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에는 있고 이재명엔 없는 것…두 대북송금, 닮은 듯 다르다
쌍방울 대북송금을 둘러싼 의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2000년 현대 대북송금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구조가 현
-
[단독] 대북송금 입 연 김성태…北 '800만달러 령수증'도 냈다
수원지검은 지난 3일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배임.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 김 전 회장이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입을 연
-
[단독] 이재명 "北초청 요청"…김성태 대북송금후 공문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9년 방북을 위해 북측에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당시 경기도가 작성한 이 지사 명의의 친서 초본과
-
[단독]"민주노총 압색 때 그 간부…목사간첩 공범과 연락했다"
국가정보원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내 간첩 조직의 총책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조직국장 A씨가 연락을 주고받아온 또 다른 민노총 간부 출신 B씨가 과거 ‘간첩 목사’ 사건
-
'대북 송금' 안부수, 대선 전 "이재명 당선 돕자" 불법사조직 결성
쌍방울그룹에서 확보한 자금을 북한 인사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한 불법
-
김광호에 꽂힌 검찰…일주일새 서울경찰청장 집무실만 두번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경찰 윗선 수사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서울서부지검(검사장 한석리)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
유동규·정진상·이화영…'비선' 3명 공통점이 이재명 방패 됐다
28일 두 번째 소환조사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각종 의혹들과 관련해 “단 한 푼의 이익도 사적으로 취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거듭하고 있다. 검찰은 이같은 입장을 “꼬
-
"이재명 배임 규모 네 자릿수?" 검찰이 준비하는 핵심 증거
지난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28일로 예정된 서울중앙지검 소환 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8일 이재명
-
0.4% 뇌전증으로 수천만원씩…자백한 자칭 '병역의 신'의 수법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발급받는 수법을 통해 대규모 병역면탈을 알선한 것으로 지목된 ‘병역브로커’ 구모(47)씨가 최근 검찰에서 자신의 혐의(병역법 위반)를 인정한 것으로 16일
-
"'쫀칭'으로 돈 불렸다"…北까지 뻗은 김성태 검은 인맥의 비밀
8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 끝에 다음 주 초 태국에서 귀국하는 김성태(55)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인맥에 검찰이 주목하고 있다. 정치인과 조직폭력배, 부동산 개발업자는 물론이고
-
빨라진 쌍방울·대장동 수사 시계…민주당, 무시하며 檢에 맞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김성태 전 쌍방울
-
北에 건넨 200만 달러…'이재명 경기도'-김성태 커넥션 수사 속도
해외로 도주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 등이 지난 10일 태국 현지에서 체포됐다. 쌍방울그룹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들이 송환되면 수사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
특수본은 못친 윗선 친다? 檢, 경찰청·서울청 등 전면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본격적으로 보강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난항을 겪었던 ‘윗선 수사’에 검찰이 재시동을 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
野 "검사 이름 걸라" 신상공개 추진...한동훈은 "檢 220명 증원"
지난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으로 홍역을 치렀던 국회에서 다시 검찰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질 조짐이다. 정부가 검찰청 검사 정원을 220명 늘리겠다는 법안을 내
-
"자금도, 기술도 없었다"…'그알 PD' 어쩌다 '먹튀' 상징됐나
한국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며 10년 안에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기업 테슬라를 넘어서겠다던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의 ‘쌍용차 먹튀 사태’ 재판이 시작됐다. 검찰이 국회에
-
표류하는 '이성윤 공소장 유출' 수사…공수처 “접은 거 아니다”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으로 기소된 이성윤 전 고검장의 공소장이 외부 유출된 경위를 밝히겠다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기약없이 표류하고 있다. 공수처는 해당
-
[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
제2사옥 인허가 대가? 네이버 향하는 '성남FC 후원금' 수사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찰은 이날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했다. 최모란 기자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칼날이 두산
-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 소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
-
[단독] 이재명의 입 "윤형선 가짜 계양사람"…공소장엔 "5년 거주"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이 담긴 논평을 내 불구속 기소된 김남준 민주당 대표실 정무부실장. 중앙포토 ‘알고 보니 가짜 계양사람 윤형선
-
월성원전 자료 삭제한 산업부 공무원 3명…기소 2년만에 1심 선고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하고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8일 열린다. 지난 7월 12일 대전지법 316호 법정
-
남욱 "총 4번 이재명 선거자금"...檢·방패 '물증싸움' 시작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들에게 최소 40억원대 뇌물 및 선거자금을 건넨 의혹을 받는 대장동 민간업자들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가 책임자”라고 폭로하면서 검찰 수사가
-
남욱 “대장동 지분에 이재명 선거·노후자금까지 염두”
대장동 사건 재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지분은 선거와 노후 자금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 심리로 진행된 대장동 일당의
-
"이재명 노후자금까지 염두" 남욱 또 '천화동인 1호' 폭탄발언 [法ON]
남욱 변호사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로 4일 전 석방된 천화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