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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수항 뚫고 요트 밀입국…총까지 쏴도 아무도 몰랐다
지난 9월 17일 오전 3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앞 바다에서 15t급 세일링 요트가 3만9000t급 화물선과 충돌했다. 요트 선장인 한국인 한모(46)씨는 해경에 구조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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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미일 국방회담 빠진 정경두 해명 "이취임식 못하니까"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8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정 장관은 미국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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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국방장관, 29일 회동 조율 중" … 북핵 대응도 논의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이달 29일 괌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NHK가 19일 보도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왼쪽)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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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계 청두 美총영사 부인, "성조기 내릴 땐 모두가 울었다"
중국 청두 미 총영사 짐 멀리낙스(Jim Mullinax)와 그의 부인 촹쭈이(Chuang Tzu-i). [페이스북 캡쳐] “‘고맙습니다. 청두 1985~2020’ 현수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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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 못 하는 재외국민 더 늘어날 듯
4월 1~6일 치러지는 4ㆍ15 총선 재외선거는 17개국 23개 재외공관에선 할 수 없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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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등 17개국 재외국민 1만8567명 ‘현지투표’ 못한다
인천시 옹진군 선관위 직원들이 26일 총선을 앞두고 도서 지역으로 가는 투표 용품을 화물차량에 싣고 있다. 화물차량은 화물선에 실려 오늘 도서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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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파장…17개국 재외국민 총선투표 못한다 "美도 주시"
[중앙포토] 중앙선관위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7개국 23개 재외공관의 선거사무를 6일까지 중지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코로나19 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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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고립' 韓 200명, 정부가 보증 서고 데려온다…26일 예정
페루의 마추픽추 전경.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상사태를 선포한 남미 페루에 고립된 한국인들의 귀국 항공편이 이르면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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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코로나 대피 우리 국민 철수…중국엔 민항기, 일본엔 군용기 왜?
이철재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장 정부가 18일 일본에 ‘공군3호기’인 VCN-235를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발이 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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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항 거부로 바다 떠돌던 美크루즈, 12일 만에 캄보디아 입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입항이 거부됐던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입항 허가를 받고 오는 13일 캄보디아 항구 시아누크빌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 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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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부터 준비해온 해외여행, 어떻게 떠나나…온라인투어의 ‘안전팁’
대내외적으로 건강과 안전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당황해 하고 있겠지만, 그 중에는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년 전부터 해외여행을 준비해온 사람이 가장 착잡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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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신속투입' 군용기 왜 우한 안 갔을까···독일은 반대한 中 설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온상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엑소더스가 펼쳐지고 있다. 우한을 탈출하려는 외국인과 또 그들을 실으러 온 외국 국적 민항 전세기로 우한 톈허(天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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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평양에서 축구 남북대결 성사될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 편성 결과를 놓고 한국·중국·일본이 활짝 웃었다. 눈에 띄게 껄끄러운 상대가 없어 최종예선 진출이 낙관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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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평양 리포트] 대북 경제제재의 향배와 북한의 선택
미국 봉쇄로 北 원유공급과 외화벌이 치명타 北, 비핵화 대가로 경제위기 해소 우선 전략으로 선회 하노이 회담 결렬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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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갇혔던 한국인 1800명, 저마다 보상이 달랐던 이유
지난 10월 25일(현지시각)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한국인 약 1800명이 고립됐다. 공군 수송기를 타고 이웃 섬 괌을 거쳐 서둘러 귀국한 여행객도 있었고, 며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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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휩쓴 태풍 '위투', 이번엔 필리핀 상륙…물폭탄 예고
25일(현지시간) 제26호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 시내에 강풍에 넘어진 차량이 나뒹굴고 있다.[독자제공=뉴스1]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을 휩쓸고 간 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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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사이판 고립 국민에 소홀했던 외교부
이태윤 사회팀 기자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에 고립된 국민을 구하기 위해 정부가 군용기를 파견했다.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지만 외교부 등의 미숙한 대응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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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원 귀국’이라던 외교부…사이판에선 "언제 돌아가나"
제 26호 태풍 '위투'로 쓰러진 사이판 공항 앞 나무. 독자 김모(36)씨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저기서 기념사진도 찍더라"고 전했다. 사진 독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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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사이판에 급파된 국적기, 정작 승객 60%는 외국인···왜
지난 25일(현지시간) 사이판에 태풍 '위투'가 상륙하며 우리나라 국민 1000여명이 고립됐다. 강력한 태풍에 전신주가 넘어지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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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발묶인 한국인 1600명, 오늘까지 모두 무사히 귀국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사이판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28일 군 수송기를 타고 괌으로 이동하고 있다. 정부는 오늘(29일)까지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 1600여 명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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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급파된 국적기, 승객 60%가 외국인…이유가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의 공항이 폐쇄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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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엑소더스…28일 700여 명, 나머지 29일 '집으로'
사이판에서 군 수송기 탄 여행객들. [연합뉴스·독자제공]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된 여행객이 속속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2시46분(한국 시각) 승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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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립’ 한국민 600여명 오늘, 귀국 예정…“29일까지 모두 수송”
슈퍼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발이 묶인 한국 관광객을 태울 대한민국 공군의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27일 사이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슈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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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폐쇄 ‘사이판 공항’에 군 수송기만 이착륙 가능한 이유
사이판 도착한 공군 C-130 허큘리스 수송기. [연합뉴스]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발이 묶인 교민과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해 27일 파견된 군 수송기가 1·2차에 걸쳐 모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