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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은 천5백억대로
신민당은 31일 정부가 2천2백12억원 규모로 짠 새해 예산안은 『과다하게 팽창된것』이라고 비난하고 경제개발계획의 수정과 합리적인 세제개혁을 거쳐 1천5백억원 선으로 줄일 것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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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한 「초균형」|68년도 예산안의 문젯점
전례없던 논난을 거쳐 총규모 2천2백11억원으로 낙착된 68연도 예산안은 67년과 비겨 34%가 팽창, 『제반경제지표 변화를 고려하면 긴축에 바탕을 둔 초균형예산』이라고 하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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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규모 2천2백11억원|새해 예산안을 확정
정부는 난항했던 68연도 예산안의 총세출입규모를 29일의 청와대회의결과 2천2백11억원으로 최종조정,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오는9월2일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30일 상오 현재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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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연도 재정투·융자 항목별 규모
정부는 조세증수(내국세 3백39억원증=67연도 9백41억원대비, 관세 1백29억원증)와 전매, 통신, 철도요금인상(총 1백41억원) 및 기타전기, 수도, 전차등 전체공공요금현실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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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안
「규모의 팽창」 68연도 예산규모가 정부·여당의 절충 과정을 거쳐 우선 2천1백91억 원 수준으로 합의되었다 하며 오늘 있을 청와대회의의 최종조정을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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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대안 발표 연기
신민당은 26일 정부의 공공요금인상, 세제개혁 등으로 야기된 이른바 「경제비상사태」에 대한 신민당의 대안발표는 당초 예정을 바꾸어 정부·공화당의 세제개혁안 등이 확정된 이후로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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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층 출혈 강요|면세점 만3천원까지 올려야
한국노총은 24일 하오 2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근로소득세제개혁 전국노동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근로소득세 개정안이 저소득 근로층의 출혈을 강요하고 생활을 크게 압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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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안」 강행방침|새해 예산 2천2백억 상회
정부는 각계의 심각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재무부가 성안한 세제개혁안을 큰 수정 없이 밀고 나가 당초예정대로 2백억원의 개혁에 의한 세수증가를 기하여 68연도에 내국세로 1천4백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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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 대안 발표
신민당은 23일 발표키로 한 「경제비상사태」에 관한 대정부 경고성명발표를 24일로 미루었다. 세제개혁안을 비롯하여 공공요금인상, 물가앙등 등 정부의 경제시책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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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정부 경고키로|신민당 「경제비상사태」 대책협의
신민당은 22일 상오 정부에 의한 공공요금 인상 세제개혁추진 물가앙등추세 등으로 야기된 경제현황을 「비상사태」로 단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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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책협의
신민당은 22일 상오 9시 당사회의실에서 공공요금인상, 세제개혁문제 등 「경제비상사태」에 대처할 대책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오 당수와 조한백 운영회의 부의장, 각 분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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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상 대책강구
신민당은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세제개혁 공공요금인상과 물가앙등 등을 중시, 내주 초 정책위를 중심으로 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러한 「경제비상사태」에 대비한 신민당의 태도를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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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 대폭축소 조정을
「네거티브·시스팀」에 의한 무역자유화에 이어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세제개혁, 공공요금의 현실화, 공정거래법의 제정·추진 등 일련의 시책과 68연도 예산편성을 통해 밝혀진 제반경제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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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안 일부 수정 고려
정부는 새해 예산안 제출에 앞서 확정한 세제개혁안이 경제계나 야당은 물론 공화당 측에서까지 거센 반대에 부딪치자 세제개혁안 내용을 일부 수정할 뜻을 19일 공화당 의원총회에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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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감공약 겉치레만|세제개혁안 그 바닥은…
해설 전면적 세제개혁안은 그 근본 목적이 경제개발을 위한 내자조달에 있으나 지나치게 증세에 치중한 나머지 오히려 개발「무드」를 위축시킬 수도 있는 요소와 소득계층간의 불균형, 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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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3단계 인상
단계적 인상원칙과 인상을 범위 등에 결론이 내려진 철도·전기·체신·전매 등 관영요금의 인상시기는 무역자유화 조치에 따른 통화량수축효과를 기다려 물가전반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9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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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공공요금 현실화로 4백억 세입증가”
공화당은 16일 상오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68연도 총 예산안을 심의, 정부측으로부터의 설명을 듣고 질의를 폈다. 이날 의원총회는 공화당 예산심의특위가 마련한 2천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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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곧 현실화
2차5개년계획 수행을 위해 세제개혁과 공공요금 현실화는 『하나의 예산편성과 같다』고 말한 장 장관은 내년도 예산편성과 더불어 세제개혁은 기필코 단행할 것이며 공공요금 현실화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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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재조정|실시시기에 양론
금리 재조정안 실시시기를 두고 정부 내에는 당초예정대로 금년내 실현을 주장하는 측과 내년부터의 실시를 내세우는 측으로 그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내년부터 새로운 금리를 적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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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철도요금 인상 철회. 왔다갔다 갈팡질팡 바쁘시겠군. 공공요금 인상설에 대전 구공탄값 17원. 망둥이 뛰기 도전에 전라도 빗자루부터 뛰는군. 일의 북괴 접근중시. 째려보니 쩌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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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정용 전기요금|9월부터 12% 인상
정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일반 및 가정용 전기요금을 평균 12% 인상한다는 방침아래 그 실시방법을 예의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상공부 관계당국자는 이 같은 전기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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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 증대
신민당은 4일 『정치가 석탄·철도·전기·수도·전화·담배 등의 요금 내지 가격을 일거에 대폭 인상하려고 획책함은 제2차5개년 계획의 3년반 단축을 위한 투자자원의 무리한 조달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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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무역자유화·공공요율 인상|산업계 일대 시련
무역자유화 조치, 각종 공공요율의 인상에 이어 증세에만 치중한 세법 개정 등으로 국내산업계는 일시에 과중한 충격을 받게되어 전례없이 큰 위협을 맞이하게 되었다. 3일 경제계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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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의 적신호|뛰는 물가
몇 년째 「레저·붐」이 성행, 여름철 지출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먹는 것, 「서비스」요금, 피서에 드는 요금 등 여름철 가계비는 팽창하기만 한다. 주부들은 더위를 피하는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