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믿고 살았으면(5)공중

    서울 용두국민학교 어린이들은 『줄을 서서 차례로 타주셔요』『어린이를 보호하셔요』란「플래카드」를 들고 서울거리에서 색다른 행진을 했다(66년3월). 이 대열은 동교 박국희양이 상도

    중앙일보

    1969.01.15 00:00

  • 믿고 살았으면(1) 가정

    오늘-흔히 사람의 길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자칫하면 인간을 상실케 된다고도 한다. 곧은 길이 훤하게 튀고, 높은 건물이. 공장이 솟아 우리살림의 물질적 바탕은 한 해가 다르게

    중앙일보

    1969.01.10 00:00

  • 혼인은 신고만으로

    국민생활향상심의위원회는 12일 가정의례준칙제정위원회(위원장김원태무임소장관)가 마련한 가정의례준칙안을 심의했다. 이 준칙안은 가정의례를 혼례·장례·제례로 구분, 혼례의 경우 약혼은

    중앙일보

    1968.12.12 00:00

  • 산촌해촌의 여성들|민속조사단 현지보고

    우리나라서 처음구성된 전국민속조사단은 금년도 전남지구를 택해 7월20일부터 도내의 산촌·어촌에서 표본조사를 베풀고 있다. 여기 의담당조사원으로 참가한 김희진씨는 구례 거문도강진에서

    중앙일보

    1968.08.08 00:00

  • 입시철폐…제길을 가려면|「아카데미·하우스」토론회에서

    「교육혁명으로 불리어진문교부의 7·15중학입시폐지선언이았자 「크리스천·아카데미」는 사회각계의「대화의모임」을 갖고 문교부개혁안에대한 합리적인운영방안을 분석검토했다. 16·17일이틀동

    중앙일보

    1968.07.18 00:00

  • 군기와 사회

    군대를 단순히 물리적인 측면에서만 관찰한다면 이는 「무장된 폭력 집단」에 부과할 것이다. 그러나 군은 내적으로는 「군기」로 위계 질서를 율하고 외면적으로는 애국심과 충성심을 구심점

    중앙일보

    1968.06.04 00:00

  • 장승마을 | 광주 엄미리 부락제를 보고

    산간의 향토색 짙은 길잡이는 장승. 그것은 철저한 민속예술품이다. 그러나 지금 장승을 깎아세우는 예는 거의 없다. 물론 부락제는 농어촌에서 많이 볼수있지만 우상을 이제 다시세우는

    중앙일보

    1968.04.09 00:00

  • 자지 않는 「치맛바람」 자모회는 어디로

    새학기가 되면 국민학교 교정에는 아동을 따라온 어머니들로 응성거린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어머니 마음은 죄어진다. 그리고 항간에서 말하는 「치맛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학교와

    중앙일보

    1968.03.07 00:00

  • 중학 체능점수|총배점의 30분의1|「반공」출제교장에 일임

    문교부는 4일상오 69학년도 중·고동학교및대학의 신입생전형지침을 확정발표했다. 이지침은 거의 68학년도와 비슷하나 중학교입시에 있어서 체능점수를 현재총점의 40분의1에서 30분의1

    중앙일보

    1968.03.04 00:00

  • (4)거실

    응접실-재래의 우리 가정에선 가장이 손님을 받아들이는 「사랑」이 있었다. 그러나 가족제도가 변질되고 주택 구조가 바뀌면서 근자엔 「리빙·룸」(거실)이란 개념이 일반적으로 두드러지고

    중앙일보

    1968.02.29 00:00

  • (51)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가톨리시즘과 프로테스탄시즘(대표집필 김재준)

    하나님 말씀에 산다 우리가 보통 세계라고 하지만 문제는 지금의 세계, 과학이 열쇠를 차지하고 기술학이 실생활을 지배하는 현대의 세계, 흔히 말하는「우주시대」의 세계에서의 종교를 생

    중앙일보

    1967.12.21 00:00

  • 7피고 최후진술

    『우리 나라 학생운동의 한계를 규정할 바로미터가 될 것』(검사 논고문에서)이라는 서울대문리대의 학생서클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사건이 많은 관심속에 14일 결심되었다. 국가보안법 위반

    중앙일보

    1967.12.15 00:00

  • 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중앙일보

    1967.12.07 00:00

  • 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47)

    사회 김경동(서울여대 교수·사회학) 최경렬(대한 토목학회 이사·도시 계획) 손정목(공무원 교육원 교수·도시 계획) 윤정섭(서울대 공대 교수·건축학) (39)군대의 역할……·………

    중앙일보

    1967.11.23 00:00

  • 「결핵왕국」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는 결핵 예방 강조 주간이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결핵왕국」이라는 자뭇 불명예스러운 것을 자처하지 않을 수 없다. 1965년도 세계보건 기관(WTO) 및

    중앙일보

    1967.11.10 00:00

  • 한국인은 우|서독 지의 「통신부」 - 뮌스터=문인형 기자

    『서독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커다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이 말은 서독 제1의 유력 일간지인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인」이 지난 8월 3일자 7

    중앙일보

    1967.08.19 00:00

  • (21) 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 캠페인|가족제도와 여성 - 대표집필 이효재

    사회집단 15%가 모계 가족 연구가들에 의하면 현대 인류 사회집단 중 15%에 해당되는 사회에서 모계 가족제도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도는 소위 미개한 사회에 국한된 것

    중앙일보

    1967.05.25 00:00

  • 물가고와 살림의 지혜

    날이 갈수록 물가는 오르기만 한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선거로 어수선하고 쇠고기 파동에 이어 구공탄 쌀 그밖의 생활필수품은 걷잡을 수 없다. 이제는 물가가 오르는데 대한 불안이나 저항

    중앙일보

    1967.05.18 00:00

  • 「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중앙일보

    1967.01.17 00:00

  • 생활 속에 뛰어든 여성활동 각 단체 66년의 결산

    1966년의 여성활동은 개인적으로나 단체 활동에 있어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터치」하고 해결하는 「뜻 있는 해」를 보냈다. 여성들의 소비생활지도와 가정부업을 위한 기

    중앙일보

    1966.12.22 00:00

  • 세계 여성들의 권리-각국의 가정을 중심으로(이병호)

    필자는 대한변호사협회 섭외위원장으로 지난 7월「스위스]에서 열렸던 세계변호사협회 총회와 8월「헬싱키」의 국제법학회의에 한국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후 북구와 중동지방을 시찰하면서

    중앙일보

    1966.12.10 00:00

  • 한가위

    오늘은 「팔월 한가위」. 우리 겨레에게 있어 이날이 정월초하루 「설날」과 더불어 고래로 첫 손꼽히는 국민적 축제일임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폐부의 구석구석까지에 스며들기 시작한 감

    중앙일보

    1966.09.29 00:00

  • 복잡해진 「안방의 불행」|「가정 법률 상담소」 열 돌

    가정은 행복의 요람이다. 행복은 질서있는 생활에서 시작된다. 가정의 질서는 법의 질서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결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일은 아니다. 생활 공동체의 의지에 의해 형

    중앙일보

    1966.08.25 00:00

  • (1)|깜찍하게 사람을 죽인 만10세의 조양

    우리주위에는 어른들이 돌보지 않아 구렁텅이로 빠져들어 가는 새싹들이 많다. 국가나 어른 개인이나 가정이나 눈앞의 일들에만 사로잡혀 자라나는 여러 어린이들의 상처 입기 쉬운 마음을

    중앙일보

    1966.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