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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현안사업 정부예산 4조4150억
충남도와 대전시는 내년도 국고 현안사업비를 각각 4조 4150억원과 3조2760억원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자체의 각종 인프라(SOC)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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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1000개 문 닫아, 그린투어로 활로 뚫어야”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의 박상환(51·사진) 회장은 요즘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졌다고 했다. 불황의 여파로 해외 여행 수요가 급감하는 마당에 환율까지 치솟아 외환위기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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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인프라 투자할 곳 많아 삼성·현대도 들어왔으면”
관련기사 “나보이 경제특구, 한국이 모델” 짧게 깎은 머리, 팽팽한 피부의 날씬한 동양인 젊은이가 9일 오전 한·중앙아 포럼 연단에 서서 투자 유치 발제를 했다. 고려인 3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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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중앙경제업무회의가 전업종의 주가상승을 견인
월요일 중국 증시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발표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2,100선 돌파 시도가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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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경기부양을 위한 9개항 금융조치로 2,000선 회복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고, 국무원이 경제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9개항의 금융조치를 발표해 목요일 중국 증시는 2,000선 회복에 성공했다.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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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초등 축구대회로 270억 번다
난 8월 화랑대기 전국 초등교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주 서천 둔치의 잔디적응 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2009년부터 3년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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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인천 내년 자전거 도로 166㎞ 개설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시청에 이르는 15㎞ 구간이 자전거 길로 연결된다. 인천시는 내년에 330억원을 들여 모두 166㎞ 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의 ‘자전거 교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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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을 거닐며 인터넷을 즐긴다
머지않아 도시민의 쉼터가 되는 공원에서도 손쉽게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공원에 조성되는 ‘u‐Free Zone’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시가 내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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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 1박2일 여행 비용 10% 내면 갈 수 있다
8년 전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김양(60·서울 남가좌동·장애 2급)씨는 최근 몇년간 여행을 가려 해도 갈 수가 없었다.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도 부족하고 계단이 많아 혼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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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교통인프라 투자 땐 경기부양 -고용창출 효과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미국발 최악의 금융 대혼란과 경기침체라는 경제 한파 속에 나타난 새로운 지도자이기에 더욱 그럴 것이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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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호재 … 철강·조선·해운주 급등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로 중국 관련주가 동반 폭등했다. 10일 거래소 시장에서 철강·조선·해운주가 10% 이상 올랐다. 이들은 대표적인 중국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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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수출, 틈새를 뚫어라
베트남은 환경, 인도네시아는 이동통신, 말레이시아는 중장비, 태국은 철강. KOTRA가 9일 발표한 ‘아세안 주요국의 금융위기 대응시책’ 보고서에서 꼽은 나라별 틈새시장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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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위기가 기회다” 상하이협력기구서 주도권 꿰차
국제 금융위기로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SCO) 맹주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동안 공동 리더 역할을 했던 러시아가 금융위기로 인해 중국에 지원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중국은자원보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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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가난한 사람이 타는 것?' 인식 전환 시급
[중앙포토]최근 자전거 타기캠페인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유럽의 나라들처럼 ‘자전거=대중교통’이란 인식은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다. 기름값을 아끼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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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 공무원들 가르친다
서울에 전 세계 104개 도시의 국제협의체인 ‘메트로폴리스’의 아시아 지역 공무원 연수기관이 들어선다. 서울시 유연식 국제협력담당관은 “2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9차 메트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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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성장을
얼마 전 세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자 석유자원을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 사회에는 아연 긴장감이 돌았다.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승용차 홀짝제가 실시돼 출퇴근 불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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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3의 길’ ② 에너지 원천기술을 선점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쿤다에 있는 사솔 공장은 석탄으로 석유를 만드는 세계 유일의 석탄액화석유(CTL) 공장이다. 지난달 말 이 나라 요하네스버그에서 북동쪽으로 두 시간가량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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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가자,세계 안전도시로”
원주시가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도시로 공인 받기 위해 6,7일 현지 실사를 받고 있다. 원주시는 2006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 사업을 추진했다. 실사단은 원주시가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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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에 총 연장 386㎞ 자전거도로
충남 연기·공주에 들어서는 행정도시에 총 연장 386㎞의 자전거 도로가 들어선다. 행정도시건설청은 6일 “행정도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 인프라와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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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에 1명 70세 이상 ‘최장수국’의 사는 법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홈케어 및 재활 국제전시회에서 한 고령자가 안전기구를 몸에 부착했다. 이 기구는 노인들이 실족했을 때 에어백이 터져 부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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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공들인 러시아 ‘광맥’ 마침내 터졌다
러시아 동북부 시베리아 한복판에 있는 사하공화국. 겨울에는 섭씨 영하 60도까지 떨어지고 여름엔 40도까지 오르는 혹독한 기후의 오지다. 하지만 인도와 맞먹는 광활한 땅에 유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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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오브 차이나⑧] 중국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는?
△중국 주요 고속도로망인 ‘5종7횡(五縱七橫)’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의 고속도로 총 연장은 5만3900㎞다. 1988년 상하이(上海)에서 자딩(嘉定)을 잇는 15.9㎞의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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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21세기 ‘메디폴리스’로
최현섭 원주기업도시 대표가 개발현장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도시는 궁극적으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낙후된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치, 지역 경제를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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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버스전용차로 이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버스전용차로를 택시도 이용할 수 있게 하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다.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이 최근 택시도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택시 업계가 오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