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지도 모르고 뽑을 바에야…교육감, 차라리 정당 공천하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둔 1일 세종시 호수공원에 설치된 투표 홍보물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스1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
-
[漢字의 비밀] 스승(師)의 참된 의미
한자의 비밀 ‘스승의 날(5월 15일)’은 1964년에 만들어졌으며 이듬해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세종대왕 탄신일(誕辰日)로 ‘이 세상의 모든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
-
대학에 기대하는게 '싼 등록금'뿐...이대론 한국 전체 추락한다 [김진영이 고발한다]
대학 등록금은 10여 년째 동결 수준이다. 많은 학생들은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기획 ‘나는 고발한다. J’Accuse.
-
'요가복 샤넬' 룰루레몬 "韓젊은이 웰빙 최상"…이런 결론 왜
세계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삶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은 옷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룰루레몬] 잘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
[중앙시평] 일상 생활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조화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2021년이 참으로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했었는데 2022년은 이미 그보다 더한 격동기가 아닌가 한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이 말해주는 자연과 인
-
교부금 깎자는 기재부에 "영유아 투자 늘려야" 반격한 교육부
지난해 12월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 발맞춰 유·초·중등교육에 투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여
-
[issue&] 육아 문제, 고령자 재활 치료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활용한 성공 사례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이들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진학한 학생들만은 아니다. 재학생
-
호프집 사장님 “시급 1만2000원 줄게” 알바생 “배달 할래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막걸리집 사장 이상두(57)씨가 손님 응대를 위해 뛰고 있다. 양수민 기자 “100명한테 일일이 전화했습니다. 제발 아르바이트 좀 와달라고요.” 지
-
"제발 알바 좀 해주세요" 사장님은 100명에게 전화 돌렸다
“100명한테 일일이 전화했습니다. 제발 아르바이트 좀 와달라고요.” 17일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이모(63)씨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
-
[e글중심] "초3 학생 망신 주고 따돌린 교사, 징계도 없다고?"
[MBC 뉴스데스크 캡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담임을 맡은 반의 10살 제자를 따돌리고 정서적 아동학대를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이가 3학년이 된 뒤 두 달쯤 지나서
-
"집 돌면서 구구단 외우다가…" 수학자가 수학에 빠진 그 때 [오밥뉴스] 유료 전용
오늘의 밥상머리 뉴스, 오밥뉴스는 걱정 많은 부모를 위해 매주 월요일, 『미래부모를 말하다』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김상현(47)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이야깁니다.
-
“스튜어트 대사 환영, 마오가 더 기뻐해” 저우언라이 전화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3〉 1946년 말, 중국에서 철수하는 미군 군조처 요원들. [사진 김명호] 스튜어트는 성실한 교육자이며 성직자였다. 대를
-
'코로나 쇼크' 가위 놓은 미용사, 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 변신
━ 미용사·문구점 주인→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로 소상공인·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코로나19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 3월 서울 중구 명동거
-
“월급만으론 먹고 살기 어려워” 직장인 절반 투잡·스리잡
━ 평생직장 대신 ‘N잡러’ 시대 구독자 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뿅글이’(채널명·24)의 직업은 5개다. 특성화고를 졸업해 내로라하는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던 그는
-
[기고] 전문가집단 물리치료사 누가 쉽다고 했나?
553만명. 무려 500만 명이 넘는 이 수치는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 통계청이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발표한 전문직 종사자 수이다. 우리나라 전체 경제활동인구가 2,836만 명
-
“대체과목 개설 없이 채플 참석 강요는 종교 자유 침해”
사립종립대학 비대면 채플 수업 이미지.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기독교계 종립대학교라 하더라도 학생에 대한 ‘채플’ 수업 강제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24일 밝
-
영남이공대학교, 현대자동차서 교육용 차량 기증 받아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5일 오후3시 대학본관 앞에서 현대자동차 교육용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이재용 총장과 신원산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장은 교육용 차량
-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 혁신공유대학 인공지능 컨소시엄 구성
평택대 등 4개 대학이 인공지능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지원한다. 9일 평택대에 따르면 평택대, 협성대, 세명대, 혜전대는 8
-
이수정의 소신 "젠더 이슈가 진보 소유물인가, 망국병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사건·사고마다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내놓아 사람들에게 ‘믿고 보는 그알(SBS 그것이 알고싶다) 교수’로 통한다. 대중의 신뢰가 두터우니 정
-
이수정의 소신 "젠더 이슈가 진보 소유물인가, 망국병이다"
지난 16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사건·사고마다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내놓아 사람들에게
-
‘단순한 범주화’가 편견을 만든다
편견의 이유 편견의 이유 프라기야 아가왈 지음 이재경 옮김 반니 인간의 행동이나 의사 결정에는 이런저런 편견이 들어 있다. 피부 색깔, 성별, 외모, 나이, 직업 등에 대한
-
[장하석의 과학과 인간] 정치·사회 난제도 과학적 사고로 해결할 수 있어
━ 왜 과학인가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한국인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성적에 대한 근심과 압박 때문에 불행하고 우울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려진
-
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
#풍경1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2세가 됐습니다. 다들 ‘100세 시대’라지만, 지금 100세를 넘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 조심
-
"오마이갓, 교수님이 왜 백악관에?"…정체 숨겼던 '닥터 B'
지난해 10월 남편을 위한 유세 중인 질 바이든 여사. AP=연합뉴스 “어? 우리 교수님이 왜 텔레비전에 나오지? 게다가 (미셸) 오바마 옆에 앉아 있네?” 스웨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