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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판잣집 살면서도 고향 사랑…제주에 452억 보낸 그들 사연
지난해 1월 28일 일본 도쿄 정양헌에서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가 주관한 신년 인사회에서 오영훈(가운데)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 주요 기관장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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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 본격 검토…"언어·범죄이력 등 검증"
고용노동부 제공 정부가 외국인 가사 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토론회를 열어 여론 수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외국인 가사 근로자와 관련한 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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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맘스토크 8회 (이민) 참가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체력짱짱맘, 금수저 링거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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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교실에서 문화다양성을 가르치자
정재승KAIST 교수바이오 및 뇌공학과 미국은 초등학교 때부터 문화다양성을 가르치는 교과과정이 잘 발달돼 있다. 수업시간에 각 나라 말로 숫자 세는 법을 함께 배우기도 하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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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치원 불법 영어교육 여전히 심각
국내 일반 사립 유치원들이 교과부가 법으로 정한 교과과정을 무시하고 불법적인 영어교육을 계속하고 있어 문제시되고 있다. 현행 유아교육법에 따르면 일반 사립 유치원은 교과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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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한국에서 대학원은 미국에서
최근 한인 부모들 사이에서 자녀들을 한국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시키려는 열풍이 불고 있다. 최종 목표는 한국 유수대학 입학 '이력' 용도다. 주요 대회로는 국제 영어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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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 잡힌 ‘코리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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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김의 즐거운 유학생활] 미국 중·고로 유학 갈 때 ‘공인 인증 학교’여부 따져야
미국 중·고교로 유학을 갈 때 어떤 기준으로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요. 첫째, 공인된 인증기관에 가입돼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해당 지역 관공서(보통 주정부)에서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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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김승연 회장 선고 계기로 본 ‘사회봉사 명령’
법원이 정몽구(69)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에게 잇따라 사회봉사 명령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 회장에게 내려진 8400억원의 사재출연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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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의 중추 - 센서스] 하. 미, 대통령 경호 위한 정보 요구도 'NO'
2000년 미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수집한 조사표를 전문요원들이 코드화 해 전산입력 하고 있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공습하자 미 연방 정부는 하와이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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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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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4세대 41% "월드컵때 일본 응원"
민단이 13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일한국인 의식조사'보고서는 조총련을 포함하는 재일동포사회 전체의 의식 실태를 잘 보여준다. 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까지 일본 전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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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한국 조기유학생의 말썽
국내에서 고교 교실이 무너져내리고 있다는 보도에 이어 미국 내 한 교포신문은 로스앤젤레스 공립학교에 불법입학하는 한국의 조기유학생 실태를 다뤘다. 미국법을 어겨가면서까지 고국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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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흥행 빛좋은 개살구]관객 절반은 초대권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유통구조는 특이하다. 관객의 기호는 외면한 채 예술가들과 그 주변층이 '자급자족' 하는 형태다. 예술과 대중 사이를 이질감이 가로막고 있다. 공연예술이 동맥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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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복지재단 국제이사장 박세록 교수
평양시내의 최신식 병원인'제3병원'건립에 앞장섰던 박세록(朴世錄.59.미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의대)교수가 최근'북한 의료품지원 모금'을 위해 서울을 다녀갔다.朴교수는 북미기독의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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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표단 미국서 투자설명회 개최
북한도 드디어 감세혜택까지 선전하며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유엔이 주관한 두만강개발계획 협정서명을 위해 미국에 온 북한 대표단이 미국 방송국 CNN에 취재요청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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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네스코 무형문화재과 한준희
유엔 등 국제기구를 직장으로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여전히 생소하고 어려운 과제다.그도 그럴 것이 우선 응시와 채용방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다 어떠어떠한 업무가 있는지도 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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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親北단체 20여개 제2朝總聯化우려-외무부 국회보고
작년 10월 北-美간 제네바 협정 타결이후 미국내에 친북단체의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이들 세력은 앞으로 워싱턴에 북한연락사무소가 개설될 경우를 대비하여 미국 각지역을 규합하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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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논점 95" 문예춘추 엮음
원제『日本の 論点 '95』. 일본의 정치에서부터 외교.국내경제.지구환경.매스컴.어린이교육.性실태.스포츠에 이르기까지 22개 분야에 걸쳐 94개의 논점으로 나누어 「95년의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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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내일마감 무엇이 달라졌나-새양상
문민정부 출범이후 두번째인 올해 국정감사가 예년 감사와 가장다른 점은 평소 돌부처같이 닫고 살던 여당의원들의 말문이 터진점이다.일단은 내후년의 총선을 앞두고 올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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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노역 사상자 30만 명"|재일 한국청년동맹 북해도지부위원장 임병택씨
최근 들어 아이누인과 재일 한국인간의 연대활동이 잦아졌다. 지난해 12월 13일 삿포로시내에서 열린 정신대문제 심포지엄「전후 보상재판을 지원하는 삿포로모임」에는 아이누 우타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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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만료기다리며 호화생활/드러난 해외도피 경제사범
◎전장관·치안본부장·주도도 포함/현지서도 물의잦아 지탄의 대상 서울지검이 16일 해외도피경제사범 종합대책 마련에 나선 것은 수백억원대의 사기와 부도 등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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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성자권금고」대표 김근화씨
「여성자원금고」대표 김근화씨(45)는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그가 직업 창출이란 생소한 분야에 관심을 두게된 것은 지난해9월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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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특활」입시에 밀려 "찬밥신세"
흔히 학교 교육하면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목을 배우고 익히는「교과활동」만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그것이 학교교육의 전부는 아니다. 학교교육은 교과활동과 함께「특별활동」이라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