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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교포 한태경씨,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가다〉(1)〈북간도의 한국인〉북경에 온 편지

    만주땅 우리동포들은 어려움속에서도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려 애쓰며 꿋꿋하게 살고 있다-. 33년전에 헤어진 부모·형제를 만나보기 위해 작년 12윌5일부터 약 한달간 중공의 「

    중앙일보

    1979.02.12 00:00

  • 승강기 타고 놀다|발판에 끼여 숨져

    11일 낮12시25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7 조일공업사 (대표 박광서) 2층에서「엘리베이터」를 타고 놀던 김경호군(15·전북 고주군 무장면 성내리 436)이 기계작동을 잘못

    중앙일보

    1979.02.12 00:00

  • 「율산」신선호 사장 납치 기도…범인 한명 자수

    율산실업 사장 신선호씨(33·서울 강남구 논현동 18의7)가 25일 하오 2시30분쯤 경제기획원 정문 앞에서 모 고위기관원을 사칭한 20대 괴한 3명에게 승용차로 납치 당했다가 5

    중앙일보

    1979.01.26 00:00

  • 새해 1호 첫아기 탄생은 이우람군

    ○…양띠 첫아기는 옥동자. 새해 0시1분 서울중구을지병원에서 아버지 이길형씨(30·서울용산구이태원동군인「아파트」5동309호)와 어머니 권옥숙씨(24·교사)사이에 태어났다. 몸무게

    중앙일보

    1979.01.04 00:00

  • 3명 역살 뺑소니

    15일 하오 11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524 한전 영등포지점 앞길에서 통금시간에 쫓겨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1사5765호「택시」(운전사 최한용·44)가 길을 건너

    중앙일보

    1978.11.16 00:00

  • 「생활속의 라디오」사진 콘테스트

    동양「라디오」가 「코닥·칼라」와 공동으로 실시한 제2회『생활속의 라디오 사진콘테스트』결과 다음과 같이 입상작 및 입선작이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금상…열광(흑백) 김철호(서울

    중앙일보

    1978.10.21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미국의 소리」(2338)

    함흥 영생중학에서 5년간 교편을 잡으면서 학자금을 마련한 나는 24살되던 해에 상경하여 연저전문 문과에 입학했다. 전공은 영문학을 택했다. 송도고보시절 윤치호선생님의 감화를 받아

    중앙일보

    1978.09.30 00:00

  • 아파트에 살기싫다. 70살 노파 투신자살

    17일 하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반도 「아파트」2동 806호 (주인하위현·표) 에서 하씨의 어머니 배무련씨(70)가 8층에서 투신자살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배씨는 강

    중앙일보

    1978.09.18 00:00

  • 자살·잠적 단정엔 의문점

    물리학자 김희규 교수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일 서울 청량리 경찰서에 수사본부(본부장 윤재호 수사과장), 서울시경에 수사 전담반(반장 김상명 경감)을 설치, 본격적인 소재수사

    중앙일보

    1978.08.01 00:00

  • 피서자금 마련 위해|여인 핸드백 날치기

    서울 종로 경찰서는 28일「바캉스」비용을 마련키 위해 밤길을 지나는 여인의「핸드백」 을 빼앗은 이모군(18·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을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은

    중앙일보

    1978.07.28 00:00

  • 대의원 선거 앞으로 5일-합동연설 단상단하

    2대「통대 선거」가 5일 앞으로 박두했다. 처음 유권자들의 냉담 반응과는 달리 선관위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 PR로 합동연설회에는 적게는 5백∼6백명 많은 곳은 5천명까지 청중을 동

    중앙일보

    1978.05.13 00:00

  • 공짜표 위탁많아 큰 골치

    ○…김치열내무부장관은 지난번 서울시에서 경찰서장과 구청장의 좌석배치문제로 말썽이 일자 「서열표본」을 만들어 말썽의 소지를 없애도록 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 서열표본은 시·도가

    중앙일보

    1978.03.28 00:00

  • 다정·고집·모성의 여인 최은희|불행한 현재를 영화 속 역할로 여기고 참아 주오…|독점수기 신상옥

    다음 글은 최은희씨 실종 사건이후 수사협조를 위해「홍콩」에 가 있는 신상옥씨가 최씨 실종에 대한 감회와 사건전후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직접 쓴 글로 본사는「홍콩」에 특파된 이영기

