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영부인 괜찮나' 김건희 비방 현수막…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진보성향 시민단체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는 전날 광화문과 서울시청 인근 등 서울 시내에 김씨 얼굴을 '상습 허위경력자'라는 문구로 가리고
-
‘방역 정책 비판’ 도심 집회 잇따라…“정부가 불안 조장”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이 백신패스 반대 및 국민선택권 보장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법원의 방역패스 효력 중
-
"수사 안할 건희?" 3주전부터 서울 곳곳 내걸린 현수막 정체
30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씨를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서울 종로·광화문 등 도심 곳곳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
[염재호 칼럼] 도덕적 부족주의와 과잉 국가주의의 위기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우울한 코로나의 짙은 어둠이 걷히지 않은 채 2021년이 막을 내리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들뜬 기대감보다는 추운 겨울 날씨보다 더 심한 혹한의
-
원칙까지 깨며 MB 빼고 朴만…文 '무리한 사면' 왜 결심했나 [박근혜 사면]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했다. 문 대통령 취임 1690일만의 사면 결정이다. 문 대통령 취임 이전에 이미 구속됐던 박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임기를
-
한국은 '자식 걱정', 베네수엘라는 '백신 구걸'…백신 의무화로 비상 걸린 세계
한국은 12월 들어 코로나19와 관련,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 가지 일을 겪었다. 가장 강력한 방역 조치, 대규모 신규 확진자, 그리고 자영업자의 대대적 반발이다.
-
[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 ‘정치 구루’ 최장집(고려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교수에게 대통령의 자격을 묻다
“20대 대선, 정치 양극화 넘어서는 대통령 나와야” ■ 文 정부, 민주주의 훼손해… 보수 정당도 자유주의 대변자 될 기회 ■ 민주화 세력, 민주주의 만드는 데 기여했지만 양극화
-
사진으로 읽는 하루…16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16 오후 6:48 장군의 상징 '삼정검' 준장 진급자 삼정검
-
'꼼수 집회' 민노총, 동대문에 기습 집결…경찰 "엄정 수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사거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뉴시스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3일 서
-
여의도·마곡·잠실·금천·양재·홍릉·창동… 이재명 서울공약 전역 훑었다[전문]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서울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후보가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
-
이석기 옥중편지 “누가 정권 차지하든 상관없어…기득권 담합에 파열구 내야”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 [뉴스1] 내란죄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횡령 등으로 9년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59)이 옥중 편지를 통해 “이번
-
[장혜수 曰] 기자들을 기다리지 마라
장혜수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2016년 11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한 시민이 광장에 운집했다. 경찰은 집회
-
[김기찬의 직격인터뷰] “정부, 민노총에 끌려다니니 국가 경영 제대로 되겠나”
━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8일 “10월 20일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가진
-
세월호 포함 ‘기억공간’ 제안한 시의회…서울시 “반대 여론 높아”
서울 광화문광장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세월호 기억공간)’ 철거와 관련, 서울시의회 의장단이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시했다. 오 시장은 “심사숙고
-
시의회 “세월호 포함 기억 공간 만들자”…서울시 “반대 여론 높아”
최근 광화문광장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한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의장단이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시했
-
7년만에 광화문 떠난 '세월호 기억공간'…앞으로 어디로 가나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세월호 기억공간은 철제 펜스에 둘러싸인 채 적막한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측이 기억공간 전시물을 서울시의회로 자진 철거하면서
-
秋, 오세훈에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말라” 與 “아마추어적”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비전을 발표하기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
[월간중앙] '대동세상' 내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가개조론
이재명 경기지사가 7월 15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월간중앙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히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 건물에는
-
담임 폭력에 교실 박차고 나간 12살 소녀…사진 속 추미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정치 인생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강성’이다. 추 전 장관은 최근 펴낸 저서 『추미애의 깃발』에도 “내 자리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라고 판단하면 그냥 지나치
-
민변의 대한문 집회 막은 경찰…대법 "배상책임 없다" 확정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2013년 7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기로 한 기자회견을 경찰이 막아 열지 못했다며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
공천 악연 불구 추미애는 왜 ‘명·추 연대’ 불지필까
“‘명ㆍ추(이재명ㆍ추미애) 연대’란 말이 나온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단일화를 하려는 것인가.”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TV 토론에서 김두관 의원이 한 말이다. 김
-
보수집회엔 “살인자”라던 청와대, 민노총 시위엔 침묵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 3일 정부의 집회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서울 종로3가에서 기습적으로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집회엔 주최 측 추산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靑, 보수엔 "살인자"라더니 민노총엔 침묵…"집회도 내로남불"
“우리 사회를 또다시 위험에 빠트린다면 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일부 보수단체들이 ‘개천절 집회’를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문 정부는 진보 표방하며 기득권자로 득세한 진보귀족 정권"
문재인 대통령(왼쪽)은 2019년 9월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세상 사람들이 온통 공정(公正)을 입에 올린다. '조국 사태'로 상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