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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 外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 심봉석 지음. 가쎄, 478쪽, 1만8000원. 남들에게 말 못할 비뇨기과 증상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가 발간됐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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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보톡스로 종양 연결 신경 마비시켜 … 위암 진행속도 늦출 수 있다
근육 경련이나 주름 개선에 사용하는 보톡스가 위암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미국 의학전문 뉴스 사이트인 WebMD는 최근 사이언스 트랜스레이셔널 메디슨(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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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개선에 사용되는 보톡스, 위암 진행속도 낮춰준다.
보톡스가 주름개선 이외에 암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미국 의학 전문 뉴스 사이트인 WebMD는 20일(현지시각) 현재 Science Transl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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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치료법 없던 과민성방광, 줄기세포치료 효과 입증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왼쪽)와 울산의대 대학원 의학과 신동명 교수(오른쪽)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와 화장실에 시도때도 없이 가야하는 빈뇨, 소변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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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통합물류 시스템 도입한 연세암병원 얼마나 줄일까?
연세암병원이 의료 통합물류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상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진료재료와 소모품이다. 이지메디컴은 8일 그동안 연세암병원이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진료재료 등 의료물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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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는 카바수술 지속 불가"…중국으로 떠나는 송명근
▲ 송명근 교수 카바수술로 논란이 된 건국대병원 송명근 흉부외과 교수가 병원을 그만 두고 중국으로 활동영역을 옮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카바수술을 할 수 없게 된 만큼 수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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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개인정보 취급 참고하세요'
의료기관을 비롯한 공공과 민간 기관 그리고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사례집이 발간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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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서 대웅제약 리베이트 인정…의사 600명은 어쩌나?
법원이 대웅제약 리베이트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웅제약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당시 이 회사에서 전문의약품 영업을 총괄했던 영업본부장 백모씨에게는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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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30배 늘린 차세대 성장호르몬 '주목'
한독이 차세대 성장호르몬으로 유럽 임상 1상에 성공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바이오 벤처기업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은 8일 공동 개발하는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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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시계탑 기계식 복원 성공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근대 의료사의 귀중한 유물인 대한의원 탑 시계를 1908년 최초 설치 당시의 기계식으로 복원하는데 성공하고, 8일 이를 공개 전시하는 한편 기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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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만성콩팥병 환자 체중관리 필수
복막투석이 필요한 만성콩팥병 환자는 적정한 체중관리가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인 사람은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으나, 복막 투석 환자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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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5-어떤 수술이 저에게 맞나요 1
수술을 결정하고 나면 그 다음 걸림돌은 바로 어떤 수술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일부 환자는 이미 수술 방법을 결정한 뒤 외래를 찾지만 대부분은 의사가 결정해주길 바란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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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서비스는 이미 의료민영화 상태"
의료기관 개설 주체를 두고 논쟁이 치열하다. 한 쪽에서는 의사만 병·의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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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술자리가 복병 … 내복 입고 반신욕 하면 도움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의 골칫거리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줄기가 약해지면서 괜히 마음도 위축된다. 특히 요즘처럼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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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술자리가 복병 … 내복 입고 반신욕 하면 도움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의 골칫거리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줄기가 약해지면서 괜히 마음도 위축된다. 특히 요즘처럼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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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술자리가 복병 … 내복 입고 반신욕 하면 도움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의 골칫거리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줄기가 약해지면서 괜히 마음도 위축된다. 특히 요즘처럼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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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특허만료 앞둔 고혈압藥 개발 붐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은 고혈압치료제 개발에 집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정신신경계 의약품과 소화계 의약품 개발도 활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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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보기 불편하고 정액에 피 나오면 '이 병'
10~20년 전만 해도 ‘비뇨기과=성병과’로 인식됐다. 비뇨기과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임질·매독 같은 성병환자였다. 부끄러운 병이었기에 환자들은 남몰래 비뇨기과를 찾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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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일찍 발견하면 90% 완치
이윤수 원장 10~20년 전만 해도 ‘비뇨기과=성병과’로 인식됐다. 비뇨기과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임질·매독 같은 성병환자였다. 부끄러운 병이었기에 환자들은 남몰래 비뇨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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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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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못 참아 집앞에서 찔끔” “방광이 예민해진 탓이죠”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에게 말 못할 고민이 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이다. 말 그대로 방광이 예민해져서 생기는 증상이다. 화장실을 수없이 들락거리지만 팬티에 실례하는 경우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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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울혈·혈관 이상이 부른 통증…자칫하면 불임 위험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오른쪽)가 만성골반통 환자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성은 알 수 없는 여성만의 통증이 있다. 월경, 자궁 문제, 골반유착, 혈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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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건강기능식품 선택 이렇게
중년으로 접어들며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건강기능식품이다. 그러나 중년 여성을 위한 제품도 워낙 종류가 많고 다양해 막상 고르려면 어떤 것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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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성분이 여성 배뇨 기능 개선
여성에게 과민성 방광처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도 없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울까 두려워 외출도 꺼리고, 밤중에 화장실을 들락거리다 보니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늘 하복부가 찜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