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만 권 고서의 숲 … ‘서권기’는 계속돼야 한다
‘화봉문고’ 17만 권 책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 성북동 132번지 서고에서 김영복 문우서림 대표(사진 왼쪽)와 화봉문고 여승구 회장이 우리 고서(古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
[브리핑] 송승진 개인전 ‘상상의 문’ 外
◆ 송승진 개인전 ‘상상의 문’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의 사진작가 송승진씨가 6~19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나우에서 개인전 ‘상상의 문’을 연다. ‘개구리 시리즈’ ‘비
-
한 폭의 그림… ‘일중체’로 쓴 우리 글씨
일중 김충현손으로 쓰는 글씨의 힘이 한없이 미약해진 오늘에도 글씨는 살아있다. 글씨는 곧 그 사람이니, 사람이 살아나가는 동안 글씨는 소멸할 수 없다. 그렇다 해도 동아시아 수천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7번 방의 선물감독: 이환경배우: 류승룡, 갈소원, 오달수, 김정태, 박원상 등급: 15세 관람가7살 지능을 가진 아빠 용구(류승룡)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 7번 방에 수감된다
-
[브리핑] 한국맥도날드, 1억3600만원 기부
한국맥도날드는 아침 메뉴 ‘해피밀’ 수익금 등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1억3617만원을 로날드맥도날드자선재단(ROHC)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 환자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
[나들이 정보] 겨울에 만나는 ‘꽃길 삼천리’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으름덩굴.야생화. 인공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을 부르는 이름이다. 야생화는 자연의 상징이자 고귀함의 상징이다. 그런 만큼 야생화는
-
[브리핑] 야생화 사진작가 김환식씨 개인전 外
◆야생화 사진작가 김환식씨 개인전 ‘꽃길 삼천리’(사진)가 21~27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여행길에서 마주친 야생화를 23년간 촬영해 왔다. 문창
-
야생화 핀 ‘꽃길 삼천리’ 인사아트센터 김환식 사진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는 ‘꽃길 삼천리’를 주제로 한 김환식 사진전이 열린다. 김환식 작가는 여행길에서 마주친 야생화를 23년간 촬영해
-
[브리핑]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 전승공예전’ 개최 外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1964년 종목별 기능보유자가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중요무형문화재 전승공예분야의 역사를 총정리하는 ‘대한민국 중요무
-
[브리핑]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박명배의 ‘전통목가구 예작(藝作)전’ 外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박명배의 ‘전통목가구 예작(藝作)전’이 열린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비타민스테이션 내 V갤러리에서 16일까지다. 전통 목가구는 조선 선비 정신을
-
서울·경기 인근 사찰음식점 가이드
내 몸에 힐링을 선사할 사찰음식을 어디서 맛볼 수 있을까. 서울·경기도 내에서 입 소문난 사찰음식점을 모아봤다. 맛있고 보기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이들의 사찰음식은 오감을 만
-
민영휘 유산 1200만원 놓고 아들끼리 법정 소송
경기도 여주에 있는 감고당. 서울 안국동에 있던 것을 이전?복원했다. 감고당은 원래 숙종비 인현왕후 민씨의 사저였다가 고종비 명성황후를 거쳐 민영휘의 소유가 되었다. [사진가 권태
-
민영휘 유산 1200만원 놓고 아들끼리 법정 소송
경기도 여주에 있는 감고당. 서울 안국동에 있던 것을 이전복원했다. 감고당은 원래 숙종비 인현왕후 민씨의 사저였다가 고종비 명성황후를 거쳐 민영휘의 소유가 되었다. [사진가 권
-
백성 수탈해 갑부로… ‘재벌 반감’ 씨앗 뿌린 민영휘
민영휘가 살던 가옥.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 있다. 철종의 사위 박영효도 한때 살았던 주택이다. 민영휘(아래 사진)는 평안감사 때 착복한 재산을 기반으로 조선 제일의 거부가 되었다.
-
백성 수탈해 갑부로… ‘재벌 반감’ 씨앗 뿌린 민영휘
민영휘가 살던 가옥.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 있다. 철종의 사위 박영효도 한때 살았던 주택이다. 민영휘(아래 사진)는 평안감사 때 착복한 재산을 기반으로 조선 제일의 거부가 되었다
-
[브리핑] ‘한국도예의 어제와 오늘전’ 外
◆국제교류작가협의회가 주최하는 ‘한국도예의 어제와 오늘전’이 1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공영래·유용철씨 등 도예가 50여명의 작품 100 여점이 전시
-
[브리핑] ‘이상 문학강연-통인동 154번지에서 이상을 이야기하다’ 개최 外
◆전통 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힘쓰는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에서 ‘이상 문학강연-통인동 154번지에서 이상을 이야기하다’를 연다. 이상이 살았던 한옥(사진)에서 그의 생일
-
[팝업] 대청마루에 오도카니 앉은 … 시인 백석, 그림으로 돌아오다
서용선,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2, 51×55.5㎝, 닥지에 아크릴, 2012 [사진 통인옥션갤러리]“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
-
[브리핑] 사진작가 공필희씨 개인전 外
◆사진작가 공필희씨 개인전이 29일~9월 7일 서울 관훈동 모인화랑에서 열린다. 100% 필름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흑백 스트레이트 사진을 고집해온 작가가 작약류 꽃과 과일
-
[브리핑] ‘나는새 공연예술진흥회’의 창립 공연 ‘사람, 사람들’ 外
◆숙명여대 무용과 정옥조 교수가 이끄는 ‘나는새 공연예술진흥회’의 창립 공연 ‘사람, 사람들’이 29, 30일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열린다. 1994년 초연된 ‘빈 배’가
-
[브리핑] 김광표씨 개인전 外
◆김광표씨 개인전이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노암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는 “김씨는 캔버스 위에 숯을 얹고 그 위에 두꺼운 채색 층을 만든 뒤 긁으면서 형상을 만들어
-
프랑스·영국·일본 古지도에도 ‘독도는 조선땅’
일본은 1905년 독도를 슬그머니 자국 영토로 편입하고 국제법상 무주선점(無主先占)의 원칙에 의한 취득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독도가 조선의 영토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
프랑스·영국·일본 古지도에도 ‘독도는 조선땅’
일본은 1905년 독도를 슬그머니 자국 영토로 편입하고 국제법상 무주선점(無主先占)의 원칙에 의한 취득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독도가 조선의 영토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
왕 열(王 烈) , 신-무릉도원(武陵桃源)에 놀다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왕열 교수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신-무릉도원에서 놀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전시의 소재들은 풍경과 같은 부류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