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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 일문일답
김대중.김종필 두 총재는 단일화 서명식 마지막 순서로 공동기자회견을 했다. 사회도 정동영 (鄭東泳.국민회의).안택수 (安澤秀.자민련) 대변인이 공동으로 맡았다. 두 총재는 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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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자민련 후보 단일화 득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단일후보로 공동집권에 성공할 경우 양당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게 될까. 계속돼온 양측의 협상은 결국 더 많이 얻어내기 위한 줄다리기 기간이었다고 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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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7.한·일 국교정상화
한.일회담은 밀실회담이었기에 권력 변화에 민감했다. 일본은 박정희 (朴正熙) 라는 새 권력자를 협상의 최고 파트너로 판단, 군정 (軍政) 기간중 회담을 타결하고자 했다. 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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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김대중 총재 비자금 폭로 관련 긴급대책회의
10일 아침 서울 여의도 맨하탄호텔에는 국민회의의 핵심 지도부가 오전7시부터 1시간30분동안 구수회의를 열었다. 김대중 (金大中) 총재가 부산 방문에 나선 사이 사실상 당의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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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대선후보 단일화추진위, 중진들 앞세워 단일후보 총력
국민회의의 대선후보 단일화추진위는 그동안의 비공식 차원의 단일화 협상을 당내 공식기구로 발족시켰다는 의미가 있다. 11명 위원중 부총재가 6명을 차지하는등 지도부와 중진들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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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김대중 총재 - 질의.답변 요지 (1)
중앙일보 지령(紙齡) 1만호 기념'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는 열번째인 13일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를 상대로 진행됐다.종반에 접어든 일정임에도 제1야당 총재이자'마지막 정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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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동지 이병희고문 위독에 김종필총재 눈물 글썽
“이젠 나 혼자 남았어….” 김종필(金鍾泌)자민련 총재는 11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장탄식을 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5.16 동지이자 현재 당 상임고문인 이병희(李秉禧.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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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찬종 신한국당 고문
-차기 정권의 국정운영 틀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문민 1기는 이전시대와 구분되는 시대의 한 틀을 이뤘다고 봅니다.계엄적 강권통치와 안기부등 공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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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종필 총재 잇는 라인-일산.청구동 밀사들
김대중(金大中)총재와 김종필(金鍾泌)총재를 잇는 라인은 대략5가닥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상황에 따라 두 총재가 직접 나서 분위기를 띄워주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는 점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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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국민회의,이한동.이인제 회동등-다시 꽃피는 골프정치
「골프정치」가 만발하고 있다.김종필(金鍾泌)자민련총재와 이수성(李壽成)총리의 골프회동에 이어 여야 중요 정객들의 골프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자민련 金총재는 23일 오후 경기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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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개방 추진 경제難 초래-국민회의 조세형
▷『金대통령 재임중에 선진국 반열에 들어갔다는 한마디를 듣기위해 무리한 개방을 추진하다가는 자칫 경제적 재난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부총재.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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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13개 선거구)는 김영삼(金泳三)정부 수립후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는 분위기가 강한 곳이다.그러한 「반YS 정서」가 지난 6.27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잘 표출돼 무소속 문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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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공천 신청자
^종로 이종찬(60.현의원)^중 정대철(52.현의원)^용산 오유방(55.전의원)^성동을 조세형(64.현의원)^광진갑 김상우(41.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광진을 추미애(37.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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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노재봉.이태섭씨 영입추진
자민련이 느닷없이 당헌을 개정키로 했다.부총재를 9명에서 20명으로,당무위원을 40인 이내에서 55인 이내등으로 당직을 대폭 늘린다는 것이다.현역의원이 29명인 당에서 부총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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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력의 모태-초기 중앙정보부
국가안전기획부(舊중앙정보부)가 34년에 걸친 남산.이문동시대를 마감하고 강남 대모산.구룡산자락(내곡동)으로 둥지를 옮겼다.61년 5.16혁명 직후 창설된 정보부는 4개 공화국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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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력의 모태-초기 중앙정보부
국가안전기획부가 34년간 공작정치.정보정치의 대명사였던 「남산」시대의 막을 내렸다. 안기부는 9월들어 3주동안 모든 부서의 이사를 끝냈다.10월1일부터는 서울서초구내곡동의 구룡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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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自省" 民主"공세"自民聯"단합"-3黨議總
여야3당은 5일 임시국회 개회직전 각각 의원총회를 가졌다. 민자당은 자성분위기속에 당풍쇄신이 제기됐고 민주당은 對정부.여당 공세의지를 불태웠다. 자민련은 처음으로 국회교섭단체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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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오늘 대통령 취임
[파리=高大勳특파원]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가 17일 오전11시(한국시간 17일 오후6시)제5공화국 제5대 대통령에 정식 취임한다. 시라크 신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관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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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출신 정치인 실태-현역의원 10%가 기업출신
전문경영인이나 기업오너등 기업인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현역 국회의원중 약 10%가 기업인 출신이다.이들은기업인시절 임원.사장으로 장수하며 이름을 날렸으나 정치입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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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錫元회장 民自입당 야당반응-재벌 정치참여 안된다더니..
민주당과 자민련은 김석원(金錫元)쌍용회장의 민자당입당에 대해재벌의 정치참여를 비난해온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말을 바꾸고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야당측은 특히 金회장의 TK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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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榮淳前의원 별세
제 7,8,9,10대 의원과 법무장관을 지낸 장영순(張榮淳)前의원이 29일아침 서울강남 삼성의료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74세.충남 청양출신으로 보성전문법과를 졸업한 張전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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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떠오르는 黃秉泰
군출신 TK인 노태우(盧泰愚)대통령은 체질적으로 김대중(金大中)평민당총재보다는 김영삼(金泳三)민주당총재와 가까웠기에 일찍부터 김영삼총재 쪽에 정치연대의 추파를 던지기 시작했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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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이후의 民自얼굴은-黨화합이끌 非실세 원로
김종필(金鍾泌)민자당 대표의 퇴진이 기정사실화되면서「金대표 이후」가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제도상으로 당 지도체제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또 당의 간판을 맡게 될 인물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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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사실로 굳어진 김종필 퇴진-비밀회동이후 여권 움직임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의 극비회동이언론에 노출되면서 金대통령은 몹시 언짢은 모습이다.金대통령은 12일 오전 한승수(韓昇洙)비서실장과 이원종(李源宗)정무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