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Focus] 영화 ‘젓가락’으로 세 번째 메가폰 서세원
1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건물에서 서세원(54)을 만났다. 그가 감독을 맡은 영화 ‘젓가락’이 지난달 28일 개봉한 것이 계기였다. ‘납자루떼’(1986년)·‘도마 안중근’(
-
"아는 오빠만 400명" 현실 속 진짜 ‘공대 아름이’ 화제
현실 속 진짜 ‘공대 아름이’는 어떤 모습일까? 케이블 TV채널 'tvN'의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최근 녹화에 '아는 오빠'만 400명이라는 공대생 유사라(23)씨가 출연했
-
배우 이영애, 재미동포 사업가와 결혼
톱스타 이영애(38·사진)씨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재미동포 사업가인 정모씨와 결혼했다. 이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동인은 25일 “이씨가 재미동포인 정모씨와 가족들만 참석
-
‘피천득 외손자’ 스테판 재키브 서울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 수필가이자 영문학자로 이름난 고(故) 피천득 선생(벽에 걸린 사진)의 외손자이자 유명한 물리학자 로먼 재키브(MIT 공대 교수)의 아들이다. [사진작
-
네 식구 마주 앉기도 힘든 고시원 쪽방 설날 아침, 백수 아들이 사라졌다
……눈이 참 많이도 왔더라.엄마는 그것이 감격스러운지 돌아앉아 연신 소매로 눈가를 찍어냈다. 누구 들으라고 한 소리는 아니었지만, 식구들 모두 엄마의 말에 아무 대꾸 하지 않았다
-
진화하는 국경 없는 대학
‘국경 없는 대학(borderless university)’도 진화하고 있다. 초기에는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캠퍼스를 열었지만, 최근에는 유치국 정부가 나서 토지·건물을 제공하며
-
나이트 → 모텔 → “돈 빌려줘” “임신” … 부유층에 1억7000만원 뜯은 ‘꽃뱀’
올 5월, 대기업 간부 장모(45)씨는 서울 강남의 대형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웨이터가 20대 여성을 앞자리에 앉혔다. 부킹(즉석만남)을 시켜준 것이다. 여성은 방이동에서 정보기술
-
[부고] 김계조씨(한국금융연구원 정보실장)별세 外
▶김계조씨(한국금융연구원 정보실장)별세, 김해영씨(추계예술대 교수)동생상, 김계동씨(국가정보대학원 교수)형님상, 김숙영씨(안산공대 교수)오빠상=28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
서울가정법원 신한미 판사 “그저 아이들이 좋아 다섯째 임신했죠”
그녀의 어릴 적 꿈은 ‘2남2녀’를 낳는 것이었다. 남동생은 5대 독자였다. 그래서 어른들이 좋아할 아들도, 자신이 원하는 딸도 하나 이상 낳아 보자는 심산이었다. 그녀가 자라 백
-
‘국민 남동생’ 이용대 인기도 금메달
이효정-이용대 선수가 17일 베이징공대 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네티즌은 까만 눈썹과 오뚝한 콧날의 이 선수를 ‘올림픽
-
政·財·法·醫·學… 친인척 곳곳에 포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인척은 정·재계를 비롯해 법조·의료·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 두루 포진해 있다. 특히 재계에선 효성·LG 그룹과 혼맥이 닿아 있다.이 당선자는 이충우(1
-
TV에선 ‘진짜’ 예의를 지켜주세요
10년 전쯤인가 휴일에 사고 소식을 전하는 TV 뉴스를 보다 웃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 떨리는 목소리로 현장에서 리포트 하는 사람은 듣기만 해도 갓 입사한 신입 기자임이 분명했는
-
이야기로 푸는 수학공부가 즐겁다
『수의 모험』은 단순한 수학 학습서가 아니다. 방정식·피타고라스의 정리·피보나치 수열·무리수·데카르트 좌표·원 넓이 구하는 법·프랙탈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지만, 할아버지가 설명하는
-
한국계 '아프간전쟁 영웅' 웨스트포인트 교수 됐다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교수가 나왔다. 그것도 아프가니스탄 전쟁 영웅 출신인 여성이다. 주인공은 미 육군 줄리아 오(30.사진) 대위. 오 대위는 최근
-
[와글와글e세상] 댓글 공주 '민지'
"오빠 민지 왔쪄여 뿌우 'ㅅ'" 요즘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뉴스 페이지에는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이든 김승연 한화 회장 보복 폭행이
-
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의 초대손님은|빌 클린턴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출마를|선언한 후 첫 TV 인터뷰 자리에서 버지니아 공대|비극에 관한 생각을 비롯해 오바마 등 힐러리의|경쟁
-
CNN 래리 킹 라이브 -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킬러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23세 한국계 학생에 대한|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32명을 죽인 후 자살한 조승희! '
-
[노재현시시각각] 힘들다고 다 망가지는 건 아니다
대구의 13평 영구 임대아파트에서 지내는 김수해(가명.77) 할머니. 일본군 종군위안부(성 노예) 출신이다. 만 열네 살이던 1944년 "외국에서 돈 벌어오지 않겠느냐"는 동네 일
-
[동영상] 총기난사 부상자 최초 도착 병원 상황
몽고메리 리저널 병원 관계자는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부상자가 이 병원으로 처음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스트롤로는 자신의 동생이 사건 당시 3발을 맞았고 여전히 병원에서
-
"트라이앵글 갇힌 고교생 고통 덜어주자" 공부 노하우 무료 강의 사이트 만들었다
무료 사이트 '공신'을 만든 7명의 우등생이 31일 서울 경희궁에 모여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백동엽.강성태.김상윤.육지후.유상근.김용균.강성영씨. 김종훈.신재승씨는
-
[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6. 우리는 산업역군
▶ 동일방직 입사 후 3개월쯤 됐을 때의 이총각씨 모습. (왼쪽에서 둘째) ▶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 승객을 다 태우려면 버스안내양은 버스에 매달려 가기가 일쑤였다. 그래도 보다
-
미셸 위 'PGA서 너무 힘 뺐나'
지난주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2타차로 컷오프됐던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사진)가 이번엔 남자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벌였으나 첫날 성적은 신통찮았다. 미셸 위는 1
-
남학생들이 여자대학으로 간 까닭은…
이번 학기 이화여대에서 '연극의 이해'수업을 들은 학생 90여명 가운데 연세대 복학생 공진기(26.컴퓨터공학)씨는 유일한 '오빠'였다. 10명이 조를 짜 발표한 연극 '페드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