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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음악학부, 현악합주의 밤 열어
상명대 음악학부 현악합주의 밤 연주 장면 상명대 음악학부는 지난 5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상명대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현악합주의 밤’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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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목관’ 앙상블 조성현·함경 “바로크의 매력 보여드릴게요”
오는 5월 5일 함께 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왼쪽)과 오보이스트 함경. [사진 파이플랜스] 플루트와 오보에는 오케스트라 음색의 키를 쥔 목관악기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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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목관 리더 조성현·함경 “바로크의 자유로운 숨결 느껴보세요”
5월 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백 투 더 베이직’ 공연에서 함께 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왼쪽)과 오보이스트 함경. 사진 파이플랜스 플루트와 오보에는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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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있는 장애 청소년 키운다"…전국 첫 문화예술 특수학교 대구에 등장
대구 예아람 학교 조감도. [사진 대구시교육청] '말하기는 어눌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지적장애 청소년들, 걷거나 뛰는 행동은 불편하지만, 바이올린 같은 악기는 곧잘 다루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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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서로 가진 능력이 다를 뿐”…유엔대사에서 장애인 편견 해소 대사 된 오준
청각 장애인 후원 단체 '사랑의달팽이'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오준 전 유엔대사가 9일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했다. [사진 사랑의달팽이] “남한 사람들에게 북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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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는 고전의 풍경을 그저 지나갈 뿐”
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쾰른을 대표하는 양대 오케스트라인, 쾰른 필하모닉이 10일 예술의전당에서 3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4년 전임 감독 마르쿠스 슈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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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농악
임실필봉농악보존회 단원이 농악 개인놀이 중 자반뒤집기를 선보이고 있다. 자반을 뒤집듯 몸을 공중에서 회전하고 착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아래 가운데 사진은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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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앙코르 공연 가는 산골 관현악단
2013년 10월 함양군 상림에서 다볕 오케스트라가 창작곡 ‘상림의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 다볕]경남의 한 국립대 음악과 1학년 한종호(20)씨는 초등학교 4학년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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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힘든 베토벤 전곡 술술 … 놀라운 아마추어 연주단
64명의 아마추어 연주자들로 구성된 성남윈드오케스트라. 이들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여한다. 작은 사진은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올프렌즈윈드 앙상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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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시대 맞이하는 아마추어 연주자…프로도 위협하는 실력
지난 7월 5ㆍ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53개 오케스트라ㆍ앙상블이 무대에 올랐다. 연주자는 총 2200여 명. 모두 음악이 아닌 직업을 가진 사람들, 즉 아마추어다. 이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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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터 함께 열리는 주말 대구시민회관의 밤
대구시민회관에서 이색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시민회관은 11, 12일 회관 앞 광장에서 연주회와 공연, 예술품시장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연다. 11일 오후 8시에는 광장 특설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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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8월 9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일시 8월 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등문의 02-518-7343세계 각국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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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악기와 현대악기의 조화…비발디는 멋졌다
돌이켜 보면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고(古)음악, 원전악기 연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무지에 가까운 것이었다. 원전악기 오케스트라는커녕 바로크 바이올린ㆍ첼로 같은,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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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이 매력이다, 현대음악 찾기 외고집 10년
‘피아노 음향은 설형문자와 같이 자극적인 기호와 흔적을 남긴다. 증가하는 쐐기가 점점 음악을 발생시킨다.’ 현대음악 앙상블 ‘소리’의 2001년 창단 연주회 중 곡목 해설에 쓰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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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도 스마트폰 혁명…주머니 속 음악, 무대 위로
미국 미시건대에서 열린 아이폰 공연. 영국의 가디언은 “20명의 젊은이들이 음악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평했다. [미시건모바일오케스트라 제공] 중국계 미국인 게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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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레퍼토리 자랑하는 노멀 앙상블 관현악단
매주 목요일 오후 서초구민회관에서는 관현악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다.자원봉사로 나눔공연에 나서고 있는‘노멀 앙상블 관현악단’이 만드는 소리다. 이 악단은 현직 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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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오케스트라 “프로 안 부러워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덕분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에 도전할 수 있는 이곳은 지금 ‘취미로 연주하는 특권’을 누리기 위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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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 ‘기업사랑 음악회’
구미시민의 기업 사랑이 뜨겁다. 구미경실련·구미회·기업사랑음악회 강동추진위원회는 17일 오후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LG디스플레이 1조3000억 투자 감사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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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이민하씨의 개인전 外
◆이민하씨의 개인전 '+ -'가 8~15일 서울 서교동 dArt 갤러리에서 열린다. 자체의 두께를 지닌 한지에 식물의 잎.줄기.꽃 등을 조소적으로 표현했다. 외형의 윤곽을 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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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생생한 현장 사진 … 기자가 육성 해설
조인스닷컴은 4일 뉴스사진을 사진기자들의 육성 내레이션과 배경음악.효과음 등을 곁들여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 '포토스토리'(photostory.joins. co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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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음악으로 세상을 밝히고 싶어요"
시각장애인 이윤주(34) 한빛맹학교 음악교사가 지난 2일 교내에서 열린 축하행사에서 해금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음악으로 세상을 밝히고 싶어요.” 시각장애학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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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자에 음악 선물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윈드 오케스트라’가 26일 건국대병원 로비에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나눔공연’을 하고 있다.변선구 기자 "그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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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공장 직원들의 관악 하모니
일본 최고의 관악밴드(취주악단)가 26일 오후 2시 여의도 KBS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야마하 심포닉 밴드다. 연주자는 하마마스에 있는 야마하 악기 공장에 근무하는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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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명인들의 '음악 농사' 한 마당
1976년 10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내 국립국악원. 당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30대 초반의 젊은 국악인 여섯 명이 원로 사범 성경린(95)옹의 방을 노크했다. 정악(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