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 100만원 시절도 이겨냈다…태극마크 꿈꾸는 30대 득점왕
울산 공격수 주민규는 지난 2021년 이후 3시즌 중 두 차례(2021·23) 득점왕에 올랐다. 연습생 출신으로 프로축구 최고 골잡이 반열에 오른 그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
-
'K리그 최고 골잡이' 주민규 "다음 목표는 아시아 무대 평정"
내년엔 아시아 평정을 목표로 내건 K리그1 득점왕 주민규. 뉴시스 "여기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아직 배가 고프거든요. 저 꿈이 무척 큰 사람입니다. (웃음)" 올해 프로
-
체력·기술 흠 없는 천재 박주영, 실력 발휘 못해 안타까워
━ [스포츠 오디세이] ‘풍운아’ 이회택 전 축구협회 부회장 이회택(74)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풍운아’ ‘이춘풍’ 같은 별명을 갖고 있다. 축구도 잘했지만 사생활
-
생활비 월 20만원, 밤엔 장어집 투잡 … 절박함이 날 일으켰다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경남 FC 1부 승격 이끈 김종부 감독 경남 함안 공설운동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김종부 감독의 얼굴에는 여유 있는 웃음이 넘쳤다.
-
그 스승에 그 제자 … 황금발이 황금발 낳았네
선배 황금발 임근재 감독(오른쪽)과 제자 황금발 유병수가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났다. 임 감독은 “스타가 됐으니 수염도 깎고 머리도 단정하게 가꿔라”고 조언했다. [김도훈
-
"황금발 골 사냥 비법 전수하겠다"
한국 축구가 낳은 '황금 발'들이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박윤기(사진(左)).이기근(右).임근재 등 역대 프로축구 득점왕들이'황금 발(Golden Foot)'이라는
-
최순호 '시련의 계절'
'스타 출신은 좋은 지도자가 되기 어렵다'는 속설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저 정도밖에 못하나'라는 생각으로 선수들을 막 대하기 쉽고, 비주전 선수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힘
-
[프로축구 20년] 박윤기, 안정환 발굴·기술전수
글 싣는 순서 ① 프로축구 20년 변천사 ② 명승부 명장면 ③ 역대 득점왕 어디서 뭘하나 축구의 묘미는 역시 골이다. 정교한 패스와 치열한 몸싸움도 결국은 짜릿한 '한방'을 위한
-
프로축구 득점왕후보는 누구?
축구의 짜릿한 골맛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환희 그 자체다.그래서 팬들은 구장을 찾는다. 선수들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골잡이로 나서 최고의 영예인 득점왕 자리를 놓고 불을 뿜는
-
10-10클럽 스타 재탄생 관심
또 한명의 축구'달인'이 나타날 것인가. 출범 15년째를 맞는 97한국프로축구 개막을 앞두고 올시즌에도 10-10클럽(골.어시스트 모두 두자릿수 기록)멤버가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인
-
수원.전북"中原의 대격돌"
실업축구 최고의 골게터출신 박건하가 주도하는 수원삼성과 올시즌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 김도훈이 이끄는 전북간의 96정규리그첫대결(11일.수원)은 초반부터 탐색전없이 난타전으로 축구팬
-
LG 윤상철 올 두번째 해드트릭
프로축구 LG의 골잡이 尹相喆(28)이 25일 유공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또한번 스타가 됐다. 출범 11년째를 맞는 프로축구 통산 14번째이며 올시즌에서는지난
-
이기근 ,대우에 입단
◆프로축구 제7구단인 완산 푸마축구단 유니폼을 입었던 전포철소속의 골잡이 이기근 (이기근·29)이 8일 계약금 없이 연봉 3천만원에 대우에 입단.
-
이기근(포철) 득점왕 1순위
프로축구사상 처음으로 두번째 득점왕을 노리고있는 이기근(이기근·26·포철)이 맹렬한 득점포를 가동하며 선두를 질주하고있다. 88년 득점왕이었던 이는 7일 포항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
데뷔 2년생 현대 김현석 최고골잡이 발돋움
스타는 눈깜짝할 사이에 태어나는가. 올시즌 후반기들어 프로2년생 김현석(김현석·24·현대)이 국내축구 간판스타인 김주성(김주성·25·대우)에 버금가는 스타플레이어로 각광받고 있다.
-
청룡, 수중전서 승천
【대전=유상철 기자】정확한 헤딩 패스와 강한 중거리 슛의 필요성을 일깨운 수중전의 한판이었다. 한국의 청룡 팀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9일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9회 대통령
-
이기근 확실한 골잡이
3년만에 프로축구 득점 왕 타이틀 복귀를 노리는 이기근(포철)이 올 시즌 4골을 기록, 득점 선두에 나섰다. 88년 득점 왕(12골)인 이기근은 27일 포항전용 경기장에서 벌어진
-
"89 그라운드 왕자는 우리 팀"|오늘 발진 프로축구 6구단 사령탑 출사표
올 프로축구의 챔피언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지난 4개월 동안 동계 훈련을 통해 최상의 전력을 구축한 6개 구단의 감독들은 정상의 꿈에 부풀어 있다. 대표팀 차출과 배로 늘어난
-
이기근. "제1의 골잡이|종료 1분전 동점골…4게임 연속 득점
포철의 재간둥이 이기근(이기근)이 4게임연속득점의 기염을 토하면서 포철을 탄탄한 선두반석에 올려놓았다. 포철은 비로 하루 순연돼 10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88프로축구3차리그
-
이상철-이흥실-박항서 득점 1위|정해원-최순호-김용세 등 예상뒤엎고 상위 못 끼여
10일로 총80게임 중 28게임을 치러 상반기 경기 일정을 마친 올해 프로축구는 많은 이변을 낳았다. 스타들의 득점레이스에서 이상철·이흥실·박항서 등이 5골로 공동선두에 떠올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