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2) 골초 남일의 착각
나는 휴전회담에 3개월 조금 넘게 참석했다. 나는 그 뒤로 동부전선의 국군 1군단장으로 복귀해 다시 전선의 전투를 지휘했다. 지리산 토벌에 나서는 것도 그 뒤의 일이다. 내가 지리
-
[헬스코치] 담배 끊고 운동해야 오래 산다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밥숟가락 놓기가 무섭게 담배를 피우던 애연가들도 요즘은 건강 때문이라며 자의반 타의반 담배를 끊고 있다. 이제는 담배가 해로운 건 누구나 다 아는 공
-
김길태, ‘재개발 빈집’ 제집 드나들 듯 옮겨다녀
김길태는 이모양이 실종된 뒤 보름 동안 대담한 행각으로 경찰을 따돌렸다. 김은 이양 납치 다음 날인 지난달 25일 부산 덕포시장 부근 아버지 집에 들러 아버지의 휴대전화로 경찰에
-
[사진] "처칠이 피우다 만 시가 꽁초 840만원"
'골초'로 유명했던 윈스턴 처칠(1874~1965) 전 영국 총리가 피우다 만 시가가 4천500파운드(한화 840여만원)에 팔렸다. 31일 외신에 따르면 처칠의 이름이 새겨진 길
-
[월드@나우] 흡연자 위한 카페 ‘야외 난로’시끌시끌
15일 오후 8시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7구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나뷸리온’.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도 손님의 절반은 길거리에 있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다. 이들이 코
-
[헬스코치] 당신을 살리는 7가지 전조증상
기침에서 흉통으로 진행한후 검진하면 이미 늦다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몸은 미리 증상으로 이야기한다. 질병의 발달단계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예측할수 있는 사실이다. 모든 질
-
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조영래 변호사는 ‘골초’였다.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에 있던 그의 사무실 재떨이는 유달리 컸다고 한다. 새벽 무렵엔 탈고된 원고 곁에 늘 빈 담뱃갑 두 개가 나란히 놓이곤 했다.
-
‘예를 들면’ 선생님
중학교 때 국어를 가르쳤던 선생님은 별명이 ‘예를 들면 선생님’이었다. 무엇을 설명할 때면 곧잘 예시를 들었다. 한 문장을 말씀하시면 다음 문장을 시작하기 전에 “예를 들면 말이지
-
파리 커피카페 미국 커피전문점과 카페전쟁
카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과 프랑스의 카페 전쟁이 한창이다.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의 카페 체인점인 맥카페와 스타벅스가 파리에서 급성장하면서 기존의 원조 파리 카페들과
-
[기고] 담배의 추억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현재까지 피운 나의 총 담배량은 친구들을 흉내 내 피워보았던 3대 정도일까. 그런 면에서 금연주의자가 보면 나는 대단한 모범생이고, 담배공사에는 적이라
-
레이저 쐬면 담배 '뚝' 끊을 수 있어
독일 릴리프 레이저 트리트먼트(www.without-nicotine.com)가 레이저 시술을 통해 담배를 끊도록 해주는 사업을 프랜차이즈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23일
-
Special Knowledge 엉뚱하고 불경한 담배 이야기
고백한다, 나는 경력 22년차의 ‘골초’다. 하지만 나 역시 담배가 없었으면 한다. 500년 전 유럽의 정복자들이 아메리카를 뒤져 이 요망스러운 풀을 인류에게 퍼뜨리지 않았으면 했
-
[삶의 향기] 노무현의 담배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비행기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던 시절이 있었다. 기내식을 끝낸 뒤 독한 코냑 한 모금을 털어 넣고 느긋하게 담배 한 대를 피워 무는 여유라니….
-
술고래는 단양, 골초는 화천에 많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많은 데는 충북 단양군, 흡연율이 가장 높은 데는 강원도 화천군, 비만 인구가 많은 데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2008년 지
-
골초와 술고래 강원도ㆍ경상도에 많다
음주ㆍ흡연 인구가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ㆍ경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인구는 경기도와 강원도에 많았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보건소)를 통해 '2008년 지
-
“암도 관리만 잘하면 업무에 지장 없다”
동기들 중 가장 앞서나가던 대기업 간부, 전업주부 아내와 초등학생·중학생 남매를 둔 40대 가장,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즐기기보다는 회사에 나가거나 하루 종일 잠을 자며
-
[World@now] ‘골초천국’ 건강해졌네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파리 샹젤리제 거리. 겨울에도 큰 추위가 없는 파리지만 이날은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했다. 그러나 샹젤리제 카페들의 야외 탁자에는 손님들이 적지
-
고가 담배피다 낙마한 중국 관리
중국의 한 고위급 관리가 고가의 담배를 피우고 비싼 시계를 찬 모습이 공개돼 '낙마'했다고 동아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난징시 장닝구 저우주겅 주택관리국장은 3주 전
-
힐러리가 15년 전 만든 백악관 금연구역…오바마, 추위에 떨며 담배 피울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백악관에 입성하면 건물 밖 뜰에서 덜덜 떨면서 담배를 피우는 그의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될지 모른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
-
이외수 “하루 8갑 흡연 … 숨쉬기도 어려웠어요”
소설가 이외수(62·사진)씨의 최근 베스트 셀러 『하악하악』은 거칠게 숨을 내쉬는 소리다. 작가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이 단어를 찾아냈단다. 긴 머리에 깡마른 체형. 왠지
-
확 끊어버려! 2명에 1명꼴 금연성공
새해 초기에 결심했던 금연. 지금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담배의 유혹을 물리쳤을까? 고양시 주민들의 금연 활동이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금연 클리닉 신청자중 절반
-
흡연 습관도 대물림된다
담배 일찍 배워 골초된 부모의 자녀는 커서 담배 피울 가능성 높다.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해 짧은 기간에 골초의 ‘경지’에 다다른 다음 상당 기간 흡연을 지속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
[새로 나온 책] 연두와 밀루 外
◆연두와 밀루(최영미 지음, 김상희 그림, 계수나무, 96쪽, 8500원, 초등 2∼4학년)=나와 생김새와 말투·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라는 교훈을 전하는 동화
-
81세 춤꾼의 살풀이 … 관객 홀리다
이매방씨가 손수 지은 한복을 입고 살풀이 춤을 추고 있다. [프리랜서=오종찬] 9일 오후 6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분장실. 전통춤 명인 이매방(81)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