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모자 눌러쓰고 산에만 다닌다" 양승태 흔적 추적기
━ ‘적폐·부역 판사’ 난무…광풍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경기 성남시 자택 전경. 7년여 전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장으로 지명된
-
수감복 입은 임종헌, 입다물기 전략
구속수감된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8일 오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임 전 차장은 이날 수감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상태로 서울중앙지검 뒷문
-
수감복 입은 임종헌, 입다물기 전략으로…양승태로 향하는 수사 길목 막아서기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 뒤 하루만인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소환되고 있다. [뉴스1] 구속수감된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
“판결은 판사의 책임, 차장이 무슨 권한 있나"…임종헌의 방어 전략
“230페이지에 달하는 영장을 읽어보니, 그냥 양승태 사법부의 권한 남용 사례를 나열해놓은 백서 같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돼 구속 위기에 몰린
-
강민구, 조국 비판한 날 … 검찰은 임종헌 구속영장 청구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검찰의 밤샘 조사를 두고 시작됐던 조국 민정수석(왼쪽)과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설전이 강도를 더해 가고 있다. [중앙포토] 강민구 서울고법
-
검찰, 임종헌 구속영장 청구…"양승태 공범" 적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 23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차한성·박병
-
윤석열 “재판거래 의혹 양승태 소환, 가급적 빨리 하려고 한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소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지검장은 이날 서
-
윤석열 “법원 공보 운영비 수사 확대”…김명수 대법원장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료 검토를 하고 있다. [연합뉴
-
안철상 “공보관실 운영비, 검찰이 비자금 이름 붙인 건 잘못”
김명수 대법원장이 10일 서울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여야는 이날 김 대법원장의 직접답변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오른쪽은 안철상 법원행정
-
"법원 공보관실 운영비 현금 수령, 檢 비자금 명명 잘못됐다"
"공보관실 운영비를 검찰이 '비자금'으로 명명한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10일 대법원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검찰이 현금
-
"김명수 대법원장 직접 답하라"…국감 첫날 퇴장한 야당 위원들
김명수 대법원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굳은 얼굴로 자리하고 있다. [뉴스1] 2018
-
"김명수 운영비 내역 공개하라"…대법 국감 초반부터 설전
김명수 대법원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원 국정감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김
-
법원장이 공보관실 운영비 현금 수령 … 28개 법원 중 김명수·안철상 등 7명뿐
김명수 대법원장과 안철상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비자금 논란이 제기된 ‘공보관실 운영비’를 현금으로 받아간 기록(중앙일보 10월 5일 1면)이 공개된 가운데, 다른 5곳의 법원장
-
[단독] 비자금 논란 공보관 운영비, 김명수도 550만원 받았다
지난해 3월 김명수 춘천지법원장(현 대법원장)에게 공보관실 운영비가 지급된 내역서. 수령자의 도장이 보인다. [사진 김도읍 의원실] 2016년 8월 안철상 대전지법원장(현 법원행
-
검찰, 양승태 서재서 USB 확보 …‘재판거래’ 핵심증거 나올까
양승태. [연합뉴스] 검찰이 양승태(70·사진) 전 대법원장의 집 서재에서 이동식저장장치(USB)를 확보해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이 USB에는 양 전 대법원장이 재직하던 시절의
-
양승태 시절 법원 비자금 사건 김명수 대법원장으로도 불똥 튀나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공보관실 예산 명목의 연간 3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
검찰이 대법원 압수수색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6일 대법원 예산담당관실과 재무담당관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법원행정
-
[속보]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대법원 압수수색
현금 이미지. 오른쪽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법원[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6일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대법원을 압수수색
-
양승태 대법, 상고법원 추진 위해 3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
대법원이 2015년 상고법원 설립 추진을 위해 수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 및 사법행정
-
안희정, 영상팀 늘리고 특별보좌관 22명 … “대통령 같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지난 9일 서울서부지검에 자진 출두해 9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안씨는 현재 수도권의 지인 집에 머물고 있다. [김상선 기자] 수행비서 김지은(33)씨를
-
[브리핑] 천안시 e-Book자료홍보관 서비스 실시
천안시는 시정의 주요 현안 자료들을 인터넷상에서 관리·검색·활용할 수 있는 e-Book자료홍보관(http://ebook.cheonan.go.kr)을 구축,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2
-
'기사 송고실' 운영비 언론사가 내
정부 과천청사에 있는 제1 기사송고실(옛 기자실)은 등록된 기자만 250여 명이다.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농림부.공정거래위원회.통계청 등 5개 부처 브리핑이 이뤄지는 곳이다. 이
-
경북의회-도청 추경따내기 희비 엇갈려
○…경북도의회는 최근 올해 제2회 추경을 심의·의결하면서 도의회운영비는 당초안보다 증액했으나 도청의 업무추진비·각종 활동비·홍보관련비는 오히려 삭감해 관계공무원들이 몹시 못마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