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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발…일 공산당 위원장
【동경=박동순특파원】13일 하오1시40분쯤 「구마모또」(웅본) 공항 「터미널」현관에서 승용차에 오르던「미야모또·껜지」(궁본현치) 일본공산당위원장에게 한 젊은남자가 식칼을 들고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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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항공시설 사업|국고 채 2억 포함 10억8천만 원 작년보다7억 줄어
-항공시설부문의 예산 규모는? 8억8천만 원인데 국고 채2억원을 포함하면 사실상 공항예산은 총 10억8천만 원에 달하게 된다. -전년도와 비교할 때 올해 예산이 크게 줄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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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임신중절「러쉬」
독일을 비롯한 「유럽」각 국은 여성의 낙태금지 제가 큰 논쟁거리가 되어있다. 「유럽」각 국의 낙태금지규정은 일 찌기 낙태를 자유화한 영국에 많은 부인 등이 몰리는 바람에 영국의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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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기지로 위기모면|「모로코」의 불발 공중 쿠데타
【라바트17일UPI동양】「모로코」국왕「하산」2세는 16일「모로코」영공에서 자국공군기들의 공격을 받아 그가 탑승한 사유 「보잉」727 「제트」기가 공중 폭발 또는 추락할 뻔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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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치기배도 바캉스 시즌·오픈|피서지로 대거 원정
바캉스 대목을 노려 치기배들이 피서지로 일찍부터 원정을 떠났다. 서울 시경은 최근 서울 시내에서 암약하던 각종 치기배들이 바캉스의 「시즌·오픈」과 함께 피서객들이 모여드는 부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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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귀국한 재일 교포 공항서 천 달러 도난
외국인 관광객과 출·입국 자 및 환송객으로 붐 비는 김포국제공항「로비」에서 갖가지 도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전담경찰관은 단1명에 나와있지 않아 도난사고 예방에 거의 손을 쓰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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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방소 모스크바 스케치
○····구름이 짙게 덮인 「모스크바」공항에「닉슨」일행이 도착한 것은 하오 4시 (한국시간10시) 조금전. 여느 국가원수의 영접과는 달리 간소한 영접을 받았다. 의례적인 21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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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선조는 분명한 한국인"
백남억 공화당의장은 2일 송풍회「멤버」인 재일교포 소장실업가 16명을 맞아 관광진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재일교포 실업가중에는 고국에 처음 오는 사람이 반 이상되는데 조국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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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주와 또 회담
【북경26일AP동화=본사특약】「닉슨」대통령은 역사적인 북경에서의 정상회담을 끝내고 26일 상오11시26분 모택동 별장이 있은 고대중국의 관광지 항 주를 향해 비행기편으로 떠나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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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화 등 파리 기착|귀빈실 싸고 승강이
【파리 10일 AFP급전합동】중공 최초의 「유엔」 대표단이 상해를 떠나 「뉴요크」로 가는 도중 24시간 동안 기착하기 위해 10일 「파리」에 도착했다. 【파리 10일 UPI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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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대우로 성과 못 거둬
국회는 닫아놓은 채 여야는 핑퐁식 교섭으로 책임만 떠밀고있다. 18일 낮 공화당이 기습 제의한 여야중진회담을 놓고 거부와 고려로 당론이 엇갈렸던 신민당은 19일엔 양당총무가 배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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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동부 동해남부 폭풍권내에
19호 태풍 「올리브」가 5일 상오6시 현재 일본 구주남쪽 마아도 서쪽 약50㎞지점(북위31도7분 .동경130도1분)에서 시속22㎞로 북북동진, 대한해협을 통과하리라 보고 중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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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무드」…단장 막바지-7대 대통령 취임식 이틀 전
오는 7월 1일 제7대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둔 29일 김포공항과 서울시내는 50여 개 국에서 파견한 경축사절단이 연이어 도착하는 한편 경축「아치」가 곳곳에 세워지고 녹지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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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군 부대 교체 식
주한태국군부대 교체 식이 17일 하오 2시30분 김포 미군「터미널」에서 거행된다. 새로 도착되는 제23 중대는 18일 하오 4시 김포공항에 도착하며 제22중대는 같은 시각에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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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공항 원폭후 광도처럼 폐허화
【프놈펜22일로이터동화】「베트콩」결사대의 기습포격과 소련제 1백22㎜「로키트」포탄 및 박격포탄의 세례를 받은 「프놈펜」의 「포첸통」국제공항은 25년전 원폭세례를 받고난 직후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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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식 취재로 권력 부정 파헤 친 뉴스데이(미) |사설도 가담
금년초, 70년도 「풀리처」상의 공개부문 보도상이 발행 부수 46만의 지방지 뉴스데이지에 수여되었을 때 미국의 언론계에서는 그 결정이 더 없이 공정한 것이었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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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산군의 이단 유고서의 1주일<>
[파리=장덕상특파원]14일아침 8시반 한국 농구팀 일행은 하위리그전을 위해 1963년 대지진으로 유명해진 스코피에로 떠났다. 결승 리그전이라면 취재 출장기간을 연장해서라도 루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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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되씹으며 귀로에
JAL「요도」호는 3일 하오 6시 4분 납치범들을 싣고 동쪽으로 떠났고 JAL DCA기는 이보다 1시간 16분이 늦은 이날 하오 7시 20분 구출된 승객을 싣고 일본을 향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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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승객 4일만에 구출
지난 31일 전학련 반일공계「적군파」 학생들에게 강제 납치되었던 JAL기가 김포에 유도 착륙한지 72시간 6분만인 3일 하오 3시 21분까지 승객과 승무원 중 3명을 제외하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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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트랩」서 창백한 심호흡…
숨이 막히도록 지쳤던「공포의 밀실」을 벗어났다. 3일 하오 3시 21분 피납 JAL기의 승객들은 감금 된지 72시간 6분만에 맑은 첫 공기를 마시며 자유의 「트랩」을 밟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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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위협 "못 내리겠다"
31일 하오 3시 15분 일본 과격파 학생들에게 납치된 JAL기가 김포공항 남쪽 끝 활주로에 내리자 김포공항은 즉각 폐쇄, 완전 무장한 군경들의 포위로 「램프」안은 외부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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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해 떠난다" 최후보고
31일 하오 2시30분쯤 김포는 일본을 떠난 JAL기가 김포공항에 착륙할 지도 모른다는 정보에 따라 미군「터미널」에 올려 있던 한-미-「유엔」군기를 내리고 북괴비행장 이양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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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베이루트 공항 기습
【베이루트(레바논) 29일 AP특전동화】「이스라엘」「헬리콥터」특공대들은 28일 밤 이곳 중심부에서 8 「킬로」떨어진 「베이루트」국제공항을 45분 동안 기습 공격하여 「레바논」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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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땅딛고감격의환호|부커함장 선두로 나와
23일 김포공항에는「푸」호승문원을 미국으로 태워가기위해 미군대형4발「제트」수송기C141 2대가 상오부터 대기중이다. 공항측은 2대의 제설차를 동원, 미군용기 계류장의눈을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