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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하지만 즐거웠다” … 잼버리, 원성에서 환호성으로
━ 잼버리 참가자들 11박12일 체험기 지난 2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폭염에 지쳐 휴식을 취하는 대원들. 최기웅 기자 “아쉽다”고 했고, 또 “아쉽다”고 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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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글로벌 기업이 찾는 인재에게 꼭 필요한 경험은
“실패해 본 사람들의 융합능력이 뛰어나요. 모든 기술과 사람, 조건에 마음이 열려 있거든요.” 이소영 MS 이사 전 세계 교육 트렌드로 융합사고력이 강조되는 요즘,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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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국민안전, 현장서 묻고 현장서 답 찾는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각답실지(脚踏實地)라는 말이 있다. 실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발로 뛰며 지역을 답사한다는 의미다. 중국 사서인 자치통감의 저자인 사마광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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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 리포트] 발리에서 서울 업무 ‘노마드 노동자’뜬다
대학 교수인 이탈리아인 마르코 클레멘테는 봄학기를 마친 6월부터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의 공유 오피스 ‘후붓’에 머물고 있다. 이곳에서 경영학 저서를 집필 중인 그는 “방학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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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방학 고교생 아르바이트 뽑아 공직 체험 기회
충남 예산군이 고등학생을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마련했다. 공직체험 기회와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예산군은 “지역에 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생을 선발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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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6) 일본 나가노현 도미시의 공립 시게노 소학교
1998년 국비유학생으로 일본에 와 오차노미즈여대를 거쳐 도쿄대 대학원(교육행정학)을 나왔다. 도쿄에서 살다 지금은 남편 직장 때문에 2011년 3월부터 나가노현 도미시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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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영철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
신영철 대표이사가 올해 이후로 진행될 시설 투자 계획과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있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천안상록리조트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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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 사명 PR엔으로 外
기업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 사명 PR엔으로 종합홍보대행사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사명을 PR엔(PRN·로고)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 사명은 ‘PR,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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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주변 탐문, 암행 조사, 현미경 면접 … 숨은 ‘보석’ 찾는다
‘인재 찾아 삼만리’. 대학이 입학사정관 전형에 맞는 인재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매고 있다. 이를 위해 변화도 서슴지 않는다. 서류심사와 면접 위주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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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액으로 빙판 된 길 녹이고 치우고 … 혹한 속 밤샘 사투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비상인 가운데 본사 신진호 기자(오른쪽)가 12일 오후 대전과 충북의 경계인 현도대교에서 공무원, 주민과 함께 길 위에 얼어붙은 소독액을 삽으로 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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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② 3군 사관학교 통합 인재양성소를
2001년 10월 열린 육·해·공군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 장면. 1954년 서울운동장에서 처음 시작된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는 93년 군내 파벌 조성을 이유로 폐지됐다가 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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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기업체 ‘혁신교육’ 다녀온 강병호 서울시 과장
서울시 중견 간부가 민간기업의 강도 높은 혁신 교육과정을 처음 접한 뒤 겪은 문화적 충격을 체험기로 써서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서울시 4, 5급 핵심 보직 간부 10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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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업체 81%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안해
“울산지역 대다수 기업들이 21세기 기업경영 면허증이 될 기후변화협약에 무방비 상태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울산대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허영도 울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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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섭단 생각도 … 당론이 이렇게 셀 줄이야”
18대 국회엔 크리스마스도, 연말연시도 없다. '쟁점 법안'을 두고 여야가 격렬히 대치 중이다. 전쟁터로 변한 국회의 한복판을 직접 보고 겪은 젊은이들이 있다. 중앙SUNDAY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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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사람들 “한·미 FTA 쉽사리 진전되지 않을 것”
한나라당 대표단이 1~7일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했다. ‘오바마 체제’ 출범을 맞아 미국 대외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한·미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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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실용성 - 공직 치밀성 시너지 효과 클 것”
삼성전자 환경안전사무국의 이태목(47·사진) 부장에게 지난 2년은 도전과 배움의 연속이었다. 이 부장은 경기도와 삼성전자와의 협약에 따라 2006년7월부터 경기도청에서 투자유치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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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재경부 서기관 한승우씨의 증권사 현장 체험기
인간은 두 종류로 나뉜다. ‘갑’과 ‘을’이다. 강자는 갑, 약자는 을이다. 재정경제부 공무원은 당연히 갑의 위치다. 과천에서 한마디 하면 아무래도 금융회사는 움찔하게 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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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일본 수학여행단 유치 총력전
전북도는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중·일 학교 관계자와 방송사 기자 등을 초청하는 등 여행 관광상품 개발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도는 17일 자매결연한 일본 가고시마현 관광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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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는 이데올로기 성역 규제 풀어도 시행령서 되살려"
임기를 거의 마친 규제개혁기획단 민간위원들의 얼굴에서 시원섭섭함이 묻어난다. 왼쪽부터 김신(39.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 나창엽(51.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 부장), 최보선(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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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깨끗한 핀란드' 체험기
부패감시 국제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하는 국가부패지수에서 핀란드는 지난해 10점 만점에 9.7점을 얻어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핀란드가 이처럼 세계에서 부패가 가장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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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서 몽골까지 배낭 하나로"
해외여행 자유화가 된 지 벌써 14년이 흘렀다. 대학생을 주축으로 시작된 배낭여행은 그동안 젊은 직장인과 교사 등으로 저변이 확대됐다. 그런가 하면 유럽이나 미국 등 하나의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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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회탈 '일본 간다'
안동지역의 전통문화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코리아 슈퍼엑스포' 에 선보인다.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일본에 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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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4대권부 실세들 분석-월간중앙 11월호 발매
월간중앙 11월호가 나왔다. 'DJ정부 4대 권부(權府)인맥 대연구' 가 머릿기사. 정권교체 이후 검찰.국세청.경찰.국정원 등 '힘 있는 기관' 의 '실세 자리' 를 어떤 인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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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사업소,전남개도1백주년 기념행사로 청자비법 전수
『비색 청자를 직접 빚을수 있도록 지도해 드립니다.』 고려청자의 산실 전남강진군 청자사업소가 전남 개도(開道)1백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공개적인 청자비법 전수에 나선다. 청자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