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중앙공무원교육원 인재양성부장 전비호▶〃총무과장 강성주▶〃인재양성2팀장 김준희▶한국정보사회진흥원 파견 임만규▶지식행정과장 김성연▶컨설팅과장 유지훈▶유비쿼터스기반과장 이용
-
‘갑의 추억’지우는 대한민국 머슴들
투자의 귀재인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은 투자할 때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주목했다. 그래야 그 회사의 가치와 미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
“산하기관 파견 직원 단계적으로 줄일 것” 국토해양·복지부 밝혀
정부가 산하기관에서 파견 온 직원을 줄이기로 했다. 각종 특별팀(TF)을 없애는 마당에 공무원 보조 역할을 하는 파견 직원은 그대로 두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토해양부 관
-
서울시 6급 이하 절반 4200여 명 ‘인력시장’ 내놓고 파격 인사실험
서울시가 6급 이하 공무원의 50%를 풀(Pool)제 형태의 ‘인력 시장’에 내놓고 선발하는 인사 실험을 한다. 여기에는 전체 하위직 공무원 8000여 명 중 절반가량인 4200여
-
[사설] 행정체계 개편 논의 서둘러야
충남 당진군이 시 승격을 위해 관내 면 지역 주민 1만여 명을 당진읍으로 위장전입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군청 공무원 집은 물론이고 문예회관·새마을회관 같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
머슴 하랬더니 마름 행세?
정부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지만 산하기관이나 공사에서 정부에 파견 나온 직원들은 줄이지 않고 있다. 군살을 빼고 머슴 역할을 제대로 하라고 조직개편을 한 것인데, 산하기관 직원
-
“시 승격 위해 인구 늘려라” 당진군, 1만 명 위장전입시켜
충남 당진군이 시 승격을 위해 관내 면지역 주민들을 대거 당진읍으로 위장 전입시킨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당진읍 내 군청 공무원들의 집을 중심으로
-
과천 공무원교육원 205명 입교 첫 날
공무원 205명에 대한 특별교육이 1일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시작됐다. 대상 공무원들이 로비에서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1일 오후 1시50분 과천 중앙공무원교
-
[직업의세계 3. 헤드헌터] 사람 하나가 기업의 심장
커리어케어 박선규 상무는 헤드헌터의 자질 가운데 ‘사람에 대한 관심’을 으뜸으로 꼽았다. 그는 “이력서 뒤편에 숨겨진 개개인의 진가를 발굴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시대 흐름 거스르다 무너지는 한총련
뉴스 분석1990년대 학생운동의 상징이었던 한국대학총학생연합(한총련)이 신임 의장 후보자를 찾지 못했다. ‘불패의 애국대오’라던 한총련이 최대 위기를 맞은 것이다. 93년 4월
-
국세청 차장 정병춘, 서울청장 김갑순
국세청 1급 세 자리의 인사가 확정됐다. 정부는 30일 국세청 차장에 정병춘(행시 22회·上)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임명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김갑순(21회·下) 국세청 기획조
-
이 대통령 ‘TF팀 해체’ 지시 … 갈 곳 없는 공무원 2000여 명
교육과학기술부의 A국장은 28일 오전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전화를 받았다. “죄송합니다. 교육을 받으셔야겠는데요….” 장관의 메시지는 간단했다. A국장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
[시론] 정부 썩게 하는 ‘꿀 같은 독’
지금으로부터 115년 전 미국 정부는 유례없는 공무원 인사개혁 조치를 단행하였다. 당시의 정실주의 공무원 임용의 관습하에서는 더 이상 정부를 지탱할 여력이 없다고 판단, 전문성과
-
안산시, 공무원 승진심사 주민 참여
경기도 안산시가 파격적인 공무원 인사제도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안산시는 11월 서기관(4급) 승진 때부터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한 후보를 놓고 주민 대표들이 찬반 투표로 결정하
-
대통령 질타 하루 만에 … 재정부 “TF팀 7개 해체”
정부 부처들이 고위 공무원에게 자리를 주기 위해 편법으로 만들었던 특별팀(TF)을 없애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편법으로 TF팀을 만든 기획재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데
-
이 대통령 ‘7개 TF’만든 기획재정부 질타
“이런 식으로 일을 하니까 모피아라는 소리까지 듣지 않습니까.” 25일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국무회의는 기획재정부에 대한 질타의 장이 됐다. 이 대통령이 문제를 삼
-
천안시, 인사청탁 공무원 손본다
충남 천안시는 인사청탁을 하는 공무원을 공개하고 인사에서 배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날 6급 이하 비 간부직과 기능직 공무원의 특별승진제 도입 및 인사청탁자 공개 등을
-
[사설] 아직도 배회하는 돈선거 유령
총선 후보등록 전날 충격적인 돈선거 사건이 터졌다.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구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후보가 선거운동 조직책에게 4000여만원을 건넨 것이다. 돈다발이 여
-
존스·라이백 ‘공직사회 히딩크’ 되나
이명박 대통령이 ‘외국인 공무원 수혈’이라는 카드를 꺼내들 태세다. 22일 청와대에서 국내외 경제신문 네 곳과 한 공동 인터뷰에서다. 그는 “국가의 안보나 보안·기밀과 관계없는
-
공무원들이란 … 대통령은 한달째 ‘머슴론’ 외치는데
지난달 25일 취임한 이명박 대통령이 한 달 동안 던진 대표적 화두는 ‘공직사회의 변화’였다. 관습과 관성에 젖어 군림하는 공직자가 아니라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부지런하고 솔
-
현장 모르고 … 계파 만들고… 공무원 보면 답답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여성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서울 무교동 프리미어 플레이스 빌딩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이 뒤따르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
-
[사설] 길바닥에 내던져진 국민 세금
지난 주말 서울 종로구 계동 옛 해양수산부 건물 옆을 지나던 시민들은 참으로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는 광경을 목격했다. 건물 옆 도로에 얼핏 보기에도 멀쩡한 사무용 가구와 집기들이
-
지식경제부 과장은 121명
올해 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는 민간의 활력을 북돋우는 ‘작은 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첩된 정부의 조직 편제를 기능 위주로 단순화
-
[글로벌 아이] "제비 한 마리 왔다고 봄은 아니다"
프랑스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대선 직후인 지난해 5월 얘기다. 10여 년 동안 거의 매년 프랑스를 찾아봤지만 그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그 뒤에는 니콜라 사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