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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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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털매머드는 코끼리보다 더 큰 상아로 적과 싸우고 눈도 치웠대요
여러분에게 ‘매머드’는 그리 낯선 동물이 아닐 겁니다.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꼭 등장하는 동물 중 하나니까요.지금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선 매머드의 실제 뼈, 피부 등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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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풍경] '한국의 파브르' 곤충박사 정부희
곤충박사 정부희씨가 경기도 가평군 화야산에서 만난 쌍줄푸른밤나방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높이 755m의 화야산은 얼레지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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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목 가장 싫어했어요…그런데 ‘나방 여사’ 됐네요
허운홍씨(60)가 자신이 직접 기른 나방들로 만든 표본 상자를 보여주고 있다. [최모란 기자]꼬박 10년이 넘도록 전국의 산야를 돌며 채집한 애벌레 468종을 키우며 나방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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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시나요, 물장군 이분 덕에 다시 봅니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이 사육상자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물장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곳에는 1000개체의 물장군이 자라고 있다.“물장군은 이름처럼 물속의 최상위 포식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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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만져봤니?
풀벌레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방아깨비·베짱이 등 풀벌레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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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사진미학의 저수지, 유년의 잡동사니를 만나다
구본창씨가 여섯 살 때부터 모아온 각종 물건들. 구씨는 “사소한 사물에 관심 갖고 나만의 미의식을 찾는 것이, 내 수집벽의 출발점이자 작품세계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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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출한 나비표본 서울로 귀환
북한산 나비표본 2000점 중에는 멸종위기인 상제나비가 포함돼 있다. 국내의 또 다른 상제나비표본(윗 사진). 헝가리 자연사 박물관에 소장된것으로 알려진 한라애기밤나방.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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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서울공룡그랜드쇼’ 무료 개방
노원구청이 서울공룡그랜드쇼 덕분에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추가된 체험관과 해양생태관이 아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정옥 기자 노원구 ‘서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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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동물중 가장 많은 種은 딱정벌레
생물학자 중에서 가장 두뇌 회전이 빨랐던 사람으로 홀데인(J B S Haldane)을 꼽는다. 그는 학문적인 업적도 탁월했지만 객담 속에 툭툭 내뱉는 말들의 기발함과 심오함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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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수집광 '증권맨' 오해용씨
고3 가을 무심결에 펼쳐든 『한국나비도감』. 처음보는 빛깔의 날개에 홀딱 반해버렸다. 그날 이후 12년째. 시끌벅적한 객장을 떠나 주말이면 어김없이 나비를 쫓는다. 세월의 무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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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은 어린이와 야외나들이를…|식물·곤충 채집 자연을 배운다
여름방학은 어린이들이 부모를 따라 야외에 나갈 기회가 많은 시기. 어린이들이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산과 바다를 찾을 때는 평소 보지 못했던 식물, 곤충 등을 관찰, 채집해 보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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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채집은 이렇게…한진우교수가 말하는 요령
여름방학은 곤충채집으로 자연학습의 산경험을 늘릴수 있는 좋은기회. 지난19일부터 서울 교보문고 매장에서 곤충학습자료전시회롤 열고 있는 한진우교사(서울강서여중 학생주임)로부터 곤충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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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여름캠프|대상·자격·회비·일정 등을 소개한다
초, 중, 고의 방학 일정이 1주일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단체들마다 방학을 위한다양한 캠프준비가 활발히 일고 있다. 올해 여름캠프행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종전의 체력단련과 예능활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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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잃어버린 방학
『퇴적암(퇴적암=역암·이암·사암 등-특히 화석이 포함된 것)수집하기』는 이번 겨울방학동안 서울 영등포구 Y국민학교 4학년 자연 과제 중의 하나. 아들의 방학 과제를 훑어본 한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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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방학 지도 중간점검
「캠프」 등 들뜬 놀이 여행이 대개 지나고 어린이들이 이제는 집에서 방학생활을 하게되는 시기다. 그 동안 산과 바다로 마음껏 뛰놀던 어린이들에게 차분하고 보람있는 방학이 되게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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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함께 45년|「하은 생물학 상」받은 조복성 박사
『나에겐 노벨상 못지 않습니다.』45년간 곤충과 벗하면서 지내온 조복성 박사는 12일 받은 하은 생물학 상(제2회)을 이렇게 말한다. 65세로 지금까지 줄곧 지켜온 교단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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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어린이 가정지도
더위와 함께 해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이지만 이번 방학은 아동들 모두가 유감없이 즐길수있는 감격적인 여름방학이다. 방학의 본뜻을 잃은채 공부에만 시달려오던 아이들은 중학입시경쟁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