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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이순신' 미 해군 참모총장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밀리터리 브리핑]
중국 해군이 미국 해군을 함선 숫자에서 앞선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 해군은 함대 격차를 인식하고 있지만, 뒤떨어진 자국 조선산업 때문에 목표 숫자를 채우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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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동 전쟁 우려…국민의힘 보선 참패(9~14일)
10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 #美, 삼성ㆍSK 中공장 반도체장비 반입허용 #수능 선택과목 폐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승리 #김행 사퇴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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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미스터리’‘청개구리’미 증시…北, 연쇄 ‘막장도발’(10~15일)
10월 둘째 주(10~1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김정은 #시진핑 #러시아 미사일 공격 #경제성장률 #미 9월 CPI #기준금리 #일본 무비자여행 #개량백신 접종 #유엔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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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군, 러 본토지역 첫 폭격” 주장
우크라이나 서남부 미콜라이우에서 13일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크게 파손된 아파트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하고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 40여 곳이 러시아의 미사일과 이란제 샤헤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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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제 '가미카제 드론'까지 썼다…러, 키이우 기반시설 맹폭
지난 6일 우크라이나 경찰이 하르키우에서 발견된 드론 잔해를 검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이란제 '샤헤드-36' 드론을 수입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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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날았다…벤투호, 이집트 4-1 완파
황의조가 전반 16분 헤딩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황의조는 6분 뒤 헤딩 패스로 김영권의 골을 도왔다. 한국은 황의조의 1골·1도움 활약 속에 이집트를 4-1로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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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빛의조, 1골 1도움으로 이집트전 4-1 대승 견인
황의조가 이집트전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전방 스트라이커 황의조(보르도)가 한국축구대표팀의 ‘해결사’를 인증했다. 득점과 도움을 연달아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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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경이 아니라 경찰이 문제다
지난 2일 경기도 양평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찰의 어이없는 대응으로 시민들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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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펄펄 퓌르트 꼴찌, 조커 골침묵 도르트문트 3위...반전의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 [EPA=연합뉴스] '양과 질은 비례하지 않는다.' 독일 키커는 11일(현지시간) 올 시즌 초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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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의 ‘새로운 길’ 작전을 해부하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북한의 ‘새로운 길’은 제재를 지속하며 변화를 기다리는 미국 전략을 무력화하기 위한 작전이다. 김정은은 작년 신년사에서 처음 이 길을 언급하며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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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이강인 섬소년 되나...마요르카, 영입 경쟁 가세
이강인(왼쪽)이 20세 이하 월드컵 8강 세네갈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MVP)에 빛나는 ‘한국 축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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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쪽 종아리 염좌, 2주 진단...독일전 불참 확정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23일(현지시간) 로스토프나도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손흥민이 골을 성공 시킨 뒤 기성용과 손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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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역습 승부수 … 멕시코전 더 빠른, 더 많은 압박이 열쇠
한국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21일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잘 준비한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게 러시아 월드컵의 흐름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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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러시아 통신] 신에겐 아직 전사 23명과 180분이 남아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겐 물러날 곳이 없다. 멕시코와 독일을 상대로 1승 이상을 거둬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20일 베이스캠프에서 훈련 도중 활짝 웃는 손흥민(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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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 전차군단 러시아 진격...우승 아니면 의미 없다
4년 전 브라질 대회에 이어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독일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러시아월드컵] F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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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인사이드] 주차장ㆍ복도ㆍ회의실 모두 전쟁터…TV서 볼수없는 국감 풍경
인터넷이나 TV 생중계를 통해 국정감사를 치르는 국회의원과 장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이면에도 국감은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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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조기 탈락' 브라질, 둥가 감독 전격 경질
카를로스 둥가 감독 [중앙포토]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브라질이 사령탑 카를로스 둥가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브라질축구협회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둥가 감독의 경질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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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勝而求戰 -선승이구전-
춘추전국시대 병법(兵法)의 대가 손무(孫武)는 승리의 원인을 적(敵)에게서 찾았고, 패배는 나에서 비롯된다고 봤다. 지피지기(知彼知己)해야 할 이유다. 『손자병법(孫子兵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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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박근혜정부 1년을 보내며
권석천논설위원 지난 1년은 ‘낭전(浪戰)’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물결 랑, 싸울 전. 얼마 전이었다. 안중근 의사가 거사 후 옥중에서 쓴 ‘동양평화론’에서 이 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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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비의 달인을 최전방에 세우다
은행권에서 리스크(위험) 관리 담당자는 축구의 최종 수비수에 비교되곤 한다. 대출심사나 신용평가를 통해 부실 위험을 차단하는 역할이 상대의 공격을 막는 수비수와 비슷해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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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저성장·고령화시대 금융업 전략
김교식성균관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글로벌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극복된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저성장·고령화 문제’다. 잘 알려진 대로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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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극장' 문 닫고, 이길 경기 이겨야죠
최용수 서울 감독이 지난 26일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전반기 어려웠던 순간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은 12위에서 6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구리=임현동 기자]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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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덮친 럭비 전쟁
지난 12일(한국시간) 런던의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식스 네이션스 경기 중 트라이 득점에 성공한 뒤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는 제임스 해스켈(26·잉글랜드)의 뒷모습.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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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 뼘 차 크네 … ‘빅맨’ 가진 팀들 1·2·3위
이번 시즌 프로농구 판도는 한마디로 ‘빅맨 삼국지’다. 선두권 3개 팀에는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빅맨(센터 혹은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이 있다. 1위 전자랜드에는 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