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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홈런쇼…하루 3개 폭발
이승엽 (삼성) 이 초여름 더위에 녹슬었던 홈런포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승엽은 20일 전주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시즌 29호째를 기록, 한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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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상위타선 조용하자 하위서 불꽃타격
클린업 트리오 박정태 (타율 0.340).호세 (0.344).마해영 (0.345) 이 버티고 있는 롯데를 두고 "하위타선이 더 무섭다" 고 말하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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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하루만에 리그 선두 복귀
서울 잠실과 부산 사직구장의 관중들은 모두 8-7 케네디 스코어를 구경하며 홈팀의 승리를 만끽했다. 10일 매직리그 1위팀인 삼성과 2위팀 LG가 맞붙은 잠실에서 LG는 삼성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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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송지만 결승포에 치멜리스 쐐기포
독수리군단 한화가 턱밑까지 쫓아온 해태를 따돌리고 4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한화는 4강 판도의 초점이 되고 있는 해태와의 광주 4연전 첫 판에서 송지만의 결승 홈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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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3연승…4강꿈 새록새록
'전통의 명가' 해태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4강 진입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 - 1로 뒤진 9회말 '원조 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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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주형광 2연속 완투승 개가
최하위 롯데의 어둠을 주형광 (22) 이 2게임 연속 완투승의 밝은 불빛으로 밝혔다. 주형광은 12일 마산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9이닝동안 10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7안타 3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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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5연패 늪 벗어나
부진에 빠졌던 호랑이가 힘찬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해태는 17일 광주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1, 2차전을 독식, 최근 5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해태는 1차전에서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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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핫코너' 3루수는 괴롭다
3루가 강해야 정상을 넘볼 수 있다.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3루가 '실책 공장' 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각 팀들이 많게는 64게임 (삼성.현대) , 적게는 58게임 (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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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왼손투타합작 3연승 찬가
해태 김응룡 감독이 프로통산 1천승을 달성한 7일 한화는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3위 굳히기에 나섰다. 한화는 대전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1회말 톱타자 이영우가 올시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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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정수근 10경기 연속 득점
정확한 타격, 수준급의 발, 근성을 앞세운 허슬. OB의 '날다람쥐' 정수근을 두고 하는 말이다. 95년 프로에 입단한 정은 올시즌 3할대 타율 (3일 현재 0.303) 과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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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석]마산
(마 산) │쌍방울 001 000 000│1 │롯 데 031 000 03×│7 승=염종석 (1승4패) 세=이정훈 (1세) 패=오상민 (1패) ◇롯데 2회말 : 임수혁 좌익선상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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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석] 청주,롯데-한화
*(청 주) │롯 데 002 120 100│6 │한 화 022 200 001│7 (승)구대성 (4승1패3세) (패)강상수 (1승2패) (홈)장종훈④ (3회2점) 임주택① (4회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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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홈런 6발 선두부상 축포
현대가 홈런 6발을 폭발시켜 OB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면서 1위로 뛰어올랐다. 현대는 23일 인천 홈구장에서 벌어진 OB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회말 전준호의 3점홈런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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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석]20일 전주, 롯데-쌍방울
롯 데 004 200 100│7 쌍방울 010 000 001│2 〈더블헤더 1차전〉 (승)강상수 (1승) (패)박진석 (1패) (홈)마해영② (3회3점.롯데) 쌍방울 2회말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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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석]17일 사직
▶사 직) 해 태 000 000 230│5 롯 데 700 040 00×│11 (승)문동환 (1승) (패)박진철 (1패) (흠)공필성① (1회3점) , 김민재① (5회3점.이상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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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석]4월 16일
▶잠 실 삼 성 200 020 001│5 O B 000 001 010│2 (승)조계현 (1승1패) (세)파라 (1세) (패_박명환 (1패) (홈)최익성① (1회1점.삼성) 우즈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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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석]
▶잠 실 현 대 000 003 000│3 L G 400 020 000│6 (승)최향남 (세)앤더슨 (패)정명원 *LG 1회말 : 유지현 볼넷. 이병규 우월2루타.유지현 3루. 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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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 구단별 전력점검]8.롯데…에이스급 부상 초반이 고비
"올해만큼은 부상선수가 없어야 할텐데…. " 시즌 개막을 3주 앞둔 롯데 김용희 감독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지난 95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롯데는 96년에는 5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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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LG화재 배구단 후원회 매직스타스, 1승당 1백만원 후원금지급 外
1승당 1백만원 후원금지급 ○…LG화재 배구단 사내후원회인 '매직스타스' 는 21일 배구단 사기진작을 위해 슈퍼리그에서 LG화재가 승리할 경우 앞으로 1승에 1백만원씩을 팀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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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용희 감독, "훈련서 사생활까지 챙기겠다" 관리형 변신
“올해는 선수들의 체력부터 부상관리까지 코칭스태프가 직접 챙긴다.” 선수개인의 능력을 존중하고 모든 활동을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지도해온 자율 야구의 신봉자인 프로야구 롯데 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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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이대진 2년연속 16승
해태 6 - 2 롯데 해태 이대진 (23) 이 2년연속 16승 고지를 밟아 다승 2위를 확고히 했다. 이대진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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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OB,14안타 퍼부어 롯데 대파
OB - 롯데 OB가 장.단 14안타를 퍼부어 롯데를 완파했다. OB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5타수3안타를 기록한 정수근등의 타선이 불을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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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최하위 롯데 쌍방울에 2연승
롯데 8 - 6 쌍방울 갈길 바쁜 쌍방울이 이틀 연속 최하위 롯데에 덜미를 잡혔다. 승부는 5 - 5 동점을 이룬 5회말부터. 1, 2회말 각각 2점을 뽑아 4 - 1로 앞서던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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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 주형광 완투6승 쌍방울 이겨
롯데 - 쌍방울 칼날같던 쌍방울 벤치가 잠깐 머뭇거렸다. 1 - 0으로 뒤지던 8회초 1점을 따라붙어 동점을 만든 8회말. 다승 1위 김현욱 (18승) 의 구원등판을 예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