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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배 침몰하게 하는 승객, 승선 못 한다”…의총서 경고
여당 내 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6일 의원총회에서 “타고 있는 배를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승선할 수 없다”는 취지의 경고성 발언을 했다. 총선을 8개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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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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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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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선심’ 교과 장관 물러났던 김도연 … MB, 장관급 과학기술위원장 다시 기용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국가과학기술위원장에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내정했다.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엔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 국가보훈처장엔 박승춘 전 9군단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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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가과기위 상설화, 흥정거리 아니다
이상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조정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를 강화하는 방안을 놓고 논란이 치열하다. 정부는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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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과학기술인들이 자기개혁 나설 때
정부가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의 기능을 크게 강화하는 방안을 확정하자 과학기술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29개 단체가 즉각 환영 성명서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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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R&D 조정 제대로 하려면 대통령이 맡아야 한다는 게 MB의 뜻”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을 이명박 대통령이 계속 맡기로 한 것은 대통령 스스로의 뚜렷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대통령이 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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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과학기술은 내가 직접 맡겠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대통령·이하 국과위)가 우리나라 연구개발 정책을 총괄하는 ‘과학기술 컨트롤타워’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처럼 대통령 직속의 상설 위원회가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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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과학기술의 컨트롤 타워 재탄생
당정 협의에 10일 올라온 ‘과학기술 컨트롤 타워’ 정부안은 꽤 혁신적인 내용을 담았다. 기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대통령, 이하 국과위)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정부 출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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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사실상 부활
대통령 직속 심의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가 연간 14조원에 이르는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의 편성·조정권을 갖는 장관급 행정위원회로 바뀐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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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출연 연구소 구조조정 투명하게 해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몰려 있는 정부 출연 연구소들이 들끓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연구소 구조조정 얼개가 최근 모습을 드러내면서다. 26곳의 이공계 정부 출연 연구소 중 네댓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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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생태계 변해야 미래 있다 R&D 국가 컨트롤타워 시급
지난해 4월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21일 과학의 날을 맞은 과학기술계의 분위기는 냉랭하다.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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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이명박 정부 2년 경제 성적표
이명박 정부 2년의 경제 성적표, 지표만으론 ‘수’를 주기가 어렵다. 다른 사정 안 보고 숫자만 따지자면 그렇다는 얘기다. 대표적으로 경제성장률이 그렇다. 2007년 5.1%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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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3월 13일자 22면 기사 ‘과학기술 행정 무너진 느낌’ 과학계 논쟁
3월 13일자 22면에 “40년 과학기술 행정, 지난 1년간 무너진 느낌”이라는 제목의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 인터뷰 기사가 나갔다. 과학기술부와 교육부가 통합된 지 1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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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과학기술 행정, 지난 1년간 무너진 느낌”
지난 1년간의 시행 착오를 거울 삼아 부처별로 나눠진 연구소를 한곳으로 모으고 과학기술부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 [프리랜서 이순재] “지난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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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학기술계 홀대해선 미래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제 소폭 개각을 단행하면서 이공계 출신인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후임에 안병만 전 한국외대 총장을 내정했다. 행정학을 전공한 안 장관 내정자는 과학기술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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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바보 과학자’가 세상을 바꾼다
사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도 성급해지는 듯하다. 많은 사람은 정식 음식보다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뉴스도 인쇄매체보다 감각적 자극을 주는 TV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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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과학기술계의 아우성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등 16개 과학기술계 단체가 연명으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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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폐지라니 …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과학기술부 폐지 방침이 알려진 11일. 인수위 사무실로 전직 과학기술부 장관들이 몰려 갔다. 한국의 과학기술을 살려 보자는 것이다. 하지만 인수위는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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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정부 출연 연구기관 통폐합 없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통폐합 등은 일절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하드웨어는 수없이 바꿔봤지만 달라진 것이 없잖습니까."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임상규(55.차관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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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
"과학기술자들은 연구자로 들어오면 그만 둘 때까지 연구자이기를 고집합니다. 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과학기술계는 연구하는 사람 뿐 아니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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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중진좌담새대통령에바란다]"과학이 경제 원동력…공직理工系할당제를"
세기 첫 대선에서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노당선자는 후보자 시절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과학기술 분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부예산 가운데 연구개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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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정치]'행정이 연구 상전' 5共 이래 계속
과학기술 지상 정책을 폈던 박정희 대통령 이후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 대통령 등 네명의 대통령이 있었다.과학기술에 대한 이들의 관심은 어땠고,그로 인해 과학기술계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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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선진국'으로 가는 길전문가 좌담]"과학기술 전략 주도할 기구 만들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자에게 연금을 주려던 과학기술부의 계획이 최근 무산됐다. 경제 부처가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이 경제와 사회를 주도하는 시대가 됐고, 정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