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의 한국 |전 대통령 방문계기로 보면 박상식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아프리카대륙은 암흑의 구름 속에 싸여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암흑의 구름이 차차 거치기 시작하였고, 60년부터는 아프리카 대륙은 국제 무대에서 중요한
-
문부식·김은숙·김화석·박정미 영장 요지
▲문부식(23· 고신대 4년) ⓛ81년12월5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원주가톨릭교육원 지하실에서 박정미(23) 등 5명이 모여 「전환시대의 논리」 등을 교재로 김현장의 주도로 의식
-
미군포로 고문 「자백」 받아
l95l년 이른봄, 「세계평화와 공산침략저지 가톨릭위원회」 는 『미제국주의자들이 한국에서의 침략전쟁에서독가스를 사용하고있다』 는 성명서를발표했다. 비슷한 시기에 중공과 북괴의 언론
-
「공산주의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폴란드를 거울삼아 본 그 모순과 허상
지난 1년 반 동안의 폴란드는 전세계에『공산주의는 실패한다』는 귀중한 교훈 한가지를 가르쳐 주었다. 경제를 일으켜 국민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수단으로서의 공산주의는 실패한 것이다.
-
북괴 불장난 단호 응징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동족간의 유혈충돌의 재발은 어떤 댓가를 치르고라도 회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스스로를 수호할 결의와 힘을 갖추고 있으며 섣부른 불장난을 응징할 태세
-
북괴는 아직도 남침망상 못 버려
【충성대=김옥조기자】전두환 대통령은 4일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우리를 침략할 수 있다는 한 가닥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한 결코 그 망상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
(3181)|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 (48)|「덜레스」방한|한표욱
지금 회상해 볼 때 한국 정부의 끈질긴 투쟁이 없었던들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이 가능했을까, 그리고 참전 16개국의 공동 성명이 구상됐을까 하는 의의를 갖게 된다. 휴전 협정과 방위
-
(3179)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46) 완화된 이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은 「로버트슨」 미국무차관보를 상대로 휴전협정이 한반도평화에 얼마나 불안전하고 중공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 한국안보가 얼마나 위험한 지를 역설했다. 그리고 한반도통일을
-
(3177)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44)|한표육|한미방위조약문제
반공포로를 석방한 후에도 한국에서는 휴전반대운동이 가속됐다. 이승만 대통령은 막바지에 이른 휴전협상이 마무리되기 전에 미국과의 상호방위조약을 얻어내려고 있다. 판문점에서 유엔군측과
-
(3165)|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32)-미에 무기원조요청
한국정부가 미국측의 휴전검토·철군 등을 우려해 국무성을 상대로 대중공결전을 촉구하고 있을때 엎친데 겹친격으로 당시 미국·영국 등 서방의 언론은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보도를 하고
-
캄보디아를 보는 세계의 눈
미국의 월남개입의 명분은 도미노이론이었다. 월남이 공산화하면 이웃캄보디아·라오스가 적화되고 다음으로는 말레이지아·타일랜드같은나라들이 직접 공산침략의 적나라한 위협앞에 노출된다는 귀
-
한국과 「아세안」(6)|정상회담 앞두고 김영희논설위원 순회취재|"아세안의 대부"…「코만」태국 부수상 인터뷰
아세안 창설 주역은 「타나트·코만」(타일랜드) ,「아담·말리크」(인도네시아),「라자크」(말레이지아) 세 사람이었다. 그 중에서도 67년 방콕 창립 총회의 주최자가「코만」부수상(당시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한미외교 요람기⑩한표욱|이박사와「하지」장군 불화
나는 다시 학생이 되어 국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정치학도의 입장에서 미국신문을 통해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을 따름이었다. 46년12월 하루는 워싱턴에서 시의전화가 걸려왔
-
전대통령 미「프레스·클럽」연설 전문
이자리에 모이신 저명한 언론인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초청으로 이 자리에서 한국이 처한 중요한 과제와 그 전망에 대해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게 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
한국 정치안정 이룩할 마지막 기회|미국저명 칼럼니스트「로버트·노바크」씨 본사에 특별기고|사회정화, 국민의 폭넓은 지지획득|경제회복-계엄해제-새헌정구축이 과제
내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크게 받은 인상은 한국에 널리 퍼져있는 어떤 진지한 분위기의 감정에 대해서였다. 이 나라가 진정한 정치적 안정을 이룩할 때는 바로 지금일 뿐 아
-
"계엄 빠른 시일 안에 해제"|전대통령, 미 칼럼니스트「노바크」씨와 회견|"한국. 전보다 더 민주화 될 것
【워싱턴=김건진특파원】전두환대통령은 한국의 계엄령은 멀지않아 해제될 것이며 앞으로의 한국은 지난 18년간의 박정희대통령 통치 때보다 보다 민주적인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
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
트루먼전미대통령 자필 비망록 공개
「해리·트루먼」전미국대통령은 지난 52년 한국전쟁을 종식시키기 의해서 소련과 중공의 주요도시와 항구·공업지대를 모두 초토화시키고 미국이 전면전에 돌입할 것을 두번이나 검토했다고 「
-
북괴혁명전략 경계해야
정부대변인 이광균 문공 장관은 25일『[6·25]동란은 역사 속에 이미 흘러간 옛 얘기가 아니며 오늘의 상황에서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특히「6·25」동란을 겪
-
미, 조속한 정치발전 희망
【워싱턴=김건진특파원】「카터」대통령은 1일 미국의 대 한국정책은 그동안▲외부의 공격. 주로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한국을 방위하는 측면과▲한국내의 인권을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신장하는
-
소련의 팽창주의와 미국
「카터」미국 대통령은 지난9일「필라델피아」세계문제 협의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미국은 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 소련 팽창주의에 강력히 대항하겠다고 선언했다. 같은 날「머스
-
대통령 선거 과열되면 혼란
최규하 대통령은 14일 『국가권력이 대통령에게 과중하게 집중된 정치제도하에서는 대통령의 유고나 돌연한 궐위가 바로 국가적 위기에 직결되기 쉽고, 또 이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들이 국
-
세기의 흥정… 팔레비 체포
3개월 째 으르렁거리던 미국과 「이란」정부가 비밀리에 화해를 모색하고있다는 것은 「워싱턴」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밴스」미 국무장관 자신이 밝혔듯이 미국은 그동안 「유엔」이나 I
-
공리공론의 민심선동 개탄할 일|박 대통령 「국군의 날」담화 북괴군비증강, 기습남침 위험 높아
박정희 대통령은 1일『북한공산집단은 우심한 경제침체에 허덕이면서도 그들의 힘에 겨운 군비증강에 광분하면서 대남 재침략의 기회를 노리고 있으나 두 번 다시 그들에게 그러한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