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영방송 확대해야 프로 다양화"|「신문시실 기준」 무의미|등록취소여부 법원서 엄격히 가려야|자율적 경쟁통해 질높이는 계기되도록
민정당과 민주당은 10일과 11일 각각 현행의 언론기본법을 페지하고 「정기간행물에관한 법률」 및 「방송에 관한 법률」 등 2개의 대체입법안을 제정한다는 내용의 언론활성화 방안을 발
-
학계가 말하는 「언론활성화방안」
이같은 대체입법안들을 둘러싼 민정·민주당의 견해차이는 무엇이며 이를 보는 관련학계의 시선은 어떤것인지 알아보고 바람직한 언론활성화의 길을 모색해본다. 정기간행물 법안중 민정·민주당
-
"공영·민영방송 공존이 타당"
서강대「방송 심포지엄」 방송국마다 「경영위」 설치 주장 현행의 공영방송 체제를 기본적으로 유지한다는 여당의 방송활성화방안과 달리 방송의 바람직한 형태는 공영과 민영방송의 혼합체제라
-
민영방송은 세계적 추세
우리는 그동안 방송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민영의 공존체제가 바람직하다는 주장을 펴왔다. 이런 주장은 지난 몇년동안 공영방송체제가 국민들로부터 어떤빈축을 샀으며, 정부가 그로인해
-
공익성·자유 균형 배려
민정당이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10일 발표한 「언론활성화대책」은 언론의 공익성과 언론의 자유를 균형있게 조화시키려고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이 대책은 언론사에 대한 대기업의 참여제
-
방송 민주화 공청회 MBC 이달중 개최
최근 사회각계에서 공영방송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MBC방송민주화추진위(방민추)는 이달중순 MBC방송민주화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방민추는 공청회를 통해 방송
-
KBS, 정부투자기관서 제외
민정당은 공영방송체제의 확립을 위해 KBS를 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하는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24일 KBS의 공정한 보도 및 편성체제 확립을 위해 현재 25개
-
KBS2TV는 민간방송으로|방송사 사장 방송위에서 뽑도록|교육방송은 문교부서 관장해야
민정당은 지난14일 신문관계 언론활성화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21일에는 방송관계 세미나를 갖고△공영방송의 공정·중립성△공영방송의 조직·인사·예산△방송채널의 과점과 특성화문제△시청료징
-
언론자유보장 급하다 가톨릭매스컴위 성명
가톨릭매스컴위원회(회장 함세웅신부)는 21일 「자유언론 실현을 위한 우리의 제안」이란 성명을 발표, 헌법개정에▲언론통제 장치인 언론기본법등 각종 비민주적인 법규를 조속히 개폐할것▲
-
양 TV 「박군사건」보도 수박 겉핥기식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재수사를 보도하는 KBS와 MBC-TV의뉴스방송이 사건의 파문에 비해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KBS는 지난21일 검찰의 사건축소조작발표를 이날
-
"내 작품 저작권 보호해야겠다"|무단사용·개작 등 많아 원로·신인22명, 한승헌씨 로
황순원·강신재·강룡준씨 등 우리 작단의 대표급 문인 20여명이 자신들이 집필한 창작물의 저작권을 보호받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선임, 출판계를 비롯해 소설을 원작으로 사용하는 방송계·
-
양TV "교양 프로그램 강화" 후퇴
지난 한햇동안 줄곧 오락프로그램들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교양프로그램들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해온 KBS와 MBC의 TV편성이 1년이 지잔 현재 제자리걸음 내지는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
-
M-TV 실험 프로 2편 "저질"
교양·보도 위주의 KBS 제1TV마저 2TV못지 않은 오락성을 띠게되자 시청률 면에서 항상 우위를 지켜온 MBC-TV도 위기 의식을 느껴 지난 6일 2개의 파일러트 프로그램을 방영
-
KBS 방송60주년 특멸기획 『방송과 인간』
○…2월16일로 방송60주년을 맞은 KBS는 지난주 여러편의 특집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이번 60주년특집들은 다른 계기특집들과는 달리 비교적 짜임새 있고 수준높은 것들이었지만 어딘지
-
MBC『뉴스데스크』「3당 대표에 듣는다」 | TV보도 공정성 확보 노력 바람직
○…지난 6일부터 3일간 MBC-TV가 밤 9시『뉴스데스크』시간을 통해 방영한 인터뷰 「3당 대표에게 듣는다」는 이제라도 TV가 보도의 공정성과 균형감각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여주
-
"2개 TV방송|제작방정 수정"
KBS와 MBC 양사는 최근 시비가 일고 있는 뉴스의 공정보도문제와 관련, 앞으로 TV뉴스 보도방침을 일부 수정해 나갈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양사의 이같은 방침은 KBS시청료 거
-
인사
◇경향신문 ▲상무이사·편집인겸 주필 윤상철 ▲이사 이규은 ▲논설주간 손광식 ▲정경연구소장 이강걸 ▲편집국장 이형균 ▲출판국장 이용승 ▲논설위원 강용자 ▲동 이광훈 ▲동 이철호 ◇K
-
방송광고공사 20일 창립 5 돌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홍두표 사진) 가 20일로 창립 5주년을 맞았다. 방송공영화에 따라 KBS 와 MBC 의 방송광고판매를 대행하고 그 수수료를 받아 공익자금을 조성하는 업무를
-
공영방송 5년
우리나라 방송이 공영화한지 만5년이 지났다.지난 80년12월1일방송이 통·폐합되면서 관·민영으로다기화했었던 체제가 KBS와 MBC로 이원화되었다. 우리 방송은 물량과 기술및 형식면
-
공영방송 5년「외형」못따르는 「질」
1일로 한국공영방송이 5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컬러방영·음성다중방송실시등 외형적인 면에서는 크게 발전했으나 그내용은 아직도 공영정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10월
-
국악푸대접 너무심하다
방송이 대중문화에 끼치는 영향은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컬러방영이후 5년동안 TV는 색채혁명과 함께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이런 위력을 지닌 TV가 어느한 부문만을 중점방영하거
-
미국서쓰레기탄수입 사실인가
▲권오태의원(신민) =은행도 기업인데 경영이 부실화되면 다소무리나 부작용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부도처리하든지 다른 은행과 통폐합하라. ▲송용직의원(민정)=가계저축지원은 5%우대세율
-
사회단체 TV프로비판 목청커졌다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각종 사회단체들의 비판과 의견제시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대한약사회 (회장 김명섭)는 건강과 관련된 일부 TV기획프로가 의약품의 오·남용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