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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개항 8개월] 뜨는 곳 지는 곳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개항 때 인천시민들은 지역발전과 개발을 머리 속에 그리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에 부응하듯 영종.용유도는 관광객들로 메워지고 부동산 시장도 들썩거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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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주변 '방사능 오염 없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30일 오전 원전본부에서 발전소 인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북대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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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분향연기에 발암물질
사찰에서 피우는 향(香) 연기속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국립청궁(成功)대학의 타 창 린 박사는 1일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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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분향연기에 발암물질
사찰에서 피우는 향(香) 연기속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국립청궁(成功)대학의 타 창 린 박사는 1일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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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질병의 주범, 냉방병
옛날 사람들에게 냉방병이라는 병은 있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구가하여 각종 냉방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냉방병이라는 새로운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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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NGO] '시민의 발' 더 안전하게
대학 조교인 박준한(朴俊瀚.29)씨는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http://www.dosi.or.kr) 이하 도시연대)의 자원봉사자다. 평소 대중교통 문제에 관심이 컸던 그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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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식품
▣ 유전자변형농산물이란? 유전자변형농산물은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분리하거나 결합해 자연교잡에서는 육성되지 않는 의도한 특성(제초제 저항성, 내병성, 내충성 및 품질의 특성 등)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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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뭄 위험수위
중국이 해를 이어 물난리를 겪고 있다. 지난해는 물이 넘쳐 탈이더니, 올해는 물이 말라 고통이다. 20년 만에 겪는 최악의 가뭄이라고 한다. 산둥(山東)지역은 이미 물배급이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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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 정차중엔 엔진 끕시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 서울의 중심 종각네거리 시위(示威)로 시내 도로는 물결(波長)정체의 수라장이 됐다. 막힌 교차로를 피해 골목을 누비던 차량들은 그대로 갇혀 옴짝달싹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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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최후의 날 生死의 기로에서
1975년 4월 하순 월남의 수도 사이공. 미국 대사관 내 중앙정보국(CIA) 정보 분석요원인 프랭크 스넵은 사이공의 다른 비밀공작원들과 마찬가지로 월남 정권이 붕괴하고 월맹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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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알레르기비염
• 알레르기 비염치료를 위한 실내환경 조절 • 알레르기성 비염은 어떻게?• 향기,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효과 • 알레르기성 비염, 한약으로 치료 가능 • 주사 세번으로 알레르기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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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3월 22일
오늘은 물의 날. 그러나 물이 없다. 봄가뭄으로 중부지방은 한달 이상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비가 그립다. 지구촌의 물부족 현상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개발과 오염으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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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공룡 수도권] 2.개발소외된 인천시
지난달 29일 19년 만에 국내 제3의 도시 인천을 방문한 재일동포 김향숙(金香淑.43)씨는 인천 거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희뿌연 하늘에 볼품 없는 건물, 비좁고 꼬불꼬불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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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공룡 수도권] 2.개발소외된 인천시
지난달 29일 19년 만에 국내 제3의 도시 인천을 방문한 재일동포 김향숙(金香淑.43) 씨는 인천 거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희뿌연 하늘에 볼품 없는 건물, 비좁고 꼬불꼬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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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홈페이지 "쓸만한 자료가 없다"
행정기관 등 공공기관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해 네티즌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자료는 최신 걸로 제대로 바뀌지 않고, 각종 민원에 대한 답변도 며칠씩 걸리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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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제약회사 음료제품 생산 허용
제약회사와 화장품회사, 위생용품회사 등도 내달부터는 드링크류를 포함한 식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 제약회사 이외의 식품회사, 화장품회사 등은 기존 생산품과 의약품간의 교차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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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알레르기(food allergy)
히포크라테스가 우유는 어떤 사람에게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지적한 이후 유럽에서는 1900년대초에 음식알레르기 보고가 있었으며 1940년대에 전세계의 의사들에게 음식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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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안전 지킵시다] 단체급식 주방 가보니…
정부 중앙역학조사반원인 Q씨는 지난 1일 단체급식에 의한 식중독으로 2명이 숨진 경남 M예식장 구내식당을 둘러봤다. 주말이면 1천여명의 하객을 맞는 식당이지만 주방환경 등 위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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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환경애니메이션 만드는 김문생·황경선부부
부부가 한 직장을 다니면 지겹지 않을까. 집에서 보고 회사에서 또 보고. 그것도 남편은 대표, 아내는 실장인 크지 않은 일터라면. 하지만 영상제작사 '필름앤웍스' 의 김문생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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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4월 16일
달라질 日공직 윤리 8면 일본 공무원은 한국으로 치면 삼겹살에 소주 한잔 대접받는 것도 안된다.직무와 상관없는 업자라도 5천엔 이상 대접받으면 상부에 보고해야 한다.일본에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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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정비사업이 생태계에 나쁜영향…대전시내 대기의 질 및 수질 조사 결과
대전시가 도시 미관 향상과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하천정비사업이 하천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는 12일 "90년대 이후 시행해 온 시의 수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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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개발'심포지엄…자연·인간 공존하는 터전마련 시급
'살맛 나는 도시' 란 어떤 모습일까? 이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중앙일보는 올 한해 '도시를 푸르게' 라는 기획보도를 하는 등 도시 환경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어왔다. 이같은 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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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MBC가 1년간 제작한 다큐 '고래'와 '물' 일요일 방영
이번 일요일에는 EBS와 MBC가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두편의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우선 EBS가 1년여에 걸친 장기취재를 통해 완성한 '탐사보고 - 한국의 고래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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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3.경부고속도로 건설
고속도로는 이제 우리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레 자리잡고 있다. 지금 와서는 정부 최고결정권자의 식견이 국가발전에 미치는 영향력의 지대함을 거론할 때 대표적인 사례로 등장하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