    중앙일보

    1978.03.09 00:00

  • (15)오늘의 교육 풍토를 총 점검한다|재수생 5계

    3수 생 이경식군(20·가명·금년 Y대 합격)은 대학입시에 떨어져 재수 학원에 다니면서 술과 담배를 익혔다. 같은 처지의 학원 친구들이 권하는 담배를 피우기 1년6개월. 하루 한

    중앙일보

    1978.02.23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155)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30년대 문단일인명시대(34)

    출감 12월21일 아침 간수장이 감방복도에 와서 석방되는 사람들을 호명하기 시작했다. 내 방의 「호오지끼」(보지기)가 떨어졌다. 「록뺘꾸하찌주규고오」 (689호)!. 석방된 사람들

    중앙일보

    1978.02.14 00:00

  • 두 노파 살해범 이헌삼 검거

    서울 도봉구 수유2동 532의51 박봉원 씨(59) 집 두 노파살해사건의 범인 이헌삼(22)이 범행 73일 만인 5일 상오6시30분 서울 마포구 망원동 399의5 송「도너츠」집(주

    중앙일보

    1977.12.05 00:00

  • (1)|오늘도 흐른다

    『나는 오늘 명동을 흐른다』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다. 국회의원 구흥남이 야간 예산 심의 본회의를 하다가 슬쩍 나와 시인 김수영에게 『뭐 읽을 책 없어?』하면서 술자리를 열고 문인

    중앙일보

    1977.12.01 00:00

  • (18)임경업과 병자호란

    『삼척의 보검은 만권의 서적에 당하도다. 하늘이 나를 냄은 어인 뜻인가. 산동에는 재상이 나고 산서에는 장수가 난다는데 저들이 대장부면 나 또한 대장부다』(삼척룡천만권서, 황천생아

    중앙일보

    1977.06.14 00:00

  • 피납 김행강양 입국

    모국 방문길에 조총련에 납치되었다가 만2일만에 풀려난 김행강양(19)이 4일하오 민단 「니이가마껜」지방본부단장 이원세씨(62)와 함께 KAL편으로 입국, 아버지 김승렬씨(62)품에

    중앙일보

    1977.04.05 00:00

  • 조총련에 납치됐던 김행강양 기어이 모국방문길에

    【동경=김경철특파원】재일동포 한식성묘단으로 조국을 방문하려다 조총련계에 납치됐던 김행강양(19)이 자유의 몸이 돼 4일 하오 1시30분 동경 「하네다」공항발 KAL편으로 모국을 방

    중앙일보

    1977.04.04 00:00

  • "고향의 할머니 그렇게 보고 싶어하더니 함께 오지 못해 가슴 아프다"

    조송련계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제3진 5백22명이 2일 4차례에 나뉘어 입국, 한식을 맞아 모국을 방문한 동포는 모두 1천3백여명을 기록했다. 조총련 행동대원들의 협박과 납치 등

    중앙일보

    1977.04.02 00:00

  • 미국

    아버지가「퍼스·코」(평화사절단)단원인 나는 인도에서 태어나「케냐」「콜롬비아」등을 여행했다. 그러나 나의 고향은「캘리포니아」다. 그곳은 l월에도 이곳의 봄처럼 날씨가 따뜻하다. 새해

    중앙일보

    1977.01.01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빛깔과 냄새

    외마디 신음이 터져 나왔다. 운경이가 대학을 갓 들어갔을 무렵, 서울 친구를 따라 명동 구경을 나왔던 어느 날, 「딸라 골목」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밀리고 밀리다가

    중앙일보

    1977.01.01 00:00

  • (1784)제52화 서화백년(90)|이당 김은호

    나는 고종29년(l892년) 음력6월24일 인천의 구읍지인 문학산밑 향교리에서 상산 김씨 집안의 2대 독자로 태어났다. 문학산밑에서 여러 대를 살아온 우리 집은 가을이면 벼2,

    중앙일보

    1976.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