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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황손'에 다시 관심
삼일절을 맞아 이석.이홍.이구 씨등 황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제에 의해 강제 침탈된 대한제국 황실의 황손 중 현재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약 20명. '비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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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삭발
이번 성탄절엔 별난 풍경이 있었다. 머리를 빡빡 깎은 목사들이 곳곳에서 예배를 했다. 지난주 사학법 개정안에 반대해 삭발한 20여 명의 목사들이다. 삭발 스님과 달리 삭발 목사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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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2. 멋내기 DNA
1904년께 외할아버지와 어머니가 만주의 한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 사파리 스타일로 멋지게 차려 입은 외할아버지는 무남독녀인 어머니에게 남자 아이 옷을 입히곤 하셨다고 한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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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실 … ' 사진전 서울대 박물관서 열려
부축받는 고종 고종 황제(왼쪽 중앙)가 1918년 1월 15일 창덕궁 선원전(선대왕의 어진을 모신 곳)에 예를 올리기 위해 침소인 덕수궁 함녕전을 나서고 있다. 오른편 무리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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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마지막 황세손 부부 '사랑과 이별' 영화로 본다
독일계 미국인 줄리아 멀록(83.(左)) 여사. 우리에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고 이구(1931~2005.(右))씨의 전 부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화처럼 파란만장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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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고충처리인 2005년 활동상황
독자와 함께 만드는 중앙일보는 고충처리인이란 기구를 두고 있습니다. 고충처리인은 중앙일보와 독자 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자리로 개인의 명예 또는 법익을 침해하는 보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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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순종·영친왕 … 구한말 황실 희귀 사진
구한말 황실의 모습을 보여주는 희귀 사진이 발견됐다. 최진연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장은 25일 조선 황실 사진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영친왕.순종.고종.귀비엄씨.덕혜옹주. 이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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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손 양자' 놓고 종친들 몸싸움
▶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인 이석씨가 22일 오후 황세손 이구씨 빈소가 마련된 낙선재 앞 마당에서 “양자 입적은 원천 무효”라며 반발하고 있다. 신원주 인턴기자▶ 조선 왕실서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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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세손' 유해 창덕궁으로
▶ 대한제국 마지막 황세손 이구씨의 유해가 20일 창덕궁 낙선재에 안치된 가운데 전주이씨 대동종약회 종친들이 문상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16일 일본 도쿄 시내 아카사카 프린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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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범 후손들 "일 왕실 사과해야"
"좀 더 일찍 왔어야 했습니다. 시해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명성황후 시해범의 후손들이 고종 황제와 명성황후가 묻힌 경기도 남양주 홍릉을 찾아 사죄의 절을 올렸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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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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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보신각 종지기 5대 조진호씨
"건강이 허락하는 데까지 '종님'을 지킬 테지만 앞으로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솔과 수건으로 부지런히 청동 종의 먼지를 닦아내던 주름진 손이 잠시 멈췄다. 후임자를 공모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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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황제 가족 사진 공개
500년 조선왕조의 마지막을 목격했던 조선 황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미 나라를 일본에 넘겨준 1915년, 고종.순종.의친왕.영친왕 등이 함께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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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보급 유물 182점 서울 나들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몽골의 국보급 유물 서울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칭기즈칸.중국초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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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29.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 일대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의 비인 순명황후 민씨의 능터였다. 1929년 조선총독부가 이곳에 서울컨트리구락부라는 골프장을 건설했다.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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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자동차]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
일제 통감부의 초대 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강제로 고종의 셋째 아들 영친왕과 정략 결혼한 일본 황족 출신의 공주 이방자(1901~1989년)여사. 李여사는 손수 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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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순종의 일본 방문길] 下
부산 영주항에서 일본 군함 비전(肥前)을 타고 1917년 6월 9일 오전 8시 30분 출발한 순종 일행은 그날 오후 8시쯤 시모노세키(下關)에 도착했다. 일본 궁내성의 서기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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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궁' 33년만에 열려… 7명의 사친 위패 합쳐
조선시대 후궁(後宮)의 신분으로서 후에 임금에 오른 이를 낳은 사람은 사친(私親)이라고 불렸다. 정비(正妃)의 소생이 아닌 왕이 즉위했을 경우 자신을 낳은 생모를 소홀히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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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이인제최고 종묘대제서 마주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이 6일 서울 종묘에서 열린 종묘대제에 나란히 참석했다. 종묘대제는 전주 李씨 종약원(위원장 李桓儀.한나라당 부총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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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내달말 일반에 개방-고종生家 노안당.노락당등 복원
서울 시내 고궁이 이번 가을 잇따라 복원,보수공사를 마치고 일반인에 선보인다. 창덕궁 낙선재(樂善齋)가 지난 1일 5년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데 이어 10월 하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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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공로 건국훈장 이병희女史
『자금을 대주며 독립투쟁을 지원하던 영친왕 내관의 손자가 나라를 배신해 육사(陸史)를 밀고하는 바람에 함께 붙잡혔지요.죽지않을 만큼 고문당한 육사선생은 피고름을 쏟아내며 두눈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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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주홍글씨/황비홍6/사랑과 미움의 총탄
*48+1 인기 만화가 허영만의 원작을 영화화했다.『서편제』의 김명곤과『장군의 아들』의 박상민,『만다라』의 전무송이 출연해 전문 화투도박꾼들의 비정한 세계를 그렸다. 〈시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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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기 60~64년 외교문서 공개
*영친왕 귀국 비운의 영친왕(英親王)이은(李垠)과 부인 이방자 여사의 영주귀국과 국적회복에 관한 기록도 이번에 함께 공개됐다.62년 당시 박정희(朴正熙)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의 지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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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기 60~64년 외교문서 공개
외무부가 16일 공개한 60년부터 64년까지의 외교문서 8백41권 10만여쪽에는 현대사의 중요 고비를 이루고 있는 4.19와 5.16이 포함돼 있다.특히 이승만(李承晩)대통령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