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 대중사회·신문·전파「미디어」 - 김규환

    간부 신문인들의 「세미나」에서 박재란(인기가수)양이 무엇하는 사람이냐고 묻는 이가 있어 만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상, 장관의 이름을 몰랐더라도 그다지 관심거리가 되지 않았을 텐

    중앙일보

    1967.04.06 00:00

  • 「화해무드」의 명문화, 미·소 영사 협약

    미국 상원이 지난 16일 66대28표로 3분의2선을 겨우3표 넘어, 가까스로 승인한 「미·소 영사협약」은 미·소 간 화해「무드」의 명문화로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닌 것이다. 이 협

    중앙일보

    1967.03.21 00:00

  • 인도 신내각의 발족

    지난 2월「15의 총선거와 더불어 계속 다수당이 된 국민회의당은 3월12일「인디라·간디」여사를 수상으로 재선한바 있거니와 13일 동 내각이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이로써 작년 1월

    중앙일보

    1967.03.15 00:00

  • 「수카르노」의 종말

    「수카르노」 대통령의 정치적 생명은 12일 「인도네시아」의 최고권력기관인 국민협의회의 결의와 더불어 명실공히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지난 20여년 동안 「수카르노」는 「인도네시아」

    중앙일보

    1967.03.13 00:00

  • (9)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정당·압력단체 - 정하용

    금세기는 19세기를 통한 필연의 재생이다. 우리는 여기에 역사의 비밀을 제시하려는 바는 결코 아니다. 아니 역사의 비밀이 과연 실재하기나 하는지… 다만 제도는 「시간」과 「공간」

    중앙일보

    1967.03.02 00:00

  • 정미년의 기대|외교

    새해로 말하자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지 22년째가 되는 해이며 핵 시대의 굉진과 더불어 우주 시대에 접어든지도 어언간 10년째로 접어들며 달의 모습이 환히 파헤쳐질 날도 멀지

    중앙일보

    1967.01.05 00:00

  • 전문가의 예진|1967년의 세계(2) - 헨리·셰피로

    월남전으로 인해 얼음덩이 같이된 미·소 관계에 조그마한 틈이 생김으로써 1967년에는 한가닥 해빙(解氷)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공산당 제1서기 「브레즈네프」로부터 일개 지방지

    중앙일보

    1967.01.04 00:00

  • (46)세계로 뻗어 가는 아시아시대의 여명에서-연두사

    병오년의 국제정세를 우리는 상호접근의 세계 속에서 상호 상충하는 「아시아」로 회고하였었다. 「유럽」대륙과 북구 및 영국과의 접근, 동서구간의 접근, 영국의 노동당과 서독사민당의

    중앙일보

    1967.01.01 00:00

  • 엇갈렸던 평화와 반평화

    66년의 세계는 무엇보다도 평화와 반평화의 신호가 지역적으로 각각 엇갈려 명멸하였었다는 특징을 갖는다. 여전히 세계정치의 주된 근간이 되고있는 미·소 관계를 먼저 볼 것 같으면 북

    중앙일보

    1966.12.26 00:00

  • 일본의 속셈

    「적립방식」에 좇은 일본의 대북괴접근을 둘러싼 한·일 간의 외교적 마찰은 지난 7월15일 일본정부가 총59억원 규모의 「아크릴」섬유 「플랜트」 및 가소제「플랜트」의 수출에 따른

    중앙일보

    1966.12.17 00:00

  • 서독의 외교 노선|「공존」과 「민족 자주」의 대립

    「월터·리프맨」은 미·독 추축이 서독에 미친 해독을 지적했다. 서독은 이 미·독 추축에 손발이 묶여 2차 대전의 「유럽」 전승국들과 쉽사리 화해할 수가 없었고, 특히 독·불 관계의

    중앙일보

    1966.12.13 00:00

  • 『절대친미』20년 탈피첫걸음

    「에르하르트」가 이끄는 연립내각의 붕괴로 위기를 만난 서독의 기독교민주동맹은 10일 「쿠르트·게오로크·키징거」씨를 후임수상후보로 선출함으로써 집권을 계속하기 위한 태세를 재정비하기

