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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울산 중부·남부·동부·울주도서관 주말 무료 영화 상영 外
◇울산 중부·남부·동부·울주도서관은 주말마다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토요일은 12세 이하, 일요일은 청소년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다. 중부도서관은 이달 중 토요일은 개미(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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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 탈옥수 신창원 '법학 열공중 입니다'
"학사모를 쓰고 싶다." 탈옥수로 유명한 신창원(41)씨가 대학 졸업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청송교도소에서 일간스포츠와 가진 단독 면회에서 그는 "국문학 졸업 학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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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한수] “구두가 좋고 구두 닦는 게 재밌어요”
“글쎄, 30년 넘게 구두만 닦았다는데 얼마나 울고 웃게 만들던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얼마 전 아는 분에게서였다. 말 그대로 30년 넘게 구두닦이로 살아온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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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으로 특목고생과 경쟁해 ICU 합격한 14세 고병현군
초등학교 졸업이 정규 학력의 전부인 14세 소년이 검정고시로 대입 자격을 따 정보기술(IT) 특성화 대학인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 대학 2008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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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천재 찾아다닐 ‘전국대’ 어디 없어요?"
(사진=월간중앙 정치호 기자) 올해 만 열 살의 송유근. 초등학교 조기졸업 과정에서 벌어진 교육부와의 법정다툼, 검정고시, 그리고 대학 진학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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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도시 서울’ 본격 시동 버스 정류소, 공원 금연
흡연자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가장이라고 해도 안방이나 거실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 슬며시 아파트 베란다나 계단으로 나가 옹색한 모습으로 뻐끔거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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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년원생의 '눈물 젖은 가정의 달'
창가에 화분을 놓았다. 차가운 창살 너머로도 햇볕은 쏟아져 들어온다. 화분에 쏟는 인수의 관심은 각별하다. 틈이 나면 물을 주고 또 얼마나 자랐나 유심히 관찰하기도 한다. 정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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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년원생의 '눈물 젖은 가정의 달'
창가에 화분을 놓았다. 차가운 창살 너머로도 햇볕은 쏟아져 들어온다. 화분에 쏟는 인수의 관심은 각별하다. 틈이 나면 물을 주고 또 얼마나 자랐나 유심히 관찰하기도 한다. 정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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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따사로운 5월 손쉽게 행복해지는 방법
내가 ‘녀석’과 친해진 건 중학생 때 등ㆍ하굣길에서다. 처음엔 버스 회수권을 아끼려고 녀석과 친해지기로 했었다. 빌붙어 얄팍한 호주머니 사정을 해결할 요량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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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내 아들 … 사회가 안아줘야죠"
#1. 전주에서 중국 음식점을 운영하는 유천희(48)씨에게는 '아들'이 많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있는 유씨는 절도 등을 저질렀던 아이들을 사실상 아들로 맞아들였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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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엄마·아빠 덕분에 대학 가요"
대학생이 된 ‘검정고시 세 자매’. 왼쪽부터 황정인·손다빈·손빈희양. [연합뉴스] 2005년 충북지역 고입.고졸 검정고시에서 최연소.차석으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던 손빈희(15.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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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생아 중 2㎏ 넘는 경우 거의 없었다"
16일 오후 충남의 한 탈북자 대안학교. 14~18세의 학생 20여 명이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의 몸집은 책상에 비해 유달리 작다. 책상이 가슴 높이까지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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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살 의사' 연세대 의대 졸업한 이우경씨 최연소로 국가고시·인턴 합격
국내 최연소 의사가 탄생했다. 연세대 의대 졸업반인 이우경(21.사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최근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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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살 의사' 연세대 의대 졸업한 이우경씨 최연소로 국가고시·인턴 합격
국내 최연소 의사가 탄생했다. 연세대 의대 졸업반인 이우경(21.사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최근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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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1. 사회
2005년 한 해도 한국 사회에는 논란의 폭풍이 그치지 않았다. 쌀개방부터 사학법 개정, 줄기세포 연구 문제까지 논쟁거리가 많았다. 물론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 등 상큼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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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평생학습대상] 개인학습자 부문 우수상 - 이란아
이란아(53.전주시 정보화도우미 회장.사진)씨는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PC방.노인복지회관은 물론, 농촌지역까지 찾아가 주민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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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평생학습대상] 개인학습자 부문 대상 - 김순진
"배우지 못한 게 아니라 배움을 포기하는 게 부끄러운 거죠." '놀부보쌈'으로 유명한 ㈜놀부의 대표이사 김순진(53.사진)씨. 성공한 사업가인 그가 평생교육에 대한 도전정신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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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간호학도… 김혜영양 대구산업대 합격
중학교를 자퇴하고 13개월여 독학 끝에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마친 만 13세 소녀가 전문대 간호학과에 합격했다. 18일 대구산업정보대학 간호과 수시 2학기 일반전형에 합격한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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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수시모집 합격 이성직군 책 2000여 권 읽어 … 토익 790점
13세 소년이 대학에 합격했다. 28일 대전 한남대 2006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전형에서 린튼글로벌칼리지(단과대)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아트 전공에 합격한 이성직(대전 서구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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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대학교육 받는 여덟 살 송유근군
송유근군이 24일 인하대에서 자신의 발명품인 공기정화기를 시연하고 있다. 이 기기는 공기를 탁하게 만드는 이산화탄소를 탄소와 산소로 분리해 공기를 정화한다. 아버지 송수진씨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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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틀에 박힌 교육 싫어요" 홈스쿨링 증가 추세
송하욱(경제학과 4학년) "학교 밖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이은지(14.가명)양이 홈스쿨링을 한 지는 2년째. 지난 8월에는 고입 검정고시로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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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군을 영재로 키운 노하우
국내 최초, 최연소 8살 대학 입학하는 송유근 군의 이력은 화려하다. 만 7세에 초등학교를 졸업, 고입검정 통과 그리고 최연소로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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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29일 발표
교육인적자원부는 3일 시행한 2005학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모두 2만9245명이 응시, 56.5%인 1만6523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합격자 명단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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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 1호 명장, 대학 강단 선다
국내 미용명장 1호인 김진숙(50)씨가 대학교수로 변신한다. 경남 양산의 영산대는 23일 김씨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초빙교수로 영입해 2학기부터 강의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씨