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풀에 경의를…50년 간 자연 탐구한 미술가 임동식
임동식, 1975 여름 안면도 꽃지해변의 기억, 2015-2020, 캔버스에 유채, 182 x 227cm. [사진 가나아트] ‘겨울이 가고 봄이 오다’ 2015~2016, 캔버스
-
"꽃과 풀들에 경배를!"···50년 간 자연 탐구한 미술가 임동식
임동식, 갈대를 입에 문 청년, 2016-2023, 캔버스에 유채, 182 x 227cm. .사진 가나아트 미술 애호가들이 '2020년 최고의 미술 전시'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
전시만 50번 열렸다…아트에 진심인 터미널, 복터 유료 전용
서울에 ‘고터’가 있다면, 대전엔 ‘복터’가 있다. ‘고터’는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복터’는 대전시 동구의 대전복합터미널(DTC·Daejeon Termnial City)을 말
-
[이달의 예술] 자연과의 교감 -‘야투’의 실험 40년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전지구적 생태위기로 자연과 인간의 균형이 깨져버린 지금 미술의 역할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노라면, 1980년대 상업화된 제도권 미술을 박차고 나와 자연
-
[이달의 예술] 자연과의 교감 -‘야투’의 실험 40년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전지구적 생태위기로 자연과 인간의 균형이 깨져버린 지금 미술의 역할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노라면, 1980년대 상업화된 제도권 미술을 박차고 나와 자연
-
백두에서 한라까지 … 봉이 김선달도 울고 갈 ‘물 전쟁’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만원대 수입 생수부터 빙하수를 얼린 슬러시까지 바야흐로 별의별 물이 다 있다. 물 하나를 마시려고 편의점에 들어가도 어떤 물을 사먹을지
-
첨단 버리고 다시 잡은 붓 … 귀농 전·후를 그린 임동식
임동식, 귀농 당년, 74.5×104㎝, 캔버스에 유채, 2009∼2011. [사진 이화익갤러리]들판을 바라보며 쪼그려 앉은 남자의 뒷모습. 머리 위 우중충한 잿빛 하늘이 그의 심
-
[전시회 산책] 류철호 건양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外
◆류철호 건양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 화동 갤러리빔에서 개인전을 연다. 류씨는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편집위원, 한국기초조형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6일까지. 02-7
-
외연도, 천탑마을, 난지도 해수욕장
외연도 외연도'사랑나무’ 아래서 고백을…류근찬 | 보령-서천 | 국민중심당40여 년 전 청운의 꿈을 품고 서울로 유학온 충청도 촌놈이었던 나는 학교친구들에게 보령이 어디에 있는,
-
'최후의 여자 빨치산' 정순덕 할머니 별세
'마지막 여자 빨치산'으로 알려진 정순덕 할머니가 1일 오후 7시15분 인천 길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71세. 1933년 6월 경남 산청군에서 태어난 정할머니는 51년 1월
-
'최후의 빨치산' 정순덕 할머니 별세
▶ 생전의 정순덕 할머니 '마지막 여자 빨치산'으로 알려진 정순덕 할머니가 1일 오후 7시 15분 인천 길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1933년 6월 경남 산청군에
-
'마지막 빨치산' 정순덕씨 칠순 잔치
"칠순 잔치를 마련해 준 젊은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할 뿐입니다. 함께 빨치산 활동을 했던 남편이 살아있었으면 좋겠어요." 27일 오후 6시 인천대 학생식당. 자신의 고희연에 나온 '
-
[전국종합 뉴스 포커스] 4월 14일
*** 자치 행정 충남도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해 8개 마을에 16억원을 들여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공주시 원골 ▶아산시 중
-
공주 원골·원주 진밭마을 이색 생태미술 전시회
예술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농촌마을에서 이색 생태미술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마을 구석구석에 전시돼 관람객들은 작품과 전원의 운치에
-
산골마을의 색다른 미술축제
예술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농촌마을에서 미술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각종 작품들이 마을 구석구석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전원의 운치에
-
[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미곡사 장승고을
지난해 봄 강원도 산불로 고사한 나무로 만든 장승들이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1리 마곡사 입구 6천여평에 최근 조성된 ‘마곡사 장승고을’. 이 곳에는
-
수질.환경 좋은 11곳 '충남명수' 지정 관리
수질과 인근 자연환경이 뛰어난 계곡.폭포.하천 등 충남지역 11곳이 '명수 (名水) 로 지정돼 중점 보존된다. 충남도는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천안시 광덕면 광덕골 ▶공주시
-
공주 태화산 상원골 환경오염 심각
충남의 유명 사찰인 공주시 마곡사 상류에 있는 태화산 상원골이 행락객들의 무질서와 무허가 음식점 난립으로 크게 오염되고 있다. 상원골의 오염을 보다 못한 마곡사측은 최근 자체 규찰
-
「봄꽃 여신」진달래 활짝 핀 4월의 산이 부른다.
4월 들어 「봄꽃의 여신」 진달래가 쾌속으로 북상하면서 꽃길 산행도 만개 됐다. 올해 진달래는 초겨울부터 이상 기온이 겹쳤던 관계로 예년보다 한 주일 정도 빨리 피고있다는 것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