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토 우산 쓴 스웨덴, 러는 '군관구' 부활…북극권 신냉전 격화
스웨덴이 32번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 되면서 유럽의 안보 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다. 북극권의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 인접국들이 모두 나토 회원국이 되면서 러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북한 "원전·풍력 지원해주면 온실가스 40% 감축하겠다"
북한 군인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은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연 재해에 특히 취약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 환경백서 2 올여름 역대
-
한·EU 연내 FTA 발효 추진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분야를 다변화하고 연내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전체 발효를
-
프란시스 후쿠야마 “북한 붕괴시 중국 개입으로 통일 쉽지 않아”
[월간중앙] ■ 영토 야심과 맞물린 중국 민족주의 확산에 한·일 공동 대처해야 ■ 북한 핵무기 절대 포기하지 않아… 6자회담 무용지물 될 것 ■ 오바마의 ‘아시아로의 회귀’ 정책은
-
[200자 경제뉴스] “내년 세계 자동차 판매시장 4.2% 확대” 外
기업 “내년 세계 자동차 판매시장 4.2% 확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25일 ‘2012년 경영환경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세계 자동차 판매시장이 일본·유럽시장의 확대로 4.2
-
[200자 경제뉴스] 에넥스, 논현동 가구거리에 직영 매장 外
기업 에넥스, 논현동 가구거리에 직영 매장 가구전문업체 에넥스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6층 규모의 직영 매장을 열었다. 침실·학생가구·붙박이장 등 에넥스의 전 제품을 층별로 전시
-
원자바오 총리와 간담회, 한·중·일 서밋 … 재계 리더 바쁜 주말
29~30일 재계 리더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방한 중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간담회(29일), ‘제2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행사(30일)가 잇따라 열렸다. 대기업 회장들은
-
[Cover Story] 미국 차만 감쌀까 걱정되네
일러스트=박용석기자parkys@joongang.co.kr“미국 자동차회사만 골라 지원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가 승리하자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한
-
한미FTA타결 "이르면 하반기 쇠고기 수입 재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뒤 악수
-
[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
[글로벌 아이] 한국 경제의 시계는 몇시?
한국 경제에 직언을 서슴지 않는 오마에 겐이치 미 UCLA 객원교수는 지난달 서울에 와 "한국은 5년 동안 달라진 게 없다"고 침을 놓았다. 외환위기는 극복했지만 5년 전이나 10
-
북한 6월까지 핵사찰 안되면 IAEA,경제·외교 제재
◎불일등 10개 이사국 경고/약속 안지키면 안보리에 회부 【빈=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4일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개막,북한의 핵안전협정 비준 및 발효지연을 강력히 비
-
핵문제 이견… 진통예상/6차 남북총리회담 전망
◎북,정치군사문제·대미관계개선 우선 주장/서울서 채택한 합의서 실천 미룰 징후뚜렷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6차 고위급회담에서는 남북간 관계를 새롭게 공천하는 「남북사이의 화해
-
군축·경협분야 진전기대/남북한관계 새해엔 어떻게 펼쳐질까
◎민족통일연구원이 본 앞날/북,체제 안다치는 범위 “통제개방”/김정일 권력승계 여건조성 주력 북/재야인사 접촉… 통일론 백가쟁명 남/이산가족 교류문제도 구체논의/걸림돌 핵사찰 문제
-
카터 회고록『신의를 지키며』(2)
내가 중공과의 교섭을 추진하는 동안에도 파나마운하 조약에 관한 찬반토론은 줄곧 계속됐다. 77년 이른 가을에는 마무리되어지려니 했던 이 문제는 78년도 의회 회기가 시작될 즈음에도
-
대륙붕 7소구 석유탐사 25일 착수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 제7소구에 대한 석유탐사가 오는 25일께 착수된다. 동력자원부는 13일 제7소구의 우리나라 쪽 조광권자인 「코암」사가 서독의 석유탐사회사인 「프라클라」사의
-
늑장부리는 대륙붕시추
재7해저광구개발을 위한 한일양국의 제2차 대륙붕개발공동위원회가 10월중순께 서울에서 열려 시추에 앞선 문제들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5, 6일에는 미국 「덴버」시에서 한
-
7광구 석유탐사의 착수
한일 양국은 대륙붕 7광구에 대한 공동석유탐사를 곧 착수하게 되리라 한다. 10년에 걸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석유부존여부를 판가름 하게될 탐사작업에 들어가는 것이라, 좋은 결과가
-
한일 대륙붕개발의 촉진
그동안 주로 일본측 사정으로 지연되어온 한일대륙붕공동개발이 지난 16일 양측 조광권자간의 추첨에 의한 운영권자결정으로 마침내 착수단계에 들어갔다. 동전던지기에 의한 추첨의 결과는
-
「산유국에의꿈」연내에판가름
이번 운영자결정은 그동안 끌어오던 대륙붕탐사의 구체적인 「작업의 기틀」을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 이로써 운영자들은 한일 양당사국의 「명시적반대」가 없는한 6개월안에 탐사에 착수해야
-
대륙붕개발과 일본측무성의
한일 공동개발 대륙붕의 실제탐사·채취작업을 맡을 운영자 지정의 지연으로 대륙붕 개발 자체가 늦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동개발 대륙붕은 편의상 9개 소구역으로 나누어
-
비준서 교환 지연될 듯
【동경=김경철 특파원】한일대륙붕협정은 일본국회에서 중의원을 통과한 후 30일이 경과함으로써 9일 0시를 기점으로 자동성립이 확정됐다. 일본외무성은 이에 따라 한국과의 비준서교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