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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이준석 “광주 시민 마음 아프게 하는 일 없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광주를 찾아 “5·18 이후 태어난 첫 세대의 대표로서 광주의 아픈 역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14일 오전 광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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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대남’ 마음 보수로 돌려놓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취업시장 불공정 공략해야, 민노총에 포위된 586 민주당은 철밥통” 호남의 지지 얻는 ‘보수의 노무현’ 지향… “당권 혹은 대권 도전 준비하겠다” 하태경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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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살생 멈춰라” 죽비소리…5시간 오체투지 나선 스님
지난 3월 12일 지몽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구성원들이 미얀마를 위한 오체투지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미얀마의 비폭력 평화시위를 지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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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김부겸, 41주기 5·18 기념사
18일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우리 모두는 광주에 빚진 사람들”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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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野, 주먹밥 먹고 “헌법에 5·18 넣자” 주장
국민의힘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대하는 모습이 예년과 달라졌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무릎 사과를 하는 등 광주에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인 뒤 처음 맞이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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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5·18은 자유 위한 희생…광주에 큰 빚 졌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5·18 민중항쟁 제41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은 폭력과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지켜내기 위한 희생"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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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우연, 광주 금남로 245번지에 박힌 탄환 245개
━ 5.18을 기억하는 여행법③ 전일빌딩245 전일빌딩245 9층과 10층은 5ㆍ18 당시의 헬기 사격을 증언하는 공간이다. 허공에 매달린 헬기 모형과 미디어 아트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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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탄 여야, 이재명도 유승민도 ‘5·18묘역’ 참배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여야가 공히 ‘호남 끌어안기’에 나섰다. 특히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대선주자는 18일을 전후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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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거주 5·18 유공자·유족, 매월 10만원 생활지원금
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5·18 민주 유공자와 유족에게 매달 1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준다고 17일 밝혔다. 5·18 민주 유공자는 ‘5·18 민주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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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민주묘지 광장의 십이지신상, 쥐와 돼지 없는 까닭
━ 5·18을 기억하는 여행법② 택시운전사 투어 국립 5ㆍ18 민주묘지. 5ㆍ18 민주화운동 희생자가 영면하는 현장이다. 손민호 기자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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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18 복원은 난개발…정부 따라 옷만 바꾸는 식"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을 비춘 다큐멘터리 '좋은 빛, 좋은 공기'를 만든 임흥순 감독. [사진 엣나인필름] “넌 어째 해필 얼굴 반짝을 잃어부렸냐. 도청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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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네 번째 광주 방문한 노태우 장남 "진정한 민주주의 바란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1주년을 앞두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현 씨가 21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고 22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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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쐈습니다” 광주 계엄군 유족 찾아 첫 사죄
“죄송합니다. 또 다른 아픔을 줄 것 같아 (사죄를) 망설였습니다.” 1980년 5월 23일 광주광역시(당시 전남 광주) 남구 노대동 노대남제 저수지 부근. 7공수여단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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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8 계엄군 사죄에 “독재자 전씨는 끝내 알지 못할 것"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참여한 A(왼쪽)씨가 16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접견실에서 자신의 사격으로 숨진 박병현 씨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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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전 내가 그를 쐈소"… 5·18 계엄군의 첫 눈물 사죄[영상]
━ 특정 희생자에 사죄한 최초의 게엄군 “죄송합니다. 또 다른 아픔을 줄 것 같아 (사죄를) 망설였습니다.” 1980년 5월 23일 광주시 남구 노대동 노대남제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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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계엄군' 묘비서 '전사' 사라진다…22명 전원 '순직'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사망한 계엄군이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바뀐다. 국방부는 지난 18일 제24차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계엄군 전사자 22명의 사망 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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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여야 합의로 5·18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의결
송선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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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이건용의 ‘박하사탕’
오희숙 서울대 작곡과 교수 “그 꿈이요. 좋은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영화 ‘박하사탕’에서 순임이 수줍어하며 영호에게 한 말이다. 2000년 개봉된 이창동의 영화 ‘박하사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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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이건용의 ‘박하사탕’
오희숙 서울대 작곡과 교수 “그 꿈이요. 좋은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영화 ‘박하사탕’에서 순임이 수줍어하며 영호에게 한 말이다. 2000년 개봉된 이창동의 영화 ‘박하사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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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5·18 관련 법안 당론 추진…“표현의 자유 침해는 논의할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다음 주 5‧18 민주화운동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의결해 정기국회 기간에 처리하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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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육참총장 “5·18 군 개입은 잘못” 첫 사죄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은 16일 국회 국방위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등에 대해 공식 사죄했다. 육군 참모총장이 공식적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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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 "5·18 군 개입 매우 잘못"···40년만에 육참총장이 사과
16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5.18 당시 군의 개입에 대해 사과했다. 5.18 민주화운동 이후 육군 총장이 사과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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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인 성지’로 통하는 남원의 이 절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80) 전라북도 남원의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때 증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했다가 귀국해서 세웠다고 전해진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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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 묻자, 봉준호 답변은 '부조리'…신선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는 처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주목받은 영화 '괴물'. 국내 1300만 관객을 모으며 큰 흥행을 거뒀다. [사진 쇼박스] “봉준호 감독에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