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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비위 27억원 71년7월부터 72년5월 사이
감사원이 작년 7월부터 지난 5월말까지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업체 등에서 적발한 비위가 총6천1백82건에 27억5천9백 만원이었음이 23일 문공부 자료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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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직원 등 8명 영장
서울시경은 2일 상호 무허가 건물을 눈감아주고 돈을 받거나 청소비. 수도요금 등을 가로챈 서울시 산하6개 구청공무원 13명과 이들에게 뇌물을 준 시민10명 등 23명을 업무상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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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시 직원 10명 파면|횡령 6명…가장 많아
서울시는 1일 지난 4월에 실시한 감사원 감사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난 주사급 이하 공무원 10명을 파면조치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이날 파면된 공무원10명은 업무상 횡령이 6명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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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 처벌 강화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공무원의 비위가 적발되면 감봉·견책 등 미온적인 징계를 하지 말고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는 것은 경고를 하고 그 외의 비위에 대해서는 파면을 시키라』고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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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수감 6명 수배
서울시 수도사업소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5일 중구 수도사업소 과징계 서기 허상필씨(42) 등 관련 공무원과 전 평화시장대표 이동표씨(50)를 비롯 14명을 절도 업무상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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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행정의 고질…「물 빼먹기」작전
수도사업소 관계 공무원들의 물 빼먹기 부정이 또 들통났다. 수도요금을 부과하고 거둬들이는 일선 수도사업소 과징계 직원들이 업자들과 짜고 요금 조작·도수 시설 묵인 등으로 거액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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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수도사업소 수사-서울시경
서울시경은 24일 상오 서울시 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이 목욕탕 업자 등과 짜고 수도요금조작·도수시설 묵인 등으로 거액의 국고를 축낸 부정사실을 밝혀내고 1차로 서울시내 9개수도사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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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공장 부정 18명 구속
건설부산하 중기공장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일 상오 서울지역 공장서무계장 허일씨(47) 등 전국 4개 중기공장직원 17명과 건설업자 김영헌씨(40·신아상사) 등 모두 1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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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임대료 등 7천만원 횡령
서울시경 특수 수사부는 1일 상오 건설부의 고발에 따라 건설부산하 전국 4개 지역의 중기공장간부 및 직원들이 중기 임대료·부속품대 등을 횡령, 7천여만원의 국고를 축낸 혐의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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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구속·백82명 입건
전국협회·조합·시장번영회 등을 일제 수사중인 전국경찰은 19일 수사대상 2백46개 단체 중 경리부정의 확증이 드러난 72개 단체의 임·직원 1백82명을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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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착취」에 철퇴|전국협회·조합·번영회 수사의 뒤 안
각종 조합·협회·시장 번영 회 등에 대한 전례 없는 대규모 수사가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일 하오2시를 기해 일제히 착수된 이번 수사대상은 모두 2백50개 단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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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조합 등의 일제 수사
정부는 11일 하오 2시를 기해 수사 요원 6백 명을 동원하여 전국적으로 각종 조합·협회·번영 회 등의 일제 수사에 나섰다. 치안 국은 113일 현재 대상 단체 중 2백40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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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저해요인 제거
내무부는 18일 새마을운동에 따른 4대 서정개혁령을 내리고 ①공무원들의 관기 숙정 ②비위공무원의 일제수사 ③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중점사정 ④새마을운동 저해요인 제거 등 4대 서정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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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횡행의 풍조
부도사범·가짜사범·독직사범들이 날로 창궐하고 있다. 작금 이틀동안의 신문보도만 하더라도, 서울 종로에 있는 S백대점의 S식품상 발행의 상품인환권이 부도가나 5백여명의 희생자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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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세리 넷 구속
부정세무공무원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은 26일 광화문 세무서 개인세과 직원 한명교(24), 성북세무서 개인세과 직원 이영근(42), 노량진세무서 서병갑(48), 노량진세무서 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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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개공사건의 확대
대검수사국은 10일 밤 전직 농림부장관이던 차균희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수뢰 및 업무상배임혐의로 구속하고, 전 농어촌개발공사 총재인 문방흠씨 등 3명을 알선수뢰혐의로 입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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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 없는 비위공무원 수사
정부가 모처럼 비위공무원을 척결한다며 내세운 서정쇄신의 수사가 물거품처럼 김 빠지고 있다. 말끝마다 내놓은 서정쇄신은 단 1건의 거물급 비위공무원 한사람도 제대로 입건하지 못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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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풍조부터 먼저 몰아내자
정부는 오는 10월1일부터 내무·법무·보사·문공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모든 퇴폐 풍조를 추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정화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다. 정부가 앞으로 단속할 퇴폐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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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채권 유출
서울종로경찰서는 17일 전 서울저금보험관리국증권계 서기 김병택씨(36·서울 용산구 보광동265의744)를 공문서 위조, 동행사 및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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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무능경관 정리
내무부는 13일 곧 단행될 경찰간부급 인사를 앞두고 고령·무능·비위 등을 이유로 서기관급 이상 고급공무원의 자진사퇴를 권고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경정급 이상의 비위를 저지른 경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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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장 등 9명 구속
【진주】건설부 남강 「댐」수몰 지구 대책 사무소에 대한 수몰 지구 피해 보상금 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진주 지청 특별 전담반 정해규 검사는 2일 하오 대책 사무소 초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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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2천5백장 이중판매 철도원 7명 구속
서울지검 이종남 검사는 9일 목포역에서 발매가 끝난 일련번호의 승차권(서울∼목포간 보통급행열차)2만장을 다시 신청, 2중 발급 받아 이 가운데 2천5백여장을 팔아 2백80여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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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4천만원 횡령
서울지검 하일부·김유후검사는 5일 농촌진홍청 인천시 농촌지도소에서 농촌지도사업비· 4H구락부사업비 등 예산을 관계사업을 벌이지 않고 가짜서류를 꾸며 4천여만원의 국고손실을 끼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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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백62명 징계
서울시청 공무원 2백62명이 올해 들어 직무유기·직권남용 등 비위사실로 징계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비위공무원 2백62명 중 22명이 파면, 1백29명이 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