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
제1장 형사소송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은 범죄와의 투쟁을 통하여 국가주권과 사회주의제도를 보위하고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한다 제2조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사소송법]
제1장 민사소송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사소송법은 민사소송활동을 통하여 기관, 기업소, 단체 및 공민의 민사상 권리와 리익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한다. 제2조 국가는
-
'극빈층' 못벗는 시간강사
올해로 대학 강의 11년째인 시간강사 김모(43)씨. "강사 수입으로는 하나밖에 없는 딸을 키우기도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인문학 분야 박사인 그는 서울과 충북 제천에 있는 두 대
-
경쟁력 없는 대학 문 닫는다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 구조개혁 방안은 양적으론 급성장했지만 '질'은 떨어지는 국내 대학의 고질적인 문제를 대대적으로 수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대로는 경제운영의 핵심엔진인
-
[중앙 시평] 주민이 교육감 직접 뽑자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가 지역 간 균형발전이다. 이를 위해 국가균형발전법을 제정해 수도권 대학과 기업체가 지방으로 이전하면 세제 및 금융혜택을 주기로 했다. 그런데 대학과
-
[사설] 전교조는 치외법권 기구인가
전교조 위원장이 총선을 불과 두 주 남짓 앞둔 시점에서 민주노동당을 지지했다. 이는 전교조의 공식적인 정치활동 개시 선언이나 다름없다. 전교조는 이제 교육자들의 단체가 아니고 정치
-
[내 생각은…] 교수들이 억울한 까닭
요즈음 입시 부정, 연구비 횡령 등으로 교수 사회가 마치 비리의 온상인 양 회자되고 있어 가슴 아프다. 여기에 언론은 물론 국민마저도 한국의 대학교수들은 놀고 먹으며 고액의 연봉을
-
안병영 교육부총리 "욕먹어도 교사 평가 실시"
▶ 지난 2일 서울 진선여자중학교에서 열린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촉진대회에서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본 행사에 앞서 학부형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서울=
-
산업기사·명장도 高校교사 가능
오는 11월부터 예.체능 분야 국제대회 입상자, 인간문화재.명장 등 전문인, 산업체 근무 경력자들이 고교 교사로 교단에 서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1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
경남 계약제 교원 처우 개선
경남도교육청은 초.중등 계약제 교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운영지침을 개정, 9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지침은 계약제 교원을 계약기간 해임할 경우 교육청과 협의토록 하고 휴
-
시간강사 차별 인권위에 진정
최근 서울대 시간강사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대학 강사의 처우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시간강사들이 차별 대우를 없애 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대학 시간강사들
-
[중앙 포럼] 人權委로 간 시간강사들
대학 시간강사들에게는 세가지의 딜레마가 있는데 그것을 흔히 3D로 부른다고 한다. 첫째, 방학 때 수입이 없다. 그래서 연구에 전념하지 못하고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선 막노동판에라
-
'공무원노조' 허용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는 공무원 단체에 대해 '노동조합'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교원노조 수준의 노조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인수위는 24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
서울시 구조조정 158명 면직통보 하위직 대상자 거센 반발
서울시에서 21년간 기계설비 일을 해온 鄭모(49·지방기능직 6급)씨는 며칠 전 이달 말까지 옷을 벗으라는 직권면직 통보를 받았다. 불과 지난달 27일 우수 직원으로 뽑혀 시장
-
서울대 신임교수 계약제로
서울대는 올해부터 신임교수를 임용할 때 근무기간과 급여를 미리 정해 총장이 계약제로 임용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의 '전임교수 및 조교 임용 규정 개정'
-
[마이너리티의 소리] 대학강사 문제 치유할 수 없나
2001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백80개 대학의 교원 가운데 대학강사의 숫자는 5만6천4백12명으로 전체 교원 11만3천4백61명의 49.7%를 차지하고 있다.
-
[2005 수능시험] 우려되는 부작용
2005학년도 수능 개편안은 학생들의 선택을 중시했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의 공급자 위주의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셈이다. 선택
-
북한선 25살도 노처녀… 직장엔 성폭력도
북한 여성들의 결혼 적령기는 23세. 25세면 벌써 노처녀 소리를 듣는다. 남한 여성들의 결혼 연령이 20대 후반으로 점점 늦어지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북한에서는 합의 이혼이 불
-
한국교총 내년 대선 개입 선언 파문
교원단체인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가 내년 대선에서 특정 정당 지지.정치활동 기금 모금 등 다양한 형태의 정치 참여를 모색하겠다고 공식 선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교총은 지난 10일
-
[사설] 학생 볼모로 성과급 투쟁하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소속 교사들이 어제 오후 집단 조퇴를 한 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교육주체 결의대회'를 강행했다. 교사들은 집회에서 교원성과상여금제 및 자
-
파트타임 교사 2학기부터 임용
올 2학기부터 일선 초.중.고교에 격일제.반일(半日)제.시간제로 근무하는 '파트 타임' 교사가 생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올 2학기부터 현재 전일(全日)제로만 운영되고 있는
-
[마이너리티의 소리] 시간강사의 '스승의 날'
얼마 전 스승의 날을 앞두고 출강하는 지방의 어떤 대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평소 존경하는 은사께 편지를 쓰라는 과제를 주었다. 맡고 있는 교양강좌가 실용적인 글 쓰기와 관련된 과
-
[사설] 교사 경쟁력 논의할 때다
이돈희(李敦熙)교육부장관이 최근 교육정책과 관련된 한 워크숍에서 '무능력' 교사 퇴출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해 교원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李장관은, 교사들이 정년보장에 안주
-
서울대는 없어져야 하는가
얼마 전 춥지 않은 수능고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18년 전 제가 시험을 보던 날도 그다지 춥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제 해방의 자유를 만끽할 수험생들이 대책 없이 부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