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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악
올해말로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소득의 체감은 각기 다르겠지만 크게 보아 「생존가계부」에서 「문화가계부」로의 이륙지점에 선 상황.「소득 1만달러 시대」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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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겨냥 문화예술형 콘도단지 충주호 호반에 생긴다
서울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충주호 호반에 중.장년층을 겨냥한문화예술형 콘도단지가 생긴다. 충북제천시수산면 충주호 상류지역 13만여평의 부지에 이에스리조트(대표 李鍾龍)가 내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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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방타워랜드
놀이공원 우방타워랜드가 대구는 물론 영남권의 레저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시 두류공원 동쪽 산기슭에 12만3천평 규모로 둥지를 틀고 있는 이 놀이공원은 지난 3월28일 문을 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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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곁들인 공연 화제-정동극장 직장인 위해 저녁 제공
「도시락도 먹고 공연도 즐기고」. 19일간의 시설보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 15일 다시 문을 연정동극장이 저녁공연 시작 직전 퇴근길 직장인을 위해 도시락을 곁들인 공연상품을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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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아동委 제출예정 민간보고서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연대회의는 오는 6월중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 한국측 민간보고서를 제출한다.현재까지 정리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가 권리의 주체로서 보호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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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토가 연극村
다테야마(立山.3,015m)가 버티고 있는 일본 제일의 산악지대 도야마(富山)縣.여기서도 가장 오지인 공고도잔(金剛堂山.1,637m)계곡에 「일본 연극의 이상향」 토가(利賀)연극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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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 창단10주년 민간交響새지평 열었다
최초의 민간직업교향악단」으로 출범하여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홍연택)가 오는 30일 창단 10주년을 맞는다. 코리안심포니는 좋은 연주가 악단의 생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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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전문화 시대
교육극이나 뮤지컬등 특정 연극만을 공연하거나 특정 연령층만을겨냥하는 전용공연장이 속속 생겨나면서 소극장도 전문화 시대를 맞고있다. 지난 8일 개관한 소극장 오늘(대표 위성신)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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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표 전산예약확산-대행사.극장 연결,전화 한통화로 예매
보고 싶은 영화지만 표를 구하지 못해 관람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예매를 대행하는 영화예매서비스업이 성업중이다.또 시중은행에서 입장권을 손쉽게 예매할 수 있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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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수거 안내-서대문구
「쓰레기 불수거」안내 ○…서대문구는 20일 쓰레기종량제 시범실시 지역인 창천동.북아현3동에서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해 「쓰레기 불수거안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사진) 종량제 규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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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포츠시설에 년 천5백만명 이용
한국의「아름답고 푸른 도나우」한강-. 한강은 지난86년이래 고수부지에 시민공원과 레저시설이 들어서고 유람선 뜨는등 급속도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점점 시민들의 종합휴식공간으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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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산타페 야외극장 사막의 오페라 명소로|한 음악가가 뉴멕시코주에 세워
사막 한복판의 오페라극장. 미국에서 손꼽는 산타페 야외 오페라극장은 뉴멕시코주 산타페시 북쪽 11km지점 「예수의 피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재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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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육아|자녀 돌보기 휴직 제 정착|아빠 참여 보편화...「뉴 파파이즘」등장
서기2000년 7월l5일 오전8시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K시 낙원마을 B단지 8호 안방. 이제겨우 세상에 태어난 지8주가 된 똘이는 마치 시계바늘이라도 되는 양 오늘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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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공원에서 야외 춤판이 넓어진다
「춤의 해」를 맞은 무용인들이 본격적인 야외공연으로 좀더 많은 관객들과 한결 가까워지기 위해 전국 각지를 누빈다. 「춤 관객층의 저변확대」라는 공통과제를 안고 있는 무용인들이「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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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찾아 문화 예술 행사 펼친다"
문화부는 12일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참여와 감상 기회를 넓히고 일상적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문화예술행사를 학교·지역문화회관을 직접 찾아가 개최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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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전산시스템 과학한국 이미지 높인다
내년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93일간)열리는 대전세계박람회(대전 엑스포93)는 첨단과학기술의 시험장으로 자기부상열차·전기자동차·조각로봇·과학위성·비행선 등 이 선보일 준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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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부정 한파…무용계 안절부절
이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회오리가 「일시적 한파」로 그칠 것인지, 또는「춤판의 빙하시대」를 초래할 것인지 무용인들은 나름대로 그 파문의 범위를 점치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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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흥을 돋우는 축제(사설)
시민들의 흥을 한껏 돋우어줘야할 시민축제가 거꾸로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잡을 안겨주어 이맛살을 찌푸리게 했다. 28일 오후 종로거리를 온통 차지한채 진행된 「91서울시민문화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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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사색의 마당 마련해주자
상상의 숲이 사라졌다. 오솔길의 사색이 막혔다. 정신이 여물 햇볕마저 오염되어있다. 심각하게 노출된 원색의 표현과 거친 굉음이 청소년의 갈등과 소외의 유일한 친구다. 더 이상 미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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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업 뿌리뽑을 “극약처방”/유흥업 단속강화 배경과 내용
◎특정업소 뒤봐주는 비리도 제거/교육 안받은자 쓰면 업주 문책/제조업 무분별 인력유출 예방 서울시와 내무부의 유흥·위생업소 관리제도 개선대책은 더이상 방치할 수 없을 만큼 탈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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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실천 부처별 보고 내용
◎투망식 검문검색… 교통방송 전국 확대/교복착용 권장학교주변 말끔히 정화 다음은 청와대에서 열린 10·13선언 실천보고회에서 보고된 부처별 실천계획 요지다. ◇내무부 ▲철저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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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패 사물놀이」상설공연장 개관
「신을 부르는 소리」「환상적인 민속음악」등의 극찬 속에 12년째 국내외에「사물놀이」(Samulnorian : 사물놀이 애호가)을 늘려 오고 있는 김덕수 패 사물놀이가 상설공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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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없는 혁명가극 “항상 만원”(북녘의 문화ㆍ예술:8)
◎공연/무용수ㆍ합창단 등 연인원 5천여명 등장/천회 목표… 500회 넘으면 「인민예술」 칭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겨레여 통일의 노래 높이 부르자」「영광스런 조선로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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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1년 다시 생각해보는 서울올림픽|민족긍지 높였지만 낭비도 많았다
감격과 회한, 영광과 좌절의 인간드라마를 무수히 연출한 지구촌 가족의 축제인 서울올림픽대회가 17일로 꼭 1주년을 맞는다. 분단국이란 핸디캡 속에서도 동서양 진영이 16년만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