「학문자유」 공방(촛불)

18일 오전 서울대 사회연구소사건과 관련,연구논문이 말썽이 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권현정 피고인(26·여)의 공판이 열린 서울형사지법 법정. 학문의 자유와 그 한계를

남북문화교류|"민간차원 선행…공감대 형성 해야"|언어·고고학분야등 우선 이질화극복 주력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서명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남북문화교류는 단기적인 선전효과보다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개인·단체·정부등 모든 통로가 소

“변수많아 성급한 기대는 금물”(대북 경제교류과제·전망:상)

◎북 개방 두려움… 여유갖고 임해야/“교류보다 일 원조에 눈독” 지적도 이번에 남북 「합의서」가 도출됐지만 원칙적 합의만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이번 합의서 문안에서 우리

“「진짜」 남북화해는 지금부터”/앞으로의 남북관계/긴급대담

◎분단후 처음 성사된 법적효력갖는 합의/실천과정서 서로 진실있어야 좋은 결실 남북화해의 새 장을 연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의 서명에 따른 의의와

레바논 억류 미 인질/시시피오씨 석방

【다마스쿠스·워싱턴 AP·AFP·로이터=연합】 레바논에 억류중이던 서방인질 5명중 한사람인 미국인 조제프 시시피오씨(61)가 2일 피랍5년만에 석방되어 다마스쿠스에서 주시리아 미국

국내요금 비싸 이용 안 한다|한국통신 발행 국제전화카드

한국통신이 국제전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텔레콤카드가 요금계산 등에 혼선을 일으킬 염려 등이 있어 엄청난 요금이 나오는 등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국

여대표 45년만의 서울행 “감격”/서울에 온 북 대표단 표정

◎북,예비접촉때 몸치수 재 한복 선물준비/여대표 “고향 팔당 아직도 기억 생생한데…”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서울토론회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 15명은 2

독서페이지

새 『로한사전』나와|북한식 역어 우리말로 동아출판사에서 새로운 『로한사전』이 나왔다. 모스크바대 교수인 마주르(Yu.N.Mazur)와 니콜스키(L.B.Nikolsky)가 1988년

시외통화료 "바가지"

우리나라에서는 시외전화요금이 원가에 비해 훨씬 높게 책정돼있고 시내통화권이 행정구역과 맞지 않는 지역이 많아 같은 시·군내에서도 일부지역은 시외통화요금을 지불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

비록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평양 다녀온 박헌영 돌연 "찬탁"|신탁통치 소용돌이(1)

해방의 해도 거의 저무는 45년 12월28일 밤 박헌영은 38선을 비밀리에 넘고 있었다. 일행은 모두 5명이었다. 어둠 속에서 몇 사람들이 나타나 이들을 맞았다. 일행은 소련군 지

◇송남헌 ▼민족통일촉진회대표 최고위원은 「한반도 평화보장의 제도화 방향」을 주제로 한 통일학술토론회를 21일 오후1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 발표 및 토론자는 최종기

◇김창순 북한연구소장은 창립2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4시 서울캐피탈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윤한도 내무부 지방행정 연수원장은 「지역이기주의의 효율적 극복방안」

◇강현두 한국방송학회장(서울대 신문학과교수)은 21,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B에서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심포지엄의 주제는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태평양시대위」 정치활동 “시동”/물위로 떠오른 「김동길 깃발론」

◎지역구협의회등 조직갖춰 사실상 정당/여야 신인에 눈독… 합류 교섭작업 한창 「깃발론」으로 정치참여를 선언했던 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가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섰다. 그는 20일 「

내년「춤의해」맞아 무용평론가회 토론회|무용계 침체 씻고 도약다짐

「춤의 해」로 제정된 92년을 국내무용계 발전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위한 최선책은 무엇인가. 이대 무용과 교수들의 구속에 따른 후유증으로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있는 가운데

◇지철근 월해재단이사장은 수산기술개발·교육등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월해수산상 제5회 시상식을 13일 오후6시 서울가든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개최. 수상자는 본상에 차병영마

방북교류 촉진에 큰 공헌

국내의 중국·소련연구발전에 촉매구실을 해온 학술전문지 『중소연구』가 지령50호를 맞아 기념특집호로 발간됐다. 한양대 중소문제연구소(소장 유세희)에서 발간되는『중소연구』는 중국과 소

광운대와 자매결연 하러 내한/카자흐공 과학원 술탄가진원장

◎“한국서 첨단기술 배울점 많아”/과학원박사중 37명이 「고려인」 『소련의 순수과학과 한국의 첨단전자공업기술이 조화를 잘 이룰 것으로 봅니다.』 11일 광운대와의 자매결연협정식에

작년설립 「한미재단」이사장 캐서린 해링턴씨

『황병기교수가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연주·강연을 하는 초청프로그램으로 한미 양국간의 이해와 협력을 늘리는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한미재단 캐서린 해링턴이사장(33)

산업재산권 실태 논의

◇김태준 특허청장은 4일 폴란드학술원 회원이자 미키비츠 대학의 산업재산권교수로 있는 솔치신스키교수의 예방을 받고 폴란드·소련 및 동구권의 자유화이후 자본주의경제 체제로 이행되는 과

하노이공대와 결연

◇장충식 단국대총장은 1일 오전11시 베트남 하노이국립공대 홍쭝옘총장의 예방을 받고 양교간 교수 및 학생교환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