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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줄기세포 허브' 한국에 개설
인간줄기세포와 관련한 연구와 교육, 줄기세포주 축적 등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세계줄기세포허브'가 한국에 처음으로 개설됐다. 또 11월부터는 이 허브를 통해 난치성 질환자의 환자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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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면초가' 위기
취임 1년을 넘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코너에 몰렸다. 조류독감과 발리 폭탄테러, 국내 기름값 인상에 항의하는 폭동, 그리고 종교갈등까지. 안팎에서 온갖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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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즐거움 줄 수 있어야 성능 좋은 차"
"BMW는 축구 등 대중스포츠는 후원하지 않는다. 브랜드 관리를 위해 럭셔리 스포츠인 골프.요트 대회를 후원한다." "잘 달리지 못하는 차(Boring Car)는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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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남북화해와 한·미동맹 충돌하나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이달 하순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 참석한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한반도에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걸 실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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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MW 판케 회장 "달리는 즐거움 줄 수 있어야 성능 좋은 차"
"BMW는 축구 등 대중스포츠는 후원하지 않는다. 브랜드 관리를 위해 럭셔리 스포츠인 골프.요트 대회를 후원한다." "잘 달리지 못하는 차(Boring Car)는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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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신문들 편집국 개혁 중
신문과 신문, 신문과 방송 등 동종.이종 매체 간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고의 무기는 독자.시청자에게서 신뢰를 얻는 것이다. 기사 왜곡이나 오보는 치명적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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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민 - 노(老)테크] 하. 주식·채권·펀드 '아는 것이 돈'
일본 도쿄의 일본증권금융 직원들이 투자 교육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자신의 연금 자산을 펀드·예금 등에 어떻게 배분할지를 스스로 정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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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찰서장 직위해제
경북 상주시 시민운동장 압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6일 'MBC 가요콘서트' 담당 PD 김모(47)씨를 이틀째 조사하는 등 당일 공연장 출입문을 누가 열도록 지시했는지를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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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리더십] 1. 과학적 회계와 통계
조선 500년의 버팀목이었던 세종. 그는 문치를 강조하면서도 문약에 빠지지 않았고, 명나라에 사대를 하면서도 우리의 힘을 키웠다. 한글날을 앞두고 '정치가 세종'의 국가 경영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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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값거품 반드시 터진다"
세계 최대 규모의 채권펀드인 미국 핌코(PIMCO)의 빌 그로스(사진)수석 투자책임자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반드시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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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경제부처 장관을 지낸 그는 대학 강의실에 들어서기 전에 심호흡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를 당혹스럽게 하는 질문이 또 쏟아질지 모를 일이다. 간혹 겪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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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대통령의 지위에 대한 단상
스미소니언 연방 미국사 박물관에는 '영광의 책무'로 명명된 미국 대통령의 지위를 일곱 가지로 분류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방이 있다. 그 지위란 연방 지도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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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의 눈 꼭 치워야… 안전사고 땐 민사상 책임
올 겨울부터 서울 시민들은 집 앞에 쌓인 눈을 스스로 치워야 한다. 서울시는 조례.규칙 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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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 점령한 중국산 '불량 먹거리' 현지 한국 업체들도 공범
지난해 9월 말 중국 허베이(河北)성 톈진(天津)시의 한 식품가공공장. 건물 천장의 철재 구조물이 녹슬어 쇳가루가 떨어질 듯했다. 방충 시설도 없어 파리 떼가 날아다녔다. 품질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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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쟁탈전 은행권 확산
22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하나은행 주최로 열린 퇴직연금 설명회. 75개사에서 참석한 임원들이 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묻기에 바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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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7일
주제 : 한미동맹과 국방개혁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국방부는 지난 반세기동안 북한과 대치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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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 테러 비상] 현지 표정
▶ 부산 해경 소속 경비정이 20일 APEC 2차 정상회의 장소인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앞을 순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13일 오전 부산시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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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허리케인 늑장 대처 책임지겠다"
조지 W 부시(얼굴) 미국 대통령은 13일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한 늑장 대처를 인정하고 "모든 책임을 내가 지겠다"고 말했다.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그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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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16일 '애도의 날' 선포
허리케인 카트리나 후폭풍이 좀체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8일 이재민들에게 의료보험.실업 급여 등 즉각적인 재난 구호를 약속하고 16일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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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X파일 - 그 기업이 알고싶다] 15. 우리은행
▶ 지난 6월 인천 강화도에 있는 해병대에서 우리은행 과장 승진자들이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병영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보통 과장에 진급하려면 입사후 8~9년 걸리며, 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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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연방 - 주정부 '재난 책임' 공방
▶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4일 워싱턴에 있는 미 적십자사 본부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군 군용헬기가 4일 뉴올리언스의 무너진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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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론 종착역은 내각제 개헌?
▶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중앙 언론사 논설·해설 책임자들과 청와대 간담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2선 후퇴, 임기 단축'발언으로 연정 정국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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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 잡지 리뷰] 체력관리에도 열심인 CEO들 外
◆체력관리에도 열심인 CEO들 (www.businessweek.com) 기업 경영은 종종 올림픽 경기와 비교되곤 한다. 전세계에서 모인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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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 점령한 중국산 '불량 먹거리' 현지 한국 업체들도 공범
지난해 9월 말 중국 허베이(河北)성 톈진(天津)시의 한 식품가공공장. 건물 천장의 철재 구조물이 녹슬어 쇳가루가 떨어질 듯했다. 방충 시설도 없어 파리 떼가 날아다녔다.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