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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여름철 수업시간 너무 길어"비능률적"
초·중·고교의 여름철 수업시간이 너무길어 능률적인 수업이 되지못하고있다.여름철(6,7월)에는 무더위로 정신기능이 약화돼 능률적인 학습을 할수없는데도 1년내내 하루 수업시간수는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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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 줘 휴교중의 수업보충|법질서 아래 교권확립|교내 외 집단행동 엄단
전국대학(교육 대 포함)총·학장회의가 11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이규호 문교부장관주재로 열려 최근의 학원문제를 검토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협의했다. 문교부는 회의에서▲각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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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생 가두시위 이어 횃불 켜고 철야 농성
계엄철폐 등을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나선 지방대학들은 15일 하오까지도 24개대학 3만8천여명이 14일에 이어 연이틀째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계속했다. 15일 하오에 있은 가두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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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7개 대생 2만7천명 도심진출
지방 17개 대학 2만7천여명의 학생들도 「계엄령 즉각해제」등을 요구하며 14일 하오2시를 전후해 가두시위에 나서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학생들은 대부분 이날하오 6시쯤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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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대 교내시위 계속
「민주화 투쟁기간」7일째 맞은8일 서울대학생들은 정상수업을 하면서 평화적인 민주화운동을 계속했다. 법대·경영대·음대등 3개단과대학 학생 7백여명은 오전수업을 마친뒤 하오1시 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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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민주화시위」가열|연대 6천명「횃불데모」
대학생들의 「시국성토」가 확대되고있다. 서울대·고대가 교내농성·시위를 마친데 이어 연세대·이대등이 교내에서 평화적인 민주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반면 동국대등 일부대학생들은 교문밖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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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차분한 민주화운동
연세대·외대·숭전대는 6일 학생총회를 열고 「시국문제」에 대한 성토를 했으며 이대는 시국문제를 놓고 교내에서 자유토론을 벌였다. 4일과 5일 각각 교내 농성·시위를 끝낸 서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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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투쟁 평화적으로"
계엄해제와 민주발전 일정단축등의 「시국에 관한 문제」로 대학생들의 주장이 확대된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는 4일과 5일 일단 교내 농성·시위를 각각 끝내 학원이 정상을 되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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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생·고대생도 민주화시위 참가
학생들의 주장이 학내문제에서 시국에 관한 문제로 확대돼 학원사태가 새로운 양상을 띠는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2일밤 시국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2일부터 12일간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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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생 자진해산
징병검사통지서발부 철회와 계엄해제등을 요구하며 이틀동안 경찰과 투석전을 벌이며 교내시위를 벌였던 성균관대학생 2천여명은 2일하오7시 학교측으로부터 정부당국이 입영집체훈련미입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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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도 가두데모
【전주】전북대학생2천여명은 2일 상오 11시쯤 교문을 나와 「계엄령을 해제하라」 「유신잔존세력 물러가라」는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저지선을 뚫고 시청앞 네거리까지 5시간동안 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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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경찰 첫 충돌 10·26후
성균관대 학생 2천여명은 1일하오5시50분 당국이 입영집체훈련을 거부한 1학년 학생 2백53명중 87명에게 징병검사통지서를 발부한데 반발, 「영장철회」와 「계엄해제」등의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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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대 정상 되찾아
총장사퇴·입영집체훈련거부등을 내세워 장기농성을 벌여온 일부대학들은 농성을 풀고 개강하기로했다. 2일 현재 개강했거나 개강일을 결정한 대학은 서강대·한양대·서울대농대·세종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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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련 단축|주 2시간씩 2학년까지만
정부는 1일 그 동안 각 대학에서 물의를 빚어온 군사교육 및 교련내용을 개선해 ▲교련교육시간을 1주4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여 이번 학기부터 시행하고 ▲교련대상을 1, 2,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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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교수 연구실|서울농대생 점거
3명의 어용교수사퇴를 요구하며 28일부터 교내시위를 벌이고있는 서울대농대생 4백여명은 30일교문에서 교직원들의 출근을 막았다. 이들은 29일 하오3시부터 본관교무과·서무과·교환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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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3백61명 「학원 민주화」선언
서울 시내 14개 종합대학교수 3백61명은 24일 상오 「최근 학원사태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 학원을 사기업화한 경영자들의 즉각 사퇴, 대학군사교련의 근본적인 개선과 실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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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생 농성해제
성대 입영집채훈련을 거부하며 지난10일부터 8일동안 교내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던 성균관대학생 1백여명은 18일낮12시 법정대도서관에서 농성해체식을 갖고 모두 귀가했다. 학원과 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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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에 심취했던 영문학자
55세의 한창 나이에 작고한 송욱씨는 비 그이름이 표면에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시·문학평론·영문학에 있어서 커다란 발자국을 남겼다. 54년 이래 26년간 서울대에서 교단을 지켜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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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16일째농성
▲총장사퇴등을 요구하며 16일째 농성중인 경희대학생 1백여명은 16일상오에도 교내에서 단식투쟁과 농성을 계속하고있다. ▲서울교육대학생 3백여명은 15일 하오5시30분쯤 교내합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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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진통 장기화
경희대학생2백여명은 총장사퇴등을 요구하며 교내에서 14일째 철야농성과 단식투쟁을 계속했다. 학생들의 농성이 장기화되고있는 가운데 12일 하오3시에는 서울대·성대·동국대·숭전대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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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반대 할복자살한 고김상진군|5년만의 장례식|서울농대서 천여명 참석, 명복빌어
【수원】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농대학생회는 11일 수원농대강당 앞뜰에서 5년전 이날 유신체제를 반대하며 할복자살한 고김상진군(당시 24세·농대축산과 4년)의 장례식등 추모행사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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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생 농성계속|강제해산에 반발, 휴강결정불구
8일 하오3시30분쯤부터 김련전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온 한양대학생들은 9일 상오7시30분쯤 이들을 강제해산시키려던 학교측과 충돌했다. 한양대 졸업생을 자칭하는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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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대학 농성
경희대와 세종대등 전국의 10개 대학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 ▲지난1일부터 해직교수의 복직·총장사퇴등을 요구하며 교내시위를 벌여온 경희대생 2백여명은 2일부터 휴강중인데도 교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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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생 5일째 농성
학원과 재단의 분리경영등 8개항의 요구를 내건 세종대(학장 주영하) 학생4백여명은 7일상오 현재 학장실과 학장사택에서 5일째 농성을 계속하고있다. 학교측은 농성이 계속되자 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