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교수

◇강현두 한국방송학회장(서울대 신문학과교수)은 21,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B에서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심포지엄의 주제는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태평양시대위」 정치활동 “시동”/물위로 떠오른 「김동길 깃발론」

◎지역구협의회등 조직갖춰 사실상 정당/여야 신인에 눈독… 합류 교섭작업 한창 「깃발론」으로 정치참여를 선언했던 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가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섰다. 그는 20일 「

내년「춤의해」맞아 무용평론가회 토론회|무용계 침체 씻고 도약다짐

「춤의 해」로 제정된 92년을 국내무용계 발전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위한 최선책은 무엇인가. 이대 무용과 교수들의 구속에 따른 후유증으로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있는 가운데

◇지철근 월해재단이사장은 수산기술개발·교육등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월해수산상 제5회 시상식을 13일 오후6시 서울가든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개최. 수상자는 본상에 차병영마

방북교류 촉진에 큰 공헌

국내의 중국·소련연구발전에 촉매구실을 해온 학술전문지 『중소연구』가 지령50호를 맞아 기념특집호로 발간됐다. 한양대 중소문제연구소(소장 유세희)에서 발간되는『중소연구』는 중국과 소

광운대와 자매결연 하러 내한/카자흐공 과학원 술탄가진원장

◎“한국서 첨단기술 배울점 많아”/과학원박사중 37명이 「고려인」 『소련의 순수과학과 한국의 첨단전자공업기술이 조화를 잘 이룰 것으로 봅니다.』 11일 광운대와의 자매결연협정식에

작년설립 「한미재단」이사장 캐서린 해링턴씨

『황병기교수가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연주·강연을 하는 초청프로그램으로 한미 양국간의 이해와 협력을 늘리는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한미재단 캐서린 해링턴이사장(33)

산업재산권 실태 논의

◇김태준 특허청장은 4일 폴란드학술원 회원이자 미키비츠 대학의 산업재산권교수로 있는 솔치신스키교수의 예방을 받고 폴란드·소련 및 동구권의 자유화이후 자본주의경제 체제로 이행되는 과

하노이공대와 결연

◇장충식 단국대총장은 1일 오전11시 베트남 하노이국립공대 홍쭝옘총장의 예방을 받고 양교간 교수 및 학생교환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남조선」과 한국

금년 10월16일자의 인민일보에는 호북성의 수부 무한에서 그 전날 신해혁명 80주년기념국제학술토론회가 개막식을 가졌다고 보도하였다. 1911년10월에 청제국을 타도하려는 군대의 반

당뇨병 합병증 혈관·신경계를 노린다|저항력약화 전염병·염증도 잘덤벼|설탕·꿀은 절대 "금물"…식품교환표 꼭지켜 식사를

90년대에 접어들면서 급속한 경제발전과 국민소득의 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는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 반면 질병에 대한 낮은 인식도로 성인병에 허덕이는 후유증을

“서울회담선 도장 찍읍시다”/평양 총리회담 대표단 귀환

◎“한반도 평화시대 오고있다”/남/“비관적이던 민심돌아섰다”/북 ▷평양출발◁ ○…정원식 총리와 연형묵 북한 총리는 25일 오전 8시20분쯤 평양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숙소인 백화원

「특약학과제」도입 등 내용 산업교육법 연내제정

교육부는 21일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동 강화방안으로 기업에서 재정지원을 받아 대학이 기업체 근무자의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이공계 「특약학과」제도를 도입하고 산업체가 교

서울대 사연실 토론회 「정치자금과 민주개혁」

◎검은 정치자금이 사회악의 근원/돈받으면 공권력 사용 필연/의정활동 공개·실명제 조기실시등 개선안 제기 어지러운 정치풍토의 저류를 관통하는 정치자금이 우리사회를 더럽히고 썩이는 「

동경대 「정교수」자격으로 강의

서울대경제학과 정영일 교수(51·농업경제학)가 일본 동경대에서 드물게「정식교수」자격으로 강의를 맡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경대 경제학과 학부생을 상대로 1년간 「한국경제론」을

모스크바외대와 결연

◇김동선 부산외국어대학장은 최근 소련을 방문, 국립모스크바외국어대학교 할례예바 총장과 양대학간 자매결연식을 갖고 앞으로 교수·대학생·대학원생 상호교환과 합동연구사업 추진등 원칙에

독서인구 확대에 앞장 한국 애서가클럽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애서운동을 펴고 있는 한국애서가클럽(회장 여승구·55)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한사람이라도 더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서가클럽은 지난해 2월2

전통문화계승·학문발전의 주춧돌

『재주가 없어 평생 연구실만 지켜왔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다니…. 남몰래 열심히 연구활동에 몰두하고 있는 많은 후학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올해 중앙문화대상 학술부문에

미브라운대와 교류

◇박영직연세대총장은 최근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의 명문사립대학 브라운대학교와의 교환협정을 경신, 앞으로 5년간 교수·학생을 상호교환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결정.

노­부시/예정시간 넘기며 담소/노 대통령 유엔활동 이모저모

◎“선진국 되기보다 통일이 중요”/“YS­부시면담 정치적 의미없다” 청와대 강조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과의 뉴욕 한미 정상회담은 23일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24일

"기업간 기술협력체제 구축필요"

과학기술정책연구소(소장 최영환)는 최근 새롭게 정립돼가는 국제기술질서를 조명하는 「새로운 국제질서와 한국과학기술의 진로」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에는 한·미·영·일본

(140) 전립선 비대증(1)

워낙 인고의 역사속에서 살아온 탓일까. 우리네 할아버지들처럼 인내와 체념의 철학에 젖어있는 분들도 없을 것이다. 시골에 살고 있는 A씨(79)는 비교적 부농에다 6남매를 잘 키운

한민족 공동번영위한 과기협력 다짐

분단 46년만에 남북한 과학기술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학술토론을 벌이고 우의를 다진 「91 국제과학기술 학술회의」가 중국 연변의 연길시에서 지난 23일 4일간의 모든 일

당분간은 “먹구름” 속으로…/소련 경제전망

◎투자부진→고물가의 악순환/서방지원 말고는 방법 없어 소련 보수파의 쿠데타 실패 이후 「제2의 러시아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소련 사태는 경제문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