    중앙일보

    1966.11.11 00:00

  • 존슨대통령에 제언한다|외교

    「마닐라」회담에서 월남전쟁에대한 미국의 강경한 입장이 재확인된 뒤를이어 본국에서 총선거를 불과 8일 앞둔「존슨」대통령이 내한하게된것은 월남전에 미국다음으로 크게 참전하고있는한국인으

    중앙일보

    1966.11.01 00:00

  • 야당수뇌간의 대화

    민중당 대통령후보 윤씨를 방문하여 양당의 의견차이해소문제와 야당단일후보 옹립을위한 상호협력문제등에 관해 광범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민중당과 신한당이 갈라진후 처음으로 만난 양당수뇌

    중앙일보

    1966.10.29 00:00

  • 아주안정에 진력|초점돌린 「존슨」의 대외정책

    ▲1909년 「테네시」주 「코울·크릭」출생 ▲「테네시」대학에서 2년수업 ▲1933년 AP「나사빌」지사근무 ▲1936년 AP본사전입 ▲미국무성내 AP사무실책임자 ▲「퓰리처」상수상

    중앙일보

    1966.09.22 00:00

  • 일외교청서 내용

    추명일본외상은 6일 각의에서 금년 3월말까지 1년간의 외교활동을 종합한 외교청서를 보고, 발표하였다. 7장으로 된 이 외교청서는 1년간의 국제정세에 관하여 ①미·소관계에있어서 소련

    중앙일보

    1966.09.08 00:00

  • (4)(상)

    민중당의 총선거준비는 출발점에 있다. 박순천·유진산씨가 정점에 있기는 하나 거당적지지를 받는 집권경주의 기수는 아니다. 지난번 전당대회때『박대표가 후퇴하면 다른 대안이 없잖습니까』

    중앙일보

    1966.09.02 00:00

  • 북괴의 자주 노선 시사

    북괴의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자 사설에서 「자주성을 옹호하자」는 제목 하에 「모스크바」나 북평으로부터의 독립 선언이라고 볼만한 주장을 내세웠다. 이 사설은 『공산주의자는 항상

    중앙일보

    1966.08.16 00:00

  • 한국을 싸고도는 국제 정세의 변화|「광복」스물 한 돌 맞아

    45년 8·15 일제의 전면 패전을 계기로 38선 이북은 소련군 점령 하에 놓이게 되었다. 그 이남은 미군 점령 하에 놓이게 되었다. 38선을 경계로 하는 한국의 분할 점령에 대해

    중앙일보

    1966.08.13 00:00

  • (8)힘의 대결-백상초

    한국을 싸도는 내외정치의 가혹한 여건을 에누리 없이 직시할 때 국토통일의 현실적 방안이란 기본적으로 두가지 밖에 없다. 즉 자유통일 아니면 공산통일이다. 여기 자유통일이란 자유사회

    중앙일보

    1966.08.12 00:00

  • (6)북괴의 통일 방략

    남북한의 민주적 평화적인 통일은 통한의 주객관조건의 성숙이 있기까지는 이 문제는 다만 피아간에 전략의 과제(본질상 비타협적)로서만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라 본다. 더는 내버려

    중앙일보

    1966.08.08 00:00

  • 야당의 공동투쟁 과제

    최근 민중·신한 양당사이에 야당진영의 단일대통령후보 옹립에 관해 응수가 있었다. 그 내용을 보면 양당이 제각기의 입장에서 단일대통령후보옹립문제에 있어서 상대방이 도저히 수락할 수

    중앙일보

    1966.08.06 00:00

  • 불신의 벽 무너질까|「그로미코」는 동경에 왜 왔나

    소련외상 「그로미코」가 지난 24일 밤 엿새동안의 방일을 위해 동경에 도착했다. 「그로미코」의 이번 방일 목적은 일·소 영사조약을 체결하고 북방영토 및 북양안전 어로작업문제 등을

    중앙일보

    1966.07.28 00:00

  • 내무위 소집코 엄 내부에 추궁

    국회 여·야 총무단은 권오기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피습사건을 의혹이 짙은 정치적인 「테러」로 보고 23일 내무위를 소집, 엄민영 내무부장관을 출석시켜 그 진상을 따져묻기로 22일

    중앙일보

    1966.07.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