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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매장임차인에 판촉비 전가 스타필드에 과징금 4억50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임차인들에게 판촉비를 일정 수준 이상 전가하고 매장임대차계약서를 늦게 준 스타필드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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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방취" 유니클로 거짓 광고 딱 걸렸다…과징금 1.5억 철퇴
지난 6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유니클로 매장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뉴스1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에어리즘(AIRism)과 드라이 이엑스(DRY-EX)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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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로 애경·SK 또 고발…공소시효 5일 남아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를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거짓‧과장 광고한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인뿐 아니라 애경의 전직 대표이사와 SK케미칼 전 대표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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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 ‘당당(當當ㆍ당일 튀겨 당일 판매)치킨’은 소비자 앞에 당당(堂堂)해도 된다
문병주 논설위원 통계청이 전년 대비 5.7% 상승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 지난 2일 오전, 가까운 홈플러스로 향했다. 한 주 앞서 행사를 마친 이마트의 5980원짜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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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틱톡'이 아마존보다 책을 더 잘 판다?
아마존은 1995년 도서 판매 웹사이트에서 출발해 세계 최대 이커머스 업체로 성장했다. 지금도 아마존은 출판사이면서 가장 큰 서점이기도 하다. 지난 10년 동안 전자책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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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배송"…KT알파·오아시스마켓, '온에어 딜리버리' 추진
KT알파 조성수 경영기획총괄 전무(왼쪽)와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 [KT알파 제공] KT그룹의 KT알파와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 중에 상품을 바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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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관리비 다 받은 스타필드 하남…공정위 뜨자 "절반 환급"
입점업체에 관리비를 과도하게 부과한 스타필드 하남이 스스로 규정을 바로잡으면서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타필드 하남의 이 같은 자진 시정방안을 받아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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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떤 기업이 진짜 좋은 기업일까, ESG 보면 알 수 있죠
■ 「 언젠가부터 뉴스를 보다 보면 경제 관련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영단어가 있습니다. ESG라는 건데요. ESG가 대체 뭐길래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국내와 국외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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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입학취소’ 조민…한동훈은 의혹벗고,러시아는 퇴출(4~9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유류세 #김여정 #북한 ICBM #조민 #소비자물가 #국가부채 #북악산 #러시아 침공 #제주 녹지국제병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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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품은 세븐일레븐 “1위 경쟁 본격화”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사진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과의 통합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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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인수 절차 마무리…"1위 경쟁 본격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과의 통합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받아 28일까지 인수 대금 3133억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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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백종원이 피자집 내놨다 “하루 200판만” “한판 1만900원”
신세계푸드가 지난 10일 ‘노브랜드 피자’ 첫 테스트 매장으로 대치점을 열었다. [사진 신세계푸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신세계푸드와 요리 연구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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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먹거나, 무조건 배달…정용진·백종원이 꽂힌 피자집
신세계푸드가 지난 10일 '노브랜드 피자' 첫 테스트 매장으로 대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신세계푸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신세계푸드와 요리 연구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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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웃은 '치킨 공화국'…브랜드 가맹점 1만개 넘어섰다
‘치킨 공화국’이란 수식어가 브랜드 수로 또다시 증명됐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수는 700개를 넘어섰다. 1년 전보다 47%가 증가하면서다. 코로나19 확산이 외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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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치킨값 올랐나…"병아리 죽이자" 별의별 담합 다 했다
하림‧올품‧마니커 등 닭고기를 가공해 판매하는 16개 업체가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치킨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냉장 상태의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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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원 창업’ 31년 뒤…교촌 창업주, 사재 330억 출연
권원강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권원강(사진) 창업주가 창업 31주년을 맞아 가맹점과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한 기금 330억원을 출연한다. 15일 교촌에프앤비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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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도보 배송’ 품었다…7.5조 ‘라스트마일’ 시장이 뛴다 [팩플]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에 승객이 타고 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도보 배송과 당일 배송 스타트업을 품었다. 택시 등 '사람의 이동'에 집중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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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일회용컵 추가요금 부과 방침에 가게 주인들 반발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nounced on Jan. 24 that 300 won of deposit will be imposed on dis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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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거짓말, 세균도 못죽이는 옷에 '항균' 광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기능성 내의에 항균 성능이 있다고 거짓 광고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유니클로 매장의 모습. [뉴스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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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쓰레기에 300원 챙겨주라니" 1회용컵 보증금 논란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몰려올 때 컵 가져와서 300원 달라고 하면 어떡하죠.” 경기 수원에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는 이모(44)씨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벌써 걱정이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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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업사이클링 섬유패널 활용, 도심 숲 조성…ESG 경영 가속
[롯데홈쇼핑] 폐섬유·원단 등 폐기물 업사이클링 건축 자재로 활용해 탄소 저감 앞장 포장·배송에도 친환경 부자재 도입 최근 경영의 필수적인 요소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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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부자·40대' 공식 없다 …新명품족 키워드는 ‘페르소나'
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은 지난해 약 381조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380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업계에선 그동안 주요 고객이 아니었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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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 기술 활용하겠단 홍보가 과장광고?...공정위로 간 '그린워싱'
환경단체가 문제 삼은 보도자료. 사진 속 시설은 호주 바로사-깔디따 가스전 전경. SK E&S 공식 블로그 캡처 "CO2(이산화탄소) 없는 친환경 LNG(액화천연가스)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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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업체 수수료 다 내리는데, 온라인몰만 올렸다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사 입점업체의 수수료율이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쇼핑몰의 수수료율은 계속 오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