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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이달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바뀐다…달라지는 점은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전경. 홈페이지 캡쳐 서울 소재 외고인 서울외고가 이달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바뀐다. 외고 정체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 학생 수업에는 변화가 없지만 사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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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서울 첫 '공영형 사립학교' 선정…4년간 12억 지원
서울 은평구 충암고등학교가 서울시교육청의 첫 공영형 사립학교가 됐다. 사진은 지난 8월 대통령배 전국교고야구대회에서 충암고 선수들이 우승해 환호하고 있는 모습.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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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과 평생직업교육 협약 체결’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재단법인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과 평생직업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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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이사회에 교육청 사람 넣는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0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부·소속 산하 기관 및 공공·유관기관 등 종합감사에 출석, 질의를 듣고 있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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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감 시대 … 외고·자사고 폐지 브레이크 풀렸다
━ [SPECIAL REPORT] 확 바뀐 교육 지형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전남에선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무상교육이란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를 학부모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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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전은 보수교육감…현직 중 10명 당선 확실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14일 0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진보 후보들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북·대구·대전 3곳은 보수 성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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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리 사학 ‘부 대물림’ 끊을 사학법 개정 필요하다
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 비리·부실 사립학교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반감이 지금처럼 컸던 때는 없었을 것이다. 일부 사립학교들은 공공기관이라기보다는 설립자 개인의 왕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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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장’ 지명된 진보 교육감의 맏형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명자 [연합뉴스] 진보 교육감의 ‘맏형’이 교육부 장관에 내정됐다.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68)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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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래 위해 나무 심는 교육 대통령 기대한다
정제영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이번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많은 교육제도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공약을 살펴보면 대입 제도를 포함해 고등학교 유형과 고입 제도, 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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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자사고 100개’ 교육 양극화 걱정 없나
자사고를 100곳으로 확대하는 것은 대선기간 내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적 교육정책의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이 같은 정책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무시한 처사다.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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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말·말·말
2006년에도 숱한 '말'들이세상을 들썩였다. 그 중심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 "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말로 한 해를 연 노 대통령은 "링컨 흉내 좀 내봤는데 욕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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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장관 따라 춤추는 교육
# 6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5층 합동 브리핑룸에서는 김진표 당시 교육부총리가 공영형 혁신학교(나중에 개방형 자율학교로 이름이 바뀜) 운영계획을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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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발 묶더니 무늬만 '개방형 학교' 4곳 선정
김진표 전 교육부총리가 평준화 교육의 보완책으로 제시했던 개방형 자율학교(종전 이름은 공영형 혁신학교) 네 곳이 2007년 3월 문을 연다. 서울 묵동 원묵고(10개 학급.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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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라성재단, 은평·길음에 '자사고'
사교육 업체 대교와 건설 업체인 라성 정형기 재단이 각각 2008년 3월 서울에 자립형 사립고를 개교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8일 은평.길음 뉴타운 지역의 고교 학교 용지의 우선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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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모집지역 제한 철회해야"
전국 29개 외고로 구성된 '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장학협의회'소속 학교장들이 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지역제한방침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전국 29개 외국어고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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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위주 교육 큰 문제" vs "글로벌시대 역행"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달 19일 '공영형 혁신학교' 시범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세간의 관심은 '새 학교'가 아니라 '옛 학교'에 쏠렸다. '2008학년도부터 (외국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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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청와대 출신 부총리 후보 2명은 …
교육부총리 내정 김병준 전 정책실장 교육도 부동산처럼 '코드 정책' 강행 가능성 지난달 30일 사의를 표명한 김진표 교육부총리 후임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52)이 내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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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울분
외국어고 교장 장학협의회가 그저께 외고 지원 거주지 제한 조치를 2010년까지 유예해 달라는 건의문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한다. "학생 선택권 제약에는 반대하지만 부득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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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들만의 교육정책을 우려한다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쟁력 뒤에는 하루가 멀다고 뒤바뀌는 교육정책의 역효과가 큰 기여를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떠오른다. 강냉이가 튀겨져 나올 때처럼 "뻥이오" 하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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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는 잘못된 정책"이라더니 …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2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나오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연일 '외국어고 때리기'에 나선 가운데 김 부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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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입학 제한 조치' 공방
교육인적자원부가 외국어고 학생선발 지역 제한 방침을 발표한 지 이틀 만인 21일 '외고는 실패한 정책'이라고 밝혀 또 다시 '외고 때리기'에 나섰다. 우형식 지방교육지원국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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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규제 2~3주 만에 졸속 발표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21일 서울 방송통신대학교 영상강의실에서 '참여정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바람직한 자녀교육'에 대한 영상강의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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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젠 학교 이름까지 '혁신' ?
"괜찮은 이름 있으면 알려 달라." 지난주 교육부의 한 관리가 기자들에게 개명(改名)을 부탁했다. 19일 '공영형 혁신'학교 발표를 앞둔 시점이었다. 공영형 혁신이라는 이름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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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 현행대로 갈 것 공영형 + 자사고는 헛소리"
공정택(사진) 서울시교육감은 20일 "외국어고는 현행대로 간다"고 말했다. 전날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을 뽑던 외국어고의 학생 선발을 2008학년도부터 광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