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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통에도 공부는 꼭 하거라” 책 챙겨 아들만 피란 보낸 어머니
전쟁 중 서울 거리의 전시(戰時)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한 어린이가 교과서를 읽고 있다. 1953년 6월 5일 종군기자 워런 리가 촬영했다. [사진 박대헌(완주 책박물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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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교원 현장직무연수 가보니
교사들이 ㈜디바이스이엔지 직원으로부터 산업용제어 장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기대 제공] 천안공업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김미화 교사는 다가오는 새학기가 두렵지 않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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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살리기 앞장서는 기업들
12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배기홍 항공기생산기술팀장(왼쪽)이 교사들에게 국내 최초 초음속고등 훈련기인 T-5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AI 제공] “헬리콥터 프로펠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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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학생은 '정시'로 뛰어라
어느 나라에서나 성공적으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사람이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다. 공부의 목적은 결국 우수한 성적을 얻어 대학을 잘 가는 것이고, 남들보다 더 나은 미래를 얻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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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고 ①] "청년실업? 그런 거 몰라요"
요즘대학에서 유행하는 등식하나. '졸업=실업' 청년실업자가 전체실업자의 절반, 그리고 그 숫자는 40만명에 달하다 보니 자연스레 생겨난 대학생들의 자조(自嘲)다. ▶ 관광해양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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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에 바라는 교육개혁 6대과제
우리에게 닥친 IMF위기의 극복은 기술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력양성에 달렸다. 이를 위해 교육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새 정부에 바라는 교육개혁의 우선과제들을 분야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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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 실업고 완전취업 - 작년 96.4% 기업체서 모셔가기 경쟁
서울 미림여자전산고의 유칠룡(劉七龍)취업담당교사는 요즘 기업체들의 예비졸업생 알선 요구가 꼬리를 무는 바람에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올 졸업생 4백9명중 대학진학자 41명을 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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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정보통신망가입 청학工高-학교홍보.학생지도 만점
지난해 3월1일 개교한 인천 청학공고(교장 林甲喆)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학교정보화에서는 상당히 앞서간다. 개교한지 불과 4개월만인 지난해 7월 인천지역정보통신(INDI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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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까지 여교사 진출해 증가추세 심화-대전시교육청
[大田=金芳鉉기자]과거 남자교사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기술.전자등 공업계를 포함한 실업계까지 여교사가 진출하는 등 여교사 증가추세가 심화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여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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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교사 해외연수 계획 확정-부산시교육청
[釜山=鄭容伯기자]부산시교육청은 13일 올 교사 해외연수 계획을 확정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5월말부터 12월말까지 초등 1백4명,중등2백11명등 모두 3백15명의 초.중.고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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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정책의 모순/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8)
◎공급 넘치는데 현장선 부족/중등 매년 2만명 적체… 공업계 교사는 모자라/교육현실맞는 사대정원 조정 시급/교직푸대접 교사질도 해마다 저하 국·공립사대 우선임용에 대한 위헌판정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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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실험폐수도 수질오염/연 수백t 하수구 방류
◎교사들 “유해알지만 별도리 없다”/연세대 교수팀 조사 여론의 채찍질에 밀려 과학교육이 점차 실험중심으로 바뀌어 실험횟수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중·고교 과학실험에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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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진로 교육 실태|「대학병」에 밀려 공백 상태
「어떻게 해서라도 대학에 가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빗나간 교육열과 사회의 그릇된 가치관 때문에 많은 중학생들이 올바른 직업·사회관을 갖지 못하고 진로 문제로 방황한다. 자신의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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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맞는 실전교육 절실(아직도 먼 기술개발:6)
◎실업계ㆍ이공계 학생 절대수 모자라 우리 산업현장에는 쓸만한 제품을 만들어낼만한 우수한 기술ㆍ기능인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들을 한다. 공대를 갓 졸업한 기술자는 현장 적응력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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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포기 인문고생에 직업교육
최근 문교당국의 인문계고교 취업교육 강화방침에 따라 각 인문계고교에 직업기술교육을 위한 취업반이 속속 신설되거나 신설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3 진급을 앞둔 학생들 가운데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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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 차등 임용 제 철폐」 이렇게 본다
이번 주 토론주제인 「중등교사 차등 임용 제 철폐」 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55통 (찬성 38, 반대 17)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5통과 반대 2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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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도 "좁은문"
전·후기대학에 이어 전문대도 좁은문이다. 14일 마감한 전국 1백19개대학 87학년도 입시에는 11만3백80명(졸업정원의1백14%) 모집에 22만8천5백4명이 지원, 평균2.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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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김용태 위원장(민정)=예산통과 시한인 12월2일에 앞서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의사일정의 미 합의 또는 합의된 의사일정의 수차 지연으로 법정시한에 임박한 11월 2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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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출신 구직 꺼려 |공업계 교사 채용시험 지원자 적어
문교부는 전국 공업계 고등학교와 전문학교의 교사·교수확보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자 내년부터 공업계 교사들의 수당을 정밀계 공고 교사수당(월 2만원)수준으로 올려주고 병역면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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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교사의 확보
중·고교의 직업·기능 교육 강화를 위해 문교부는 내년도부터 일반 중·고교에 7백5개의 「기능 교실」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업계 과목 담당 교사들의 교직 유인 체제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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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 졸업생 40%가 전공 아닌 분야로 진출
한국교육개발원은 16일 하오 2시 대한교련대강당에서 기술교육을 주제로 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우리 나라 기술교육의 풍토개선책』에 관한 초청강연을 한 김수곤 박사(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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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사 5백명부족
내년도 중학진학어린이가 69학년도에 비해 2만명이나 늘어남에 따라 중학교교사가 약5백명이나 부족되는 실정인데도 교사의 충원계획이 제대로 서있지않아 내년도 교사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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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수산계 중·고교-실과교사에 수당
문교부는 과학교육의 강화를 위해 내년도부터 중·고등학교의 농업·공업·수산업계 등 실과교사들에게 특별연구수당을 주고 각 시·도에 1개교씩의 과학교육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키로 했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