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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모네 원작 같은 고품질 화집…“책도 예술이다”
출판사 유화컴퍼니의 유화 대표. 깊이감 있는 흑백 사진집을 잘 만든다는 평을 받는다. 자신의 이름을 따서 출판사 이름을 지은 유화컴퍼니의 유화(47) 대표는 스스로를 망상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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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 라이프 공간을 디자인하다
부문 통합 대상 최다민 우주 유영(Space Walk)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의 역할도 단순한 휴식처에서 나아가 학습·근무·취미 공간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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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클릭 한번에 ‘빨간 조끼를 입은 소년’ 만나는 세상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8) “빨간 조끼를 입은 소년을 그린 화가는 누구지?” 담임선생님이 질문을 던졌다. 초등학교 6학년 미술 시간이었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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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식량 생산 현장 가봤더니…
음식의 모험가들 음식의 모험가들 아만다 리틀 지음 고호관 옮김 세종서적 1969년 35억 명이던 세계 인구는 50여 년 만에 두 배가 넘는 78억 명에 도달했고, 205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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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HB , 불법도촬·불법녹음 방지기술 실용화 나섰다
불법 몰카촬영 및 핸드폰 불법녹음은 지속적으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개인정보침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한 광고플랫폼회사가 불법도촬방지 및 불법녹음방지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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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80년 전엔 그저 우편요금 낸 증표였죠 지금은 각 나라 모습 담은 상징 역할도 해요
180년 전엔 그저 우편요금 낸 증표였죠 지금은 각 나라 모습 담은 상징 역할도 해요 친구에게 편지나 엽서를 보내려면 봉투나 엽서 표면에 우표를 붙여야 합니다. 우표는 우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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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로 배고픔 달랜 고흐, 유일하게 팔린 유화도 ‘포도밭’
━ 와글와글 반 고흐 생전에 유일하게 팔린 유화인 ‘아를의 붉은 포도밭’, 캔버스에 유채, 73 x 91㎝. [푸슈킨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이름을 들으면 첫사랑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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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게임하고 영화 보며 ‘또 다른 생명’ 인공지능 이해해봤죠
SF2020 포토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만든 오준호(가운데) 로봇공학자와 포즈를 취한 김수안(왼쪽)·김률희 학생기자. “SF의 상상력으로 과학의 미래를 그리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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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명품 시계, 수집용 퍼터의 세계
퍼터 갤러리에 전시된 명품 퍼터들. 200만원을 넘는 제품도 있다. 성호준 기자 지난 28일 퍼터 하나가 15만4928달러(약 1억8186만원)에 팔렸다. 미국 골프 전문 경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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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컷 세계여행]지구촌을 홀린 풍경, 웅장한 설산 몽블랑과 보라빛 세상 프로방스
━ ① 프랑스 ■ 세 컷 세계여행 「 올 추석 연휴는 원래 해외여행의 최적기였습니다. 이틀만 휴가를 쓰면 9일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 모든 계획이 틀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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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해야 보이는 그림의 참맛
그림을 보는 기술 그림을 보는 기술 아키타 마사코 지음 이연식 옮김 까치 그림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누구나 다 볼 수 있지만 아무나 다 제대로 볼 수 없는 게 그림이다.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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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정원을 쓰레기장으로...뱅크시의 이 그림이 75억원?
런던 소더비 전시장에 걸린 뱅크시의 '쇼 미 더 모네'. [AFP=연합뉴스] 거리 예술가 뱅크시(Banksy)가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1840~1926)의 명화를 각색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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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나는 오늘도 새로운 길을 간다” 82년 전의 다짐
━ 모교 연세대로 돌아본 윤동주 시인 윤동주는 그토록 고대한 대한민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5년 2월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윤동주기념관으로 다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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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의 문화 예술 톡] 지중해와 예술가들이 만든 남프랑스의 문화 인프라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유럽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인 남프랑스의 여름은 어느 대도시 못지않게 북적거린다. 은퇴한 프랑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인 니스를 비롯,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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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내고 프랑스 갔다왔다···인기상품 된 ‘방구석 랜선 여행’
지난 28일 유튜브에서 진행된 남프랑스 랜선투어에 참여해봤다. 이남일 가이드가 반 고흐 그림 '밤의 카페 테라스'의 실제 배경인 프랑스 아를 지역을 설명하는 모습. 접속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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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느림과 성찰의 예술’ 서예를 다시 곁에 두자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친구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반가운 전시회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8월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구한말이나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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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도심 야외 수영장서 즐기는 시네마 천국 … ‘호캉스 품격’ 좀 높여 볼까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낮에는 ‘무민’ 애니메이션, 밤에는 감동적인 ‘러빙 빈센트’를 상영하는 등 가족·커플 호캉스족을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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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이젠 미술관도 '드라이브-인', 코로나가 바꾼 문화 생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에 탄 채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이른바 '드라이브-인 미술관'이 등장했다. 차량에 탄 관람객들이 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빌딩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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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누가 더 시대착오적인가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현대미술엔 정답이 없다고 한다. ‘정답 없음’이 때론 우리를 곤혹스럽게 한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답을 찾고 싶어 하는 오랜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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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큐브협회, 큐브 1000개로 코로나 응원 캠페인
6월 13일(토) 오전 10시에 (사)한국큐브협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약 1000개의 큐브로 모자이크를 만들어 코로나19 사태에 잘 대응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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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환경 이겨내는 식물 몬스테라 닮아봐요”
여성복 브랜드 제이청과 테이즈를 이끄는 정재선 디자이너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용 봉투도 생분해비닐로 바꾸고, 사내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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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감자 오징어 지나가니 수국이 왔다, 랜선을 타고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51) ‘이번엔 수국이래요. 지난번 감자는 실패했는데 대파는 성공했거든요. 아, 그래요? 전 오징어 고시에 붙었어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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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1도 안파는 침대 매장…오프라인 매장 반격 시작됐다
오프라인 매장의 하락세는 예견된 일이었다. 백가지 상품이 있다는 백(百)화점은 수만 가지 상품을 보유한 온라인 매장을 따라가기 어렵다. 아마존과 배달의 민족, 쿠팡과 마켓컬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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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처엔 4억뿐…'1000억 우습다'는 라임 김회장 돈 어디에
김봉현씨가 24일 오전 경찰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사로 호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그 많은 '회장님' 김봉현(46)씨의 ‘현금’은 다 어디에 있을까.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