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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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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OECD 중 식량자급률 최하위인 한국
김태산크롭라이프코리아 대표 최근 경제성장이냐 물가안정이냐 하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서민 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먹을거리의 가격 안정은 정부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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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식탁] 우수농산물의 정상을 향해 뛰는 익산시 공동브랜드! ‘탑마루’
예로부터 호남지역은 우리나라의 쌀 재배가 대부분 이루어질 만큼 넓은 곡창지대로 국민들의 식량창고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전북 익산시는 전국에서도 다섯 번째로 많은 쌀을 생산하는 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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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고려대장경 1000년
대장경(大藏經)과 관련된 전시·축제가 전국 각 지역에서 마련되고 있다. 2011년은 ‘고려대장경 1000년’의 해라는 이유에서다. 1000년의 기준이 되는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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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23일 막 오른다
전체 무게 280톤. 8만1258판을 쌓으면 높이가 약 3200m로 백두산보다 높다. 완독하려면 매일 8시간씩 30년을 읽어야 하고 그 안에 담긴 글자는 5200만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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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7인 “항상 의심하라, 책 읽지 마라, 숙제하지 마라 … ”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에 참가한 7명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이 9일 토론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레스 알표로프, 고바야시 마코토, 더글러스 오셔로프, 고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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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난 우유 내버리나요?
관련사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흔히 벌어지는 실랑이 한 토막. 냉장고에 보관한 우유의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다. 아이가 마시려 하자 엄마가 말리며 버리려 한다. 아빠는 하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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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보다 효과 뛰어난 ‘젊어지는 물’ 있다고?
관련사진한류스타 최지우가 등장하는 수소수 제품 광고.후지(富士)산을 배경으로 한류 스타 최지우의 미소 띤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이어 후지산 산록에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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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야 통하니까… 성형수술 연 36만 건 한국은 ‘성형 G7’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우리 속담이 말하는 것처럼 부모에게 자식은 다 귀하고 소중하다. 그런데 북한 속담은 “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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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야 통하니까… 성형수술 연 36만 건 한국은 ‘성형 G7’
성형 미인 신화는 ‘미녀는 괴로워(2006)’의 ‘S라인 코미디’ 돌풍에 일조했다. [KM컬처스 제공] 우리는 학교에서 이렇게 배웠다.-“Beauty is in the ey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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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부부싸움에서 지는 이유
연애할 때를 상기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정서의 흐름에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실감했을 것이다. 극도로 조심스러운 대화 속에서도 작은 실수를 발견하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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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보다 100여 년 앞선 고려시대 금속활자 12개 있다”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1377년)보다 100년 이상 앞선 연대의 금속활자가 무더기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보성고미술관(관장 김종춘)은 고려시대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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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⑧
월드컵 특수에 여름 보양식 수요까지. 닭에게 올여름은 유난히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최근엔 몸짱 열풍까지 겹쳐 닭가슴살도 날개돋친 듯 팔린다고 합니다. 최대 수명은 30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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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국립중앙박물관 새 유물 100점 집들이
고려 공민왕 시대 금동보살좌상. 보계(상투)가 높게 솟아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눈과 입 끝이 살짝 웃고 있는 듯 온화한 표정, 상투처럼 높이 틀어 올린 머리카락은 두 귀 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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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내게 맞는 캠프는 …
이번 여름방학엔 국내 캠프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내실 있는 학업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해외보다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는 분위기다. 유학 경험과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배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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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아서 왕의 유전자를 찾아 (4)
영국 극우 민족주의 정당 영국국민당(BNP)을 이끌고 있는 닉 그리핀 당수 영국인,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그들의 뿌리는 무엇이며 유전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다민족 시대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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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쥬라기 공원이 현실로…(5)
홍적세 중기부터 후기까지 빙하기에 걸쳐 생존한 코끼리의 조상 매머드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등 동토층에서 깨끗한 상태로 많이 발견돼 복제연구가 활발하다. 1984년에 벌어진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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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린 벽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작품이 갖는 공통점은? 프레스코(Fresco)기법으로 그려진 벽화라는 점이다. 2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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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동의보감, 왜 세계기록유산 됐을까
#지난달 31일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이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올랐다(본지 8월 1일자 2면 기사 참조). 이 기사를 잘 읽고 ‘기록유산의 가치’에 대해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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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편지 ⑭ 2등 될뻔 하다
친애하는 월러스씨, (…) 저는 라이엘 선생님과 후커가 공정한 처리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과정에 전혀 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일처리에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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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 ① 기후
갈릴레이 망원경 발명 400년, 다윈 탄생 200년. 과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남다른 2009년입니다. 근대 과학혁명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중앙일보와 ‘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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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미라의 저주’ 투탕카멘의 비밀을 풀다-하
18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투탕카멘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그는 암살됐거나 독살됐을 거라는 소문이 많았다. 마치 우리나라 조선시대 6대 왕인 단종애사(端宗哀史)를 돌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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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4부작 '천재의 두 얼굴' 방송
보통사람에 비하여 선전적으로 극히 뛰어난 정신능력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천재’라고 부른다. 그리고 세상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천재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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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거리의 진실’ TV만 몰랐다?
광우병 파동 이후 잠잠해지나 싶었던 식품 안전성 우려가 중국발 멜라민 사태로 다시금 불거졌다. 불안한 소비자의 눈과 귀가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TV 방송 프로그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