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측근 김용진, 지역위원장 지원 철회…차기 경제부지사?
김용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중앙포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측근인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 신청을 철회했다. 유력한 초대 경제부지사 후보로 거론
-
'끝까지 판다' 신상진 특위 기한 연장, 이재명과 악연 작용했나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정권이 교체된 경기도 성남시에 전운(戰雲)이 짙어지고 있다. “전임 시장들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겠다
-
경찰 릴레이 삭발, 사상 초유 '경란'?…"검란과 다르다" 이유 셋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에 대한 경찰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관가와 정치권은 사상 초유의 ‘경란(警亂)’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관기 충북 흥덕경찰서 직
-
[삶과 추억] 한국 경제학 기틀 다진 흰눈썹의 거목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9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경제학자이면서 관료, 정치인으로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서울 봉천동 자택에서 인터뷰하고
-
조순 전 경제부총리 별세…한은 총재, 서울시장 지낸 ‘경제학계의 백미’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사진은 지난 2012년 6월 19일 동반성장연구소 창립식에 참석한 모습. 뉴스1 경제학계의 ‘거목’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2
-
尹정부는 검찰공화국? '큰돈 만지는 자리' 실세는 따로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관가(官街)에 ‘모피아 전성시대’라는 말이 다시 나오고 있다. 권부 핵심인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물론 경제분야 요직을 범(汎)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들이
-
관가 퍼진 '한동훈 포비아'…법무부 "독립성 보장" 이례적 해명
법무부가 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조직 신설에 대해 권한 집중을 비판하는 여론이 일자 25일 이례적으로 설명자료를 냈다. 여기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중간보고를 일체 받지 않
-
공직자 검증권까지…"한동훈의 법무부, 과거 안기부처럼 될수도"
정부가 과거 대통령 민정수석실이 전담했던 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옮기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한 대신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
-
인사검증 권한까지 거머쥐었다…공직사회 '한동훈 포비아'
정부가 과거 대통령 민정수석실이 전담했던 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옮기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한 대신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 장관 직속의 인사정
-
'소문난 잔치'라 이은해 브리핑 없다? 국민 앞 안서는 檢 유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으면 안 되잖아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를 살인 등 혐의로 검찰이 구속기소한 지난 4일, 한 검찰 간부가 공
-
"尹주변 남성밖에 없다"…국힘 갑자기 女우대 공천카드 꺼냈다
지난 9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15개 부처 차관 20여명과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모습. 여성은 단 한명도 찾을 수 없다. 관가에선 "전례 없는 인사"라는 말이 나왔다. [연합뉴스]
-
헌법엔 21번, 취임사엔 35번...尹의 약속은 '국민의 자유'였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헌법(69조)에 명시된 대통령 취임 선서 중 일부다.
-
[서소문 포럼] 교수 출신 장관 후보들의 추락
조민근 정책디렉터 윤석열 정부 내각이 결국 곳곳에 이가 빠진 채 출범하게 됐다. 여야의 대치에 장관 후보들의 인사청문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으면서다. 상당 기간 공석이
-
행안장관 발탁된 이상민, 큰일 앞둔 윤 당선인의 믿는 구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
-
"의외의 인물. 측근 챙기기?"…尹, 이상민 행안부 장관 내정 진짜 이유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날(13일)
-
임기제 위원장 복병…‘경제 원팀’ 출발 늦어진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경제정책을 이끌 경제팀 구성을 시작한 가운데, 임기가 남은 금융·경쟁 당국에 대한 인선은 차기 정부 출범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8
-
‘임기제’ 금융·경쟁정책 수장 인선, 새 정부 출범 이후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경제정책을 이끌 경제팀 구성을 시작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에서 임기가 남은 금융·경쟁 당국에 대한 인선은 차기 정부 출범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
[서소문 포럼] 문 대통령의 대못 ‘비대한 정부’
조민근 정책디렉터 지난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하자 관가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폐지가 예고된 여성가족부만이 아니었다. 각 부처는 인수위원 면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저마다 조
-
새정부 국세청장은 임 청장? 후보군에 임광현·임성빈 거론
새 정부가 출범하면 국세 행정을 책임질 국세청장으로 누가 낙점될지 관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세청장은 차관급으로 분류되지만 국세를 걷어 나라살림을 떠받치고, 세무조사로 불공정
-
경제부총리 추경호 유력, 외교장관 박진·조태용 압축…법무 한찬식 부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
-
美는 어이없어했다…산업부-외교부 낯뜨거운 '통상 갈등' [뉴스원샷]
새 정부의 통상 기능 조정을 놓고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3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18.2% 늘어난 가운데 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
-
[이제는 경제안보] 요소수ㆍ제재 헛발질...尹 '경제안보 집안정리' 나서야
■ 「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주의 진영 국가들의 대러 제재에 동참을 머뭇거리던 지난달. 서방 국가의 한 외교관은 한 국내 인사를 만나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한다. “
-
이 책 쓴 기재부 OB, 尹 경제참모 속속 발탁…뭔 내용이길래
지난해 4월 출간된 책 『경제정책 어젠다 2022』가 최근 관가(官街)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저자들 면면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은 지난해 나오자마자 화제였다. ‘변양호 신
-
美 돈줄 죄고 물가 치솟는데…사상 초유의 한은 총재 공석 빚어지나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4월 한국은행 총재로 이주열 총재를 내정했다. 2014년 4월부터 8년간 한은을 이끈 이 총재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사상 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