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처녀 구두도 시계도 반짝반짝
올 봄 반짝이는 구두, 시계가 유행이다. 패션트렌드인 퓨처리즘 영향으로 보인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새봄 여인들에 '반짝이' 바람이 불고 있다. 은빛 트렌치코트에 반짝이는 에나멜
-
전문가 무시한 '아마추어 정책' 신뢰 잃어
요즘 세상 인심이 집권여당에 등을 돌렸다. 오죽했으면 최측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차기 대선에서 여당 필패론을 토로했을까? 정권 핵심 인사들은 억울한 심정일 것이다. 주요 경제
-
칼·도마 색깔, 재료 따라 달리해요
▶ 인터컨티넨탈 호텔 고객이 야외 스파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03년 7월,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방에 경영진으로부터 '이상한' 주문이 전달됐다. 형형색색의 칼과 도마를 각각 5
-
'부산판 센트럴 파크' 만든다
10일 폐쇄되는 부산의 대표적 미군시설인 하얄리아 부대(부산진구 연지동)가 '부산의 센트럴 파크'로 거듭난다. 이로써 1930년 일제가 경마장으로 징발한 뒤 50년부터 지금까지
-
먹다 남은 우유는 아까워도 버려야
‘원인균=노로 바이러스, 원인식품=확인 불가’. 사상 최대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한 보건 당국의 잠정 결론이다. 이로써 원인균만 있고, 원인식품은 없는 ‘영구 미제’ 사고가
-
[week&건강] 먹다 남은 우유는 아까워도 버려야
‘원인균=노로 바이러스, 원인식품=확인 불가’. 사상 최대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한 보건 당국의 잠정 결론이다. 이로써 원인균만 있고, 원인식품은 없는 ‘영구 미제’ 사고가
-
`서울시내 비보호 좌회전 늘린다`
시정개발연구원 추진 … `좌회전 신호 너무 많아` 서울시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대폭 줄이고 대신 비보호 좌회전을 늘리는 쪽으로 교통신호 체계를 바꾸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
"서울시내 비보호 좌회전 늘린다"
서울시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대폭 줄이고 대신 비보호 좌회전을 늘리는 쪽으로 교통신호 체계를 바꾸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시정연) 강만수 원장은 8일 "뉴
-
오염 단속 이웃 군청에 맡겼더니 적발률 세 배로 늘어
지난해 10월 전북 무주군 환경오염 단속공무원들은 옆동네라 할 수 있는 진안군의 오염업체 단속에 나섰다. 반대로 진안군 공무원은 인근 장수군의 오염업체를, 장수군 공무원은 무주군의
-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기자회견 요지]
저는 국민여러분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상반된 의견을 드릴 수 밖에 없는 것을 마음아프게 생각합니다. 또한 초기 3년여동안 연구를 진행해오는 동안 아낌없는 저희 연구진
-
2009년 입주 파주 운정신도시 설계부터 'U-시티'로
2010년 1월 2일 오전 7시. 서울로 출근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의 집을 나선 회사원 김유비(가명)씨는 교차로에 진입하다 옆 차와 부딪쳤다. 그러나 옆 차 운전자와 김
-
[표류하는 국가 표준] 1. 국가표준이 겉돈다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 호' 폭발 사고. 99년 화성 탐사선 '폴라랜드'의 궤도 진입 실패. 미 항공우주국(NASA)의 역사에 오점을 남긴 두 사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
-
[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등줄기는 그야말로 여행의 보고(寶庫)다. 펼쳐진 산과 바다의 푸름을 눈으로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볼 수 있는 게 바로 이곳이다. 굽이굽이
-
조류독감·뉴캐슬병·광우병…고기 먹어도 될까?
회사원 정모(경기 안양.29)씨는 요즘 고기 먹기가 꺼림칙하다. 닭.오리고기를 먹자니 조류 독감, 쇠고기를 먹자니 광우병, 돼지고기는 돼지콜레라가 마음에 걸린다. 반대로 "소비자
-
조류독감·뉴캐슬병·광우병…고기 먹어도 될까?
회사원 정모(경기 안양.29)씨는 요즘 고기 먹기가 꺼림칙하다. 닭.오리고기를 먹자니 조류 독감, 쇠고기를 먹자니 광우병, 돼지고기는 돼지콜레라가 마음에 걸린다. 반대로 "소비자
-
청소년수련원 등 집단급식시설 위생 불량
일부 청소년수련원 및 유스호스텔내 집단급식시설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청소년수련원 및 유스호스텔내 집단급식시설 53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
폭우때 범람 막는 게 가장 큰 숙제
실현 가능성을 놓고 논란이 일어 왔던 서울 청계천 복원 방안이 확정됐다. 복원의 당위성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는 형성됐으나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은 복원 이후 자연 생태환경을 유지하
-
살얼음판 大選 보도
盧 "계속 우위", 李 "바짝 추격". 대선이 중반전에 들어가던 지난 5일자 중앙일보 1면 머리기사의 제목이다. 그런데 기사가 나간 당일 오전부터 정치권과 언론계에서는 희한한 소
-
낙엽 손짓하는 晩秋 정취속으로
온 산하를 울긋불긋 물들였던 단풍도 시들어가고 이제 자연은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다.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기 전에 갈대와 낙엽이 손짓하는 막바지 늦가을 정취 속으로 빠져들어 보
-
시스템 힘보다 비전이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말로는 하나같이 비참하다. 물론 자업자득이다. 자신들이, 아니면 자식들이 감옥에 갈 정도로 잘못이 있는데 무슨 변명이 필요할까. 일개 선비도 명예를 지키려 목
-
5~8호선 지하철역 미세먼지 기준 초과
서울 지하철 1~4호선에 이어 5~8호선의 4개 지하철역에서도 미세먼지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6월 지하철 5~8호선 16개 역
-
병원감염 원인은 간호사 제복
간호사들이 병실 사이를 옮겨다니거나 출퇴근길에 이동하면서 감염체를 제복에 묻혀 나를 수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해러게이트에서 열린 왕립간호대(RCN) 연
-
시내 주요도로 굴착공사 월드컵 기간중 전면 금지
월드컵 기간 중 서울 시내 주요 도로 주변에서는 굴착공사가 전면 금지된다. 또 낡은 수거식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교체하며, 주요 문화재의 관광안내판을 4개 국어로 제작하는 등 거리
-
[2001 전국 도시 평가] 우리 도시의 현주소
"지난해 보다 확실히 나아졌다-." 중앙일보 등이 주최한 '2001 도시대상'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각 도시여건이 전반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생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