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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철·래퍼 매드클라운 아버지…조중래 명예교수 별세
조중래 명지대 공과대학 교통공학과 명예교수. 연합뉴스 배우 조현철과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의 아버지인 조중래 명지대 공과대학 교통공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22일 향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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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천식’ 오명 도쿄 옆 도시…이젠 후지산이 또렷하게 보인다
지난 7월 5일 일본 도쿄 중심가 신주쿠 역. 보행자나 차량 통행이 많았지만 공기는 깨끗했다. 강찬수 기자 지난 7월 5일 저녁 퇴근 시간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역 남쪽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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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근처 농부가 고혈압 앓는다면, 의심해야 할 무서운 병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1) 팔·늑골·골반·대퇴골 등 여러 곳에 골절이 나타난다. 기침만 해도 골절이 될 정도로 뼈가 약해지고, 뼈의 위축으로 키가 20c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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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요양원 등 가정 외 가습기 살균제 노출 피해도 조사해야"
지난달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가습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나와 모두 진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7년 3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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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목숨 앗아간 최악의 대기오염사고는?
충남 보령지역의 화력발전소. 최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찬수 기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옛 중국 사람들은 '천고마비'라고 해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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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왜 해결되지 않을까
1988년의 어느 날, 농악대의 선두에서나 볼 수 있던 긴 장대에 ‘농자천하지대본’ 대신에 ‘무석무탄(無石無彈)’ 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그 다음날 학생들이 장대를 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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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환경병’
이명은 증상은 단순하지만 당사자는 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조영회 기자]이명은 귀에만 국한된 질환이 아니다. 전신질환이며 소음공해 등의 해악으로 야기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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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매그넘, 사진의 에덴동산
“나는 드라이브를 즐길 뿐 운전기사가 될 생각은 없다”고 말했던 초현실주의 화가 만 레이에게는 카메라보다 사람이 먼저다. 1970년대 이후 전개된 현대사진은 그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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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기자의 ‘경제로 본 세상’] 진압보다 강력한 ‘시위 피해 집단소송’
법무부가 최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 질서 확립 방안’을 발표했다. 불법집회와 시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과 이행강제금 제도를 만들기로 했다. 사실 불법시위에는 한나라당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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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일본 ‘카본오프셋’ 스에요시 다케지로 대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의 ‘카본오프셋’(www.co-j.jp) 대표 스에요시 다케지로(末吉竹二郎·63)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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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되려면 알레르기성 비염부터 '싹'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의 초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오한이나 발열.기침.가래가 없다. 그러면서 재채기도 잦고 코가 막히기도 하며 콧물이 흐른다. 1년 내내 감기가 떨어지지 않거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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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감기, 감기 아닐 수도
일전에 한 학생이 온몸 여기저기에 멍울 같은 것이 생겨 한의원을 찾아온 적이 있다. 이 학생은 머리가 크고 눈 밑이 거무스름하고 늘 콧물, 재채기에 비염을 달고 사는 아이였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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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감기, 감기 아닐 수도
일전에 한 학생이 온몸 여기저기에 멍울 같은 것이 생겨 한의원을 찾아온 적이 있다. 이 학생은 머리가 크고 눈 밑이 거무스름하고 늘 콧물, 재채기에 비염을 달고 사는 아이였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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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많이 먹으면 성적 떨어져요
공부를 열심히 하고도 시험 날만 되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많다. 또 신체는 건장하지만 공부하기 위해 책만 잡으면 병든 닭처럼 잠을 이기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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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생물학이 천대받는 세상
새는 왜 날 수 있지? 물고기는 왜 물에서만 살까? 제비는 나침반도 없이 어떻게 먼 거리를 정확하게 제시간에 찾아올까? 한번쯤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는 주변 생물들의 신비로운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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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꽃보다 아름다운 인간 이야기
강이, 나무가, 꽃이 돼 보라 데이비드 스즈키· 오이와 게이보 지음, 이한중 옮김 나무와 숲, 448쪽, 1만2000원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고 노래한 가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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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토양 사회
풀과 토끼.살쾡이, 그리고 박테리아가 있다고 하자. 식물-초식동물-육식동물-세균으로 이어지는 이 먹이사슬의 종착지는 흙이다. 생명이 사라지면 모두 흙으로 갔다가 다시 흙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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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타이 이타이
하늘을 날던 갈매기가 갑자기 바다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바다 위엔 물고기가 허연 배를 내놓고 둥둥 떠올랐다. 집에선 고양이가 미쳐 날뛰다가 죽어버렸다. 1953년 일본 구마모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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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이타이이타이" 공포
"팔.다리가 쑤시고 뼈마디가 아팠지만 원인을 모르고 살았다 아잉교." 구부러진 허리로 10여년을 생활해 온 경남 고성군 삼산면 병산리 김모(70)씨는 논일을 하다 마을 뒷산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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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이타이이타이' 공포
▶ 이타이이타이병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경남 고성군 삼산면 병산리 서정진 할아버지가 3일 폐쇄된 제일광산 갱 입구에서 흘러나온 푸른 침출수를 가리키고 있다. [고성=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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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서 이타이이타이 의심환자 집단 발생
경남 고성군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공해병이었던 이타이이타이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집단으로 발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환경운동연합 (사)시민환경연구소 수질환경센터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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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1. 전문가 30여명 전국 조사
중앙일보와 (사)시민환경연구소가 환경과 건강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환경보건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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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더 심해지는 여드름
여름철에는 심해지는 피부질환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발의 무좀에서부터 완선, 짙어지는 기미, 주근깨, 땀띠, 그리고 또 하나는 여드름이다. 기온이 높아지면 땀의 분비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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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의 배아에서 뽑아낸 천연유지로 천연 Tocopherol, Linoleic acid, Octacosan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 천연 Tocopherol은 항산화제로서 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