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장범 자수」 세모·구원파 공작/사회(지난주의 뉴스)
◎대입부정 확산… 건대 전 총장등 줄줄이 구속 한여름의 이상저온현상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비롯,전국 대도시는 공동현상을 빚은 바캉스의 한주일이었다. 한달째를 맞는 오대양사건은 이번주
-
사학재정난 접근방식의 잘못(사설)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기부금 입학제 논의가 교육부의 「신중검토」를 계기로 활발해지고 있음을 우선 의아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입시부정은 재단과 총장단이
-
「건대부정」은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
건국대학교가 89학년도부터 3년동안 49명을 부정입학시켰다는 교육부의 감사결과 발표는 충격적이다. 그것도 이사장이 직접 기부금 모금을 지시해 총장이 친히(?)주도했다고 한다. 하계
-
기부금 19억 “누가 챙겼나”/건대사건
◎89∼91년분 행방 안밝혀져 추적/88년 증발 1억7천만원도 꼬리무는 의혹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 부장검사)는 6일 건국대측이 88년부터 91년까
-
기부금액·부정규모 늘어날듯/건대 입시부정 충격,파장
◎기밀지키려 교직원 자녀포함 교육부감사에서 부정의 한 귀퉁이가 드러났던 건국대 입시부정이 검찰수사로 속속 그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 건국대입시부정사건은 올해초 서울대·이대 등 예·
-
건대 88∼91년 1백2명 부정입학/80명한테 31억원 받아/검찰
◎성적조작·착복등 조사… 기부금 더 늘듯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문세영검사)는 3일 건국대가 88∼91학년도 입시에서 4년동안 모두 1백2명을
-
“건대 88년도 입시부정”/“돈받고 53명입학”진정…검찰수사 확대
89∼9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49명의 학생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건국대가 88학년도(현재 4학년) 대학입시에서도 53명을 부정입학시켰다는 진정서가
-
언론이 파헤친 오대양 사채고리/사회(지난주의 뉴스)
◎집단 변사·자수동기등 의혹/호우피해 골프장 난립 때문 ○세모 유사장 출국금지 ○…베일에 가려있던 송재화씨(45·여)와 (주)세모 유병언 사장과의 관계가 검찰의 수사와 언론의 끈질
-
총장이 3년동안 조작 “지휘”/드러난 건대 입시부정 전모
◎컴퓨터 악용 내신성적까지 고쳐/교육부 늑장으로 뒤늦게 밝혀져/억울한 낙방생 구제책 없어 논란 일듯 지난 1,2월 서울대·건국대·이대음대 등에서 있었던 음대 입시부정사건의 파문이
-
건국대 49명 부정입학/89∼91학년도 교육부 감사
◎당시 총장등 3명 파면 통보/금품수수여부 검찰에 수사 의뢰 건국대가 89∼9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49명의 학생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교육부 특별감사에서 밝혀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
-
입시부정 두고 자율화되나(사설)
건국대 부정입학사건은 종래의 단발성 입시부정이 아니라 총장·직원·컴퓨터까지 동원된 조직적 부정인데다 3년에 걸친 만성적 범죄였다는데서 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더욱이 이번 사건은
-
“자율성 있는 대학 만들 생각”/김종운 서울대 첫 직선총장
◎민주화시대 맞게 학사제도 모두 손질/양적 성장 뒷받침할 질적 도약에 노력 『직선총장에 걸맞게 서울대를 지금보다 좀더 자유롭고 민주적인 「자율성 실험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 24
-
강동석 군에 장학금
◇박영식 연세대 총장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한국간 태평양 단독 요트 횡단에 성공한 캘리포니아 대학생 강동석 군에게 국제 교육부에서 입학을 허가하고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
장관 총학장 재추천/교육부서 조항 삭제
교육부는 13일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중 「교육부장관의 총·학장후보 재추천요구권」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개정안 입법예고 후 이 조항에 대한 교수단체 등의 반대의견이 많았
-
교육부장관 총장재추천 조항/반대 많아 재심의
교육부는 10일 입법예고기간중 반대여론이 많았던 교육부 공무원 임용령의 「총·학장 재추천요구」조항 등을 13일 열리는 대학교육심의회에 넘겨 재심의하기로 했다. 수정검토대상은 ▲교육
-
서울대총장 예비후보 5명 선출
서울대총장후보 선정위원회는 9일 오후 4차 회의를 열어 제19대 총장예비후보로 김영국 부총장(61·사회대 정치학과)등 5명을 확정했다. 총장선정위는 46명의 선정위원중 44명이 참
-
남북 1천명씩 국토종단/청와대 임시각의
◎「밴쿠버구상」구체안 마련/교육사절단 파북 검토/교육부/개마고원제주서 전훈/체육부/“우리손으로 통일이룩해야”/노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은 8일 『우리 모두는 통일의 시대가 열리고
-
서울대 총장후보 9명 선정/선정과정과 후보들의 면면
◎현·전 보직교수가 대부분을 차지/조순 전 부총리 외부인사론 유일/9일 2차투표… 16일 3차서 2명 추천 서울대 총장후보선정위원회(위원장 이일해 수학과교수)는 5일 오후 제19대
-
서울대 총장후보 외부인사도 가능/교수회의서 결정
서울대 각 단과대와 대학원에서 선임된 교수 46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 선정위원회」는 8월13일로 임기가 끝나는 조완규 총장후임 선출과 관련,3일 오후 총장선임기준에 관한 회의를
-
대학개혁 핵심 벗어나고 있다(사설)
총리폭행사건을 계기로해서 더 이상 대학이 폭력과 시위의 현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게 국민적 공감대였고 교권의 확립과 대학의 개혁을 위해서는 대학교수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게
-
총장후보 장관 재추천조항/“교권저해” 철회요구/서울대교수협
서울대 교수협의회(의장 이상복 교수·신문학)은 1일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 가운데 총장후보에 대한 교육부장관의 재추천요청 조항등의 철회를 요구했다. 교수협의회
-
총장선출절차·교수재임용-교수협 「위법 예고」수정 요구
국립대 총장선출절차와 교수재임용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교육부의 입법예고가 있은 뒤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와 한국교총이 교육부의 입법예고안 일부에 대해 반대의견을
-
건국대 특별감사/교육부에 진정 잇따라
교육부는 28일 건국대의 90,91학년도 입시에서 입시부정이 있었다는 학교내부의 계속된 진정에 따라 건대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5월말 실시한 건대에 대한
-
학생참여 막아 논란
국·공립대학(55개)의 총·학장 선출방법이 새삼 논란이 되고있다. 이는 교육부가 국·공립대 총·학장후보추천방식을 통일, 법제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달 